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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11 20:40
저도 몇 번 가본 적 있는데... 순대가 무한 리필이었나요? 서비스로 순대를 주긴 합니다만... 무한 리필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요.
09/03/11 20:43
무한 리필맞아요. 완전한 무한리필이라고 할수는 없겠지만 거의 무한^^;;
살갑게 "이모! 순대 좀 더주세요!"라고 말씀하시면서 소주1병(3천원) 더시키는 센스를 발휘하시면 끊임없이 주십니다. 4명이서 3시간동안 리필 10번가까이 시켜서 먹은 적도있네요!!
09/03/11 21:06
피스님// 저기 대가 만팔천원이고요 중인가 소가 만오천원이에요^^:; 아 네이버에서 본거에요
오해(그 구차한거 말구요^^;;)가 풀려서 다행이네요.
09/03/11 21:13
GoGoSing님// 글쿤요 감사. 족발좋아하는데 츄릅.. (아놔 침좀 닦고.)
최근 집근처에서 시킨 곳중에 한곳이 제대로 족발을 만들어서 그쪽에서만 먹고있네요.예전엔 여기 저기 시켰는데 이젠 한곳만..
09/03/11 21:43
5번출구였나 그기로 나가서
친구랑 저랑 (3명) 중자 15000원에시키고 배부르게 먹었던 기억나네요 순대랑 순대국을 계속 주더군요 (순대나 순대국 리필 할땐 소주한병도 적절하게 같이 시키면서)
09/03/11 21:56
무한리필이라고 해서 계속 주는건 아니죠.
거기도 먹고 살아야 하니 대충 족발하고 술 시킨 값 보고 달라고 하면 주는 정도랄까요. 남자 5명이면 대자 하나로도 먹을만 하고 거기에 중자 하나 더 시키면 충분할겁니다. 저하고 제 친구가 일반인 두 배 수준으로 먹는데도 거기 가서 중자 하나 시켜서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거기다 술도 잘 넘어가서 세 병인가 비우고.. 소주는 한 명에 3000원이고요. 저도 친구들 모아서 또 한 번 가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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