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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2/28 16:16
1번 이유 때문에 좌타자가 훨씬 유리합니다.
좌타자가 두발정도 유리하다고 들은거 같은데.. 그리고 일반적으로 발이 빠르고 컨택트가 좋은 교타자들이 내야안타를 많이 낼 수 있다고 생각해보면. 당겨쳐서 3루로 보낸다는 개념의 우타자보다는 밀어쳐서 3루로 보내는 좌타자가 더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싶네요.
09/02/28 16:21
좌타자.
밀어치는 타법을 더 자연스럽게 구사할 수 있기도하고 무엇보다 1루에 가깝다는 엄청난 장점이. 내야안타를 치는 일명 단타자는 당겨치지 않죠.
09/02/28 16:21
본문에 '생각해보니 우타자는 보통 공을 좌측으로, 좌타자는 우측으로 보내니까 ' <-- 여기가 좀 에러라고 보여지네요..
그렇게 되는건 당겨치기때문에 그렇습니다.. 보통 이치로같은 내야안타만들려는 선수는 갖다맞춰서 공을 어디로 보낼지 정하는거죠.. 그런의미에선 위의 명제는 맞지않는다는 거죠..
09/02/28 16:22
2번의 이유도 크지요. 치면서 스타트를 끊을 수 있어 생기는 차이가 생각보다 큽니다. 그 예로 LG의 이대형선수 치는걸 보시면 됩니다. 일반 타자가 쳤으면 정말 평범한 내야땅볼이었는데도 세잎되는 경우가 종종 나오죠. 그리고 내야안타 자주치는 선수 중에는 교타자가 많은데 교타자들은 밀어치는 경우가 많죠. 좌타자가 밀어치면 3-유간 타구가 1-2간보다 더 많이 나오겠죠?
09/02/28 16:49
이런 이유 때문에 요즘 고교야구에서는 오른손잡이임에도 왼쪽 타석에 서는 우투 좌타 선수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지요. 그 중에서도 이치로는 우투좌타 선수들이 최종적으로 진화한 형태(?)라 보시면 되구요.
09/02/28 21:21
스타트 측면에서 당연히 좌타자입니다. 그리고 프로들 세계에선 밀어치기가 그리 어려운 게 아닐겁니다. 라이시륜님도 말씀하셨듯이 밀어치기로 홈런치는 게 어려운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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