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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2/28 14:55
동네 세탁소 아저씨들도 군대 다 나오셨을텐데 오버로크 할 줄 아실걸요..
(군대 나온 사람이 다 할 줄 아는건 아니지만.. 군대 나온 세탁소 아저씨라면 할 줄 아시겠죠..) 세탁소 아저씨께 물어보시는게 가장 빠르겠죠?
09/02/28 14:56
복귀하기 직전에 보통 부대 근처에 군장점 있지 않나요...
그런데서 하면 될텐데; 휴가 복귀를 1시간정도 일찍해서 부대근처에서 보통 마니 하던데요^^
09/02/28 15:18
손바로크도 있습니다. 그냥 간단히 고정만 시키고 들어가도 별 티 안 날텐데요..
계급 같은거 별 신경 안 쓰고 살아서 그런지 병장때도 상병 약장 달고 휴가 갔다가 복귀도 그냥 했었는데.. 사실 뭐 관심도 없습니다 저 사람이 병장인지 상병인지 일병인지.. 민간인들이 보면 그냥 군인아저씨죠.. 그냥 대충 스템플러로 일병 약장 고정 시키고 들어가시고 나중에 오바로크 치세요 흐흐
09/02/28 15:25
부대에서 애용하는 가게가 있을텐데 대게 고참들이 휴가간다고 하면 이런거 자세히 알려줘요.
부대분위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희 부대는 휴가복에 오바로크 허름하게 치면 갈구더군요;; 저라면 고참이 제주도가서 치고오라고 해도 갔다오겠습니다.
09/02/28 15:30
저같은 경우엔 할머니가 오바로크를 쳐주셨지요...
세탁소가서 쳐도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군장점에 가서 할 경우엔 부가옵션(볼록이 계급장이나 사용하는 실 같이...)이 붙는 정도의 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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