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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06 13:32
두번째는 모르겠구요;;
첫번째는 옛날에 상인들이 매상을 표시하던 색이 적색과 흑색이라 그렇게 표현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만.. 자세한건 아랫분이 해주실거라 믿을께요 ^^;;
09/03/06 13:39
첫번째는 검은색, 붉은색 맞습니다.
상인들이 장부를 표기할때 이익이 나면 검은색으로, 손해가 나면 붉은색으로 쓴게 유래가 되었다고 합니다. 두번째는... 감귤은 금감이나 탱자를 제외한 모든 것을 총칭한 것으로 학술어로는 Citrus라 합니다. (서귀포 감귤박물관에서는 온주밀감, 오렌지, 레몬, 자몽등등 포함한 전세개계 84품종을 볼수있습니다 ) 밀감이란 일반적으로 온주밀감을 지칭하며 일본어에서 유래되었다 볼 수 있습니다. 꿀처럼 단 감"이라는 뜻으로 밀감이라 합니다. 귤은 재래감귤 상징하며 우리나라에서 계속 사용되던 말로, 현실적으로 귤나무는 넓은 뜻으로는 감귤류 전체를 의미하나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온주밀감을 가리키며, 중국 절강성의 온주가 원산지인 품종이며, 이 온주밀감을 재개량한 것이 우리에게 친숙한 제주 밀감입니다, ...라고 지식인이 알려주더군요
09/03/06 15:03
우리가 먹는 제주감귤은 일반적인 귤이 아니죠.
귤나무를 다른나무(소나무같은)에 접붙이기 해서 생겨난 열매입니다. (이종간 교배로 나온 열매라서 씨앗이 없습니다. 마치 라이거가 생식을 못 하듯이..)
09/03/06 22:55
마술사님// 저기... 저는 귤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접붙이기는 이종교배라고 볼 수 없는데요... 접 붙이기는 뿌리쪽 식물의 영양기관을 빌려서 위쪽 식물을 자라게 하는 무성생식 방법입니다. 그래서 위 쪽 식물은 그냥 위쪽 식물로 자라는... 다른 접붙이 식물들은 열매가 만들어지지 않거나 하는 경우가 없는 것으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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