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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12 17:15
네오사우론이란게 원래 기본의 사우론방식(본진 다수 해쳐리로 병력을 생산하여 플토를 압살)을 토대로 하는 건데 이 빌드가 나온게 다수커세어 운영에 가장 좋은 대처방법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요즘엔 토스가 그거에 맞춰서 하템 초반 생산후 비축한 사이오닉스톰과 다수 지상군으로 저그를 상대하는 방식이 나와서 네오사우론도 완벽한 해법은 안됍니다. 그리고 이 빌드의 핵심은 바로 드론생산인데요. 앞마당 멀티후 빠르게 제2멀티를 가져가고 그러면서 빠른 레어로 스파이어를 올립니다. 그리고 스파이어 반정도 완성돼었을때 그제서야 비로소 앞마당에 가스를 올립니다. 그전까지 미네랄에 집중을 하면서 드론을 생산해주면 됍니다. 물론 상대방의 질럿 푸쉬를 막을 저글링은 생산해 주셔야겠죠. 플토가 나갈 생각 없다 싶으면 드론만 쭉쭉 뽑다가 커세어 오면 스커지로 견제하고 이후 5해쳐리에서 나오는 히드라 저글링으로 플토병력과 싸우시면 됍니다. 돼도록이면 플토 제2 멀티를 늦게 주셔야 하고요. 상대방보다 자원우위 병력우위를 계속 잡으셔야 하는 빌드니까요. 가장 좋은 경기로 이번 MSL에서 김명운 선수가 김택용 선수 상대로 한 빌드가 네오사우론을 가장 안정적으로 펼친 예니까 한번 찾아 보셔서 참고해보시면 좋을듯 하네요.
09/03/12 17:47
이게 확실히 보는것과 다르게 뭐랄까 피지컬이 되어야 한다고 할까요..
초반에 드론만 째다보니 원채 약한 부분이 많아서 이길땐 쉽게 이기는데 신경써야 할 것이 한두개가 아니네요. 약한 부분도 많고.. 토스전 답이 안 나옵니다..허허..이게 다 김택용 때문이군요....쩝
09/03/12 18:37
요즘 토스들은 네오사우론을 하면 커세어 다수 이후 발업질럿 진출 이후 템플러 2기 + 아칸 2기로 2번째 멀티를 빨리 먹는데요. 가장 쉽게 이기려면 그 상태에서 해처리 하나 더 피고(데스티네이션이 최적의 맵인데요. 만약 이 상황이면 8시나 2시 제2가스 멀티를 먹었을테니, 미네랄 멀티에 해처리를 하나 더 피시면서) 히드라 한 두타이밍 뽑아주세요. 그럼 한 3부대 반정도 있을텐데 그걸로 앞마당 or 제2멀티중 방어가 좀 허술한 곳을 밀면 80%는 밀리더라구요. 만약 안 밀리더라도 대충 들어갈 액션을 취해주면 토스는 쫄아서 캐논 무지하게 깔고 방어적으로 나옵니다. 그럼 가스 하나 더 먹고 럴커업을 하시면서 레어에서는 상황맞춰서 하이브를 가주세요. 요즘 캐논 많이 깔고 템플러 위주로 모으는 토스는 빠른 하이브 이후 디파 럴커 저글링으로 좀 흔들어주는게 약입니다. 그럼 공방 수준의 토스들은 쉽게 이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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