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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20 00:22
cpu같은경우는 컴퓨터 좀 모르시는분들은 닥치고 인텔입니다 -_-
amd는 뭐임? 먹는거임? 인텔이 짱임 이수준이죠 거기다가 요즘은 amd는 저가형 cpu아니면 별로 메리트가 없죠 너무 성능차가 나서.. 요즘에는 1~2년전 정도보다는 메워졌나 모르겠네요
09/03/20 00:24
조립컴퓨터시장이야 원래 성능대가격비를 중요시하는 곳이니까 AMD도 나름 선전하고있지만 여러 컴퓨터메이커들이야 단연 인텔을 많이 사용하죠.인텔이라는 적수가 원래 무지막지하게 강한 적수니까 30%돌파는 왠만해서는 어렵습니다.그렇다고 부도날 정도는 아닌거 같은데요.
저도 줄곧 AMD사용해왔지만,00년 애슬론이 펜티엄을 물리치고 1G 선착할때의 감동은 역시,그리고 AMD있어서 오늘날 싼값의 컴퓨터를 쓸수있다고 생각하는지라....
09/03/20 00:28
최근에 뛰어난 가격대성능비로 점유율이 많이 올라가긴 했지만, 여전히 인텔에는 못 미칩니다.
10%~20%대의 점유율에서 30% 언저리까지 따라갔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AMD가 요새 위험한게 ATI를 무리하게 인수하면서 자금난에 시달리면서 부터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기사는 무디스에서 발표한 부도가능성 높은 기업명단 공개를 보신 것 같으신데 무디스의 발표를 전적으로 믿으실 필요없습니다. AMD가 썩 좋은 상황은 아니지만, 부도위기에 처한다고 해도 CPU 제조업체라서 정부인수를 해주던가해서 망하게 하지는 않을 겁니다. 뭐, 재작년부터 꾸준히 AMD 부도설이 나돌고는 있지만 아부다비쪽에서 투자도 있고해서 잘 버터주리라 생각됩니다. 인텔도 반독점때문에 물밑으로 도와준다는 소문도 있고요.
09/03/20 00:35
커피좋아하시나요?
절대 본좌는 스타벅스라는건 세상 어딜가나 알 수 있는 사실이죠. 그래서 커피빈이 취하는 전략이 바로 2위 굳히기입니다. 별다방의 아성을 넘으려 하지않고 단골 손님들을 모으면서 그 다음 자리를 굳건히 지킨다는거죠. AMD가 선택한 전략이 커피빈과 비슷하지않나하는 생각을 한답니다. 물론 시피유 제조 회사가 커피가게처럼 많지는 않지만요^^;
09/03/20 00:48
콘로가 나온이래로 AMD가 완전열세인것은 맞습니다. 기본성능도 밀리고, 오버클럭하면 안드로메다로 차이가 나는게 현실이죠.
AMD가 성능에서 인텔보다 앞서있었던 시기 (베니스~맨체스터, 윈저까지 인텔에서 콘로이전까지)에도 브랜드인지도상 AMD가 인텔보다 점유율에서는 언제나 압도적으로 뒤졌습니다. 근데 현재는 뭘로봐도 AMD가 앞서는게 하나도 없습니다. 정확히 AMD가 메리트 있는건 780g보드의 존재로 인해서 내장VGA를 사용하는 초저가견적뿐입니다. 이건 보드의 메리트지 시퓨상의 메리트가 아니기에.. 뭐 ati합병이후 보드칩셋과 VGA를 자기들이 만들긴합니다만
09/03/20 00:50
아 다들 답변감사합니다. 완성품피씨는 그러고보니 거의 인텔꺼쓰겠네요.. AMD라는 마크가 너무 이뻐서(정말 단순한 이유-_-) 앞으로도 계속 AMD사꺼만 쓸계획이라서 망하면안되요 ㅠㅠ
09/03/20 00:53
브리즈번인지 윈저인지 모르지만 5200++보다 안좋은 인텔시퓨는 인텔의 현제라인업에 하나도 없다고 봐도 됩니다.
5200과 동급이라고 할 수 있는 인텔의 e5200이 6천원 차이인데 e5200을 오버클럭하면 AMD의 거의 모든 시피유를 능가하는 성능을 낼 수 있습니다. 극오버거 아니라 적당히 찍어도 말이죠. 그리고 한국은 다른나라보다 유독 인텔이 인기가 있는나라입니다. 앞서말했듯 인텔이 성능에서 밀릴때도 세계평균보다 훨씬 높은 인텔점유율이었죠. 한국에서 인텔인기가 다른나라보다 많고, 다른나라에서 amd가 그나마 점유율이 더 높습니다. 현재의 인텔과 AMD는 인텔이 최소 2공정이상 앞서있습니다. 1년6개월 이상의 기술력차이가 존재한다는 말이죠. Q6600만하더라도 나온지 2년이나 되었는데.. 이걸능가하는 CPU를 아직도 AMD에서 못만들고있습니다. 뭐 부도는 안날겁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인텔이 의도적으로 AMD를 키웠다는 말이 있을정도로 이 두회사 사이에는 뭐가가 있습니다. 그리고 amd가 시퓨로는 지금 완전바닥이지만, VGA쪽에서 수입이 괜찮죠.
09/03/20 03:44
AMD가 망하지는 않을 겁니다. 인텔이 물밑으로 도와주겠죠. 왜냐면 미국의 반독점법때문입니다.
이걸 별거 아닌걸로 치부하기 뭐한게 마이크로소프트를 쓰러뜨릴 수 있는 유일한 넘이 이넘이거든요 -_-;; 미국 정부가 "니들 독점임? 오케 잘걸렸다 니네 주거쓰"라고 말하면서 회사를 강제적으로 쪼갤 수 있는 법입니다 -_-;; 게다가 덤으로 독점으로 이득본거만큼, 혹은 그 이상의 벌금을 물 수도 있기 때문에 미국기업들이 덜덜덜 떠는 법이죠 독재국가나 공산주의국가에 어울릴만한 법이지만 민주주의의 중심국가였던 미국에 존재하는 법이죠 -_-;; 성장하면서 독점에 여러번 당해봤고, 그 폐해를 잘 알고 있는 미국이기에 이런 법이 존재가 가능한 거겠죠. 그렇기때문에 자신들에게 위협이 된다 싶으면 무자비한 돈공세+압력공세를 펼치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애플만은 그냥 내버려두는 겁니다 -_-;; "우리 독점 아니거등여?"라고 주장할 근거를 만들어두는 거죠 인텔도 마찬가지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고 시장을 독점할 능력이 됩니다만 미국 정부가 무서워서 그러지 않는 거죠 90년대 중반에 윈텔이라는 슬로건으로 시장을 독점하기 위해 총공세를 펼치다가 반독점법과 반 마이크로소프트 운동 때문에 빌게이츠가 법정에 서는 등 마이크로소프트가 쪼개질 위험까지 갔었죠 이때 우리나라의 Daum도 메신저 관련으로 MS에 소송을 걸었던 적도 있구요 그당시 인텔은 제가 기억하기론 AMD가 1기가 CPU를 먼저 출시하는 바람에 시장점유율이 급상승해서 수세에 몰려있었기 때문에 여론의 공격을 피할 수 있었던 걸로 압니다. 참고로 어떤나라에서는 독과점과 담합으로 수천억 이상의 이득을 보고도 수십 수백억 벌금물면 땡인 나이롱 법도 있다고 합니다.
09/03/20 10:13
이번에 AMD에서 나온 트리플코어 헤카가 울프데일을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렸기때문에
조만간 쿼드쪽에서도 요런 물건 하나 나오면 아직은 모른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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