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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12 18:47
일하느라 일주일만인가 집에 들어갔더니 5일 지난 우유가 냉장고에 있더군요... 그것도 무려 1000미리 짜리를...ㅠㅠ
훗 웃어주며 원샷... 아침에 먹었는데 아무런 문제 없습니당.. 저라면 먹는데.. 깨서 계란찜을 하거나 하나 깨서 후라이를 해보고 노른자가 퍼지나 안퍼지나 색깔본 다음에 별 문제 없으면 걍 먹겠습니당.. 아님 부침개를 해먹어도 좋죠~~ 계란말이도 좋고... 급 술한잔 생각납니다 ^^;
09/03/12 18:49
깨보시구요. 상한냄새가 안나면 먹어도 될겁니다
그런데 요즘 달걀은 유통기한이 길어서 2월28일이 유통기한이면 1월후반에 생산된걸꺼예요. 그렇게치면 너무 오래된 감이 있긴한데.. 일단 하나 깨보세요
09/03/12 19:08
유통기한 1년 지난 라면도 먹는 판에... 일단 내용물 검사를 해보심이 옳은 줄로 사료되옵니다. 흰자가 물처럼 퍼져 있으면 좀 상태가 안좋...
보통 유통방식에 따라 며칠 차이나는 경우도 있으니 일단은 하나 정도 깨보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09/03/12 22:59
얼마 전에 계란이 상한 줄 모르고 음식을 하다가 넣는 순간...읔!!! 전부 버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완전 좌절. 흑흑.
저도 왠만하면 그냥 먹는 편인데 그리 오래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어쩐 일인지 다 상했더군요. 전에는 그런 일이 없었는데... 윤하님 말씀 처럼 하나 깨어서 확인 해보세요.
09/03/12 23:37
사람마다 체질이달라서..
유통기한 몇달 지난거 먹어도 아무 탈 없는사람이 있는가 하면.. 2-3일지난거 먹었는데 금방 배탈 나는사람이 있기도하고요.. 사람마다 틀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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