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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2/23 06:35
진리탐구자님//
저도 이것을 쓰기 전에 그 생각을 해봤는데 루트2 * 루트3은 어떻게 되죠?? 루트 3을 루트 2 번 더한다??
09/02/23 07:16
dozing_lamb님// 뭐 그런 거죠.
루트2를 추상적으로 생각하지 마시고 '1.4에 가까운 어떤 숫자'로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루트3도 '1.7에 가까운 어떤 숫자'로 생각하면 편하겠죠.
09/02/23 07:46
진리탐구자님// 제가 글 솜씨가 별로여서 질문의 정확한 뜻을 전달 못한 것 같네요
질문을 좀더 추가하면 곱하기라는 것이 더하기의 확장을 통해 이해해야 하는 것이아니라 "곱하기는 곱하기만의 특성있지 않을까" 라는 것이에요 좀더 깊숙히 들어가서(방금 생각이 낫음) 허수 * 허수 = 실수 or 허수<--이걸 이해할 때는 허수를 허수번 더하니까 실수나 허수가 나온다??? 수학을 조금 깊히 들어가니까 긍굼해 지는 것이 많네요??? 재미도 있구요.
09/02/23 08:16
네이버에서 본건데 곱셈을 위에서 말한 '횟수만큼 더한다'고 이해하는 것은 이해를 돕기위해 차용한 개념이라고 하더군요
그 행동자체가 자연수에서 이루어 지니까 말씀하신 무리수나 유리수만 돼어도 완전히 다른 이야기가 되는 거죠. 예를 들어 유리수의 곱셈은 더하는게 아니라 전체의 일부분 혹은 일부분의 몇배 등으로 다른 예를 가지고 오죠 피자판 같은... 글을 링크하겠습니다. 글은 음수에 대한건데, 궁금하신점에 대해서는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http://navercast.naver.com/science/math/106
09/02/23 10:09
실수 범위내에서야 곱셈에 의미 부여를 한다고 쳐도, 복소수 내에서 굳이 의미 부여를 할 필요가 있나 싶네요. 실수 내에서의 연산의 성질을 그대로 유지시키기 위해 일종의 약속, 혹은 정의를 한 것으로 받아들이면 되지 않을까요.
09/02/23 11:37
철학을 공부하시면 이해가 됩니다. 한국은 이과와 문과로 나뉘어 있지만... 수학의 기초는 철학에서 출발했잖아요. 그게 정말(저는 고등학교 이과 출신입니다) 말도 안되는 소리 같았는데 철학을 공부하고 나니까 수긍이 됩니다 ;;
09/02/23 17:50
허수같은 경우에는 실수부와 허수부를 따로 생각해서 좌표평면의 점 (a,b)로 생각했을 때 곱셈의 연산을 통해 점이 평행이동을 해서
연산에 따라 y축이 0이면 실수가 되는 거고 아니면 허수가 되는.. 저는 이런식으로 생각했습니다. 루트같은경우에도 수직선상의 한 점에 대응되므로 곱셈이란 연산을 통해 새로운 점으로 이동한 것으로 생각하고.. 대충 정리해보면 수 => 수직선 상의 한 점, 연산되서 나온 수 => 평행이동해서 생긴 점 이런식으로 생각해 볼 수도 있을 것같습니다.
09/02/23 18:29
요즘 집에서 노는 지라 (공부도 조금은 함) 시간이 많아서 생각해 본건데....
tsana님 의 글로 음수와 양수를 알았고 Elminsis 님의 글이 이해가 안되서 지식인을 찾다가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11&dir_id=110203&eid=7YU/Q7h2vLhiHwqObh9+UxsKoh+tvanv&qb=7ZeI7IiY&enc=utf8&pid=fj5FSloi5Tlssb97Zpdsss--198020&sid=SaJnVuFlokkAAG9LCw8 이 글을 보고 허수의 존재를 어느 정도 알았네요 하지만 정작 곱하기의 이해는 잘 안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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