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03/12 00:33
핑거포스트.. 과거 옥스포드의 4증인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을때 봤는데,
팩션류 소설 좋아하신다면 강추입니다. 저는 밀레니엄 시리즈 추천합니다.
09/03/12 00:36
Darwin4078// 팩션류가 뭐죠?
그리고 밀레니엄 시리즈가 뭔가요? (탐정 이름이 밀레니엄인가;;) 검색하니까 왠 우표들이 나오는데;;
09/03/12 00:43
아마 진짜 역사 등의 현실이 등장하는 히스토리 픽션 같은 것을 이야기하시는 것 같네요. 진실과 허구가 적당히 섞인...
황금가지 출판사에서 나오는 밀리언셀러클럽을 추천해봅니다. 13계단, 그레이브 디거, 천사의 나이프 등의 최근 일본 사회파 추리 소설과 추리는 기본으로 깔고 있는 스릴러들이 대부분이니 마음에 드는 걸 골라보시는 것이 어떨련지...
09/03/12 00:43
스타대왕님// 픽션 + 팩트 = 팩션이에요.
역사적 사실에 소설적 상상력을 가미한 소설이죠... 심리학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살인의 해석"도 재밌을 거에요 3-4년정도 된거 같은데.... 수준 이상으로 많이 팔린 감이 없지 않지만, 추천할만한 소설입니다.
09/03/12 00:57
저같은 경우엔 핑거포스트는 초중반 힘들어서 1권밖에 못봤네요..;;
댄브라운 소설같은 경우 추리는 아니어도 반전도 많고 재밌습니다..쉽게 읽히고.. 저는 최근에 영화가 나올 천사와 악마가 젤 재밌었어요,, 일본 미스터리같은 경우 네이버 일본미스터리카페같은 경우 추천도서가 잘나와있어요 최근에 본걸론 제물의 야회가 있는데 반전보단 서스펜스느낌의 제대로된 소설이고... 추리성향이 강하고 현대적인 느낌을 원하시면 유리망치같은 작품도 괜찮습니다.. 좀 김전일스러운 느낌은 암흑관의 살인이나 요코미조 세이시 작품이 있답니다..
09/03/12 07:40
용의자 X의 헌신의 작가가 쓴 유성의 인연도 볼만합니다.
대충 내용은 남매 3명이 유성 보러 간 사이, 양식당을 하는 부모님들이 살해당한다. 둘째가 범인의 얼굴을 보지만, 사건은 미궁속에 빠지고. 14년후 사건 공소 시효가 만료되기 직전, 사기를 치면서 지내던 그들 남매는 한 도련님을 타깃으로 잡는데 양식당을 운영하는 그 도련님의 아버지를 둘째가 14년전의 범인으로 지목한다. 대략적인 도입부 내용은 그렇습니다. 전 용의자 X의 헌신보다 이 책을 먼저 봤는데 재밌더군요.
09/03/12 11:00
반전은 아니지만 다윈님께서 언급하신 밀레니엄 시리즈 중이 하나인 '살인자들의 섬'이란 책을 추천해 드립니다.
영화화 된다고도 하던데, 나름대로 묘사 부분이 탁월해 책 내용이 좋습니다.
09/03/12 11:13
한때 일본추리소설에 불타올랐던 적이 있는데... 재미있습니다. 일본추리소설 검색해 보시면 유명한 몇몇 작품들이 있는데.. 많은 작품이 1990년대 이후 작품은 아니라서 약간 오래된 감이 있기는 하지만 (1960~80년대 정도?) 그래도 별 무리는 없더군요. 개인적으로 재미있었던 것은 '점성술 살인사건'과 '벚꽃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이건 최근 겁니다)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