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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06 20:52
저도 뉴스를 검색해 봤는데요. 중앙일보, 동아일보 위주로 나오는걸 보니 뭔가 정말 미심쩍긴 하더라구요.
뉴데일리에서 관련 뉴스를 검색해 보시면,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 인터뷰를 한 것이 아니라 홈페이지에 관련내용이 들어있는 글을 포스팅한 것임을 알 수 있는데요. "관용의 정신을 갖자, 다양한 사상, 생각들이 용인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자"는 것이 골자인데 박홍 씨께서 아니 좌익에 관용이라니..적화통일(!)하자는 것이냐..며 원색적 비난을 하신 듯하네요. 관련링크 뉴데일리: http://www.newdaily.co.kr/_ezarticle/?im=artView&artid=2133069500 홈페이지: http://member.knowhow.or.kr/board_best/view.php?start=0&data_id=160755
09/03/06 21:09
관련해서 데일리안의 기사가 있군요.
http://buk.dailia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019 아마 노무현 대통령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 대한 이야기인 듯. 홈페이지는 안가서 모르겠지만, 김수환 추기경에 대한 논쟁(혹은 비난) 글들에 대한 견해를 밝힌 글인 것 같군요. 논조라는 것이 보기에 따라 천차만별이긴 하지만... 글의 내용을 다소 과장하여 비난하는 듯 합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하고 싶었던 말은.. 전반적으로 사회에 상대방의 의견에 대해 관용하는 문화가 부족하다는 이야기이고, 그와 관련된 예로 고 김수환 추기경과 관련된 일들을 들어 보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김수환 추기경 정도 되시는 분 조차도 사상의 차이에 대한 관용이 부족한 것을 볼 때... 민주주의의 길이 쉽지 않겠다라는 생각이 들지만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겠다 정도 되겠군요.
09/03/06 21:42
아...흔히 말하는 노빠는 결코 아닙니다만, 저 말에서 저렇게 앞뒤 다 자르고 한 구절만 찝어서 저런 식으로 해석도 가능하군요.
네 무덤에 침을 뱉으마라는 책에서 진중권 씨가 박홍 씨를 원색적으로 비난하길래 어떤 사람인가 했는데 이제 이해가 가네요. 답이 없군요. 달콤쌉싸름님// yoosh6님// 좋은 답변 감사드립니다~많은 참고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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