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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2/20 13:35
다른건 모르겠는데 전 마르쉐 월드부페 별로더라구요..
느끼한것도 많고 생각보다 먹을것도 없고... 부모님 나이대라면 아마 별로 안 좋아하실듯 합니다
09/02/20 13:39
마르쉐 월드뷔페는 없어진걸로 알고 있습니다.
예전처럼 종이들고 주문하는걸로... 포인트 쌓아놓은거 써먹을려고 했는데 ㅡㅡ; 삼성역 근처에 보노보노가 있습니다. 씨푸드뷔페 중에 최고로 치는 곳 중 하나입니다. 4번 출구로 나와서 포스코 사거리 조금 못 가면 있습니다. 아마 예상하시는 금액에 맞을 것 같네요.
09/02/20 14:01
삼성역과 선릉역 사이에 마르쉐 월드부페, 토다이 삼성점, 토다이 코엑스점, 무스쿠스, 보노보노가 있고, 다 가봤습니다.
일단 이 중에 순위를 매기자면 보노보노 =or> 토다이 > 무스쿠스 > 마르쉐 순이 될것 같네요. 저랑 굉장히 비슷한 경우시네요. 저도 토다이에 어머니 생신에 모시고 갔었거든요. ^^ 사실 핸드레이크님도 말씀하셨지만, 그런데 가면 어른들은 "차린건 많은데 먹을건 없더라" 이런 반응이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자리에서 계속 들락날락 거리는 거에 대해서 좀 거부감이 있는 분들도 계시구요. 회 같은 경우에 줄 서서 기다려서 뭐 달라, 뭐 달라, 얘기 해야 하는데, 이런것도 좀 불편하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어른들이 그런데 한 번도 안 가보셨다면 경험 삼아(?) 가보시는것도 좋지만, 어른들이랑 같이 가시는거면 어쩌면 갈비집이나 한정식집 같은데를 더 좋아하실지도 모르겠네요.
09/02/20 15:14
마르쉐는 정말 개인적으로 안좋아하는곳이라...
음식이 젊은 사람 먹기에도 너무 느끼하고; 느끼한건 둘째치고 맛이 그닥 없어서요-; 그 가격대의 씨푸드부페면 보노보노나 토다이, 머 대치동 씨푸드오션도 괜찮긴 합니다만..
09/02/20 15:56
개인적으로는 토다이>보노보노>무스쿠스
(는 망했죠 지금은 다른 부페가 생겼습니다.)마르쉐=빕스=아웃백등등입니다. 차라리 패밀리레스토랑은 디너에 가지않으면 메인 회 아이펨이 안나오는데 그것도 손님이 많으면 못먹죠-_-; 부모님 연배중에는 각자 떠오는걸 굉장히 꺼리시는분이 많더군요. 뻘쭘하다고 하나 차라리 횟집은 어떨까요. 송파역 인근에 바다횟집이란 데가 있습니다. 스끼다시포함 회로 배불리먹을수 있어요. 가격도 위의 것들이랑 오히려 싸면 싸지 비싸진 않은것같구요. 저도 어머님 누님 매형이랑 같이가서 괜찮게 먹었습니다. 이가게랑 연관 1g도 없구요;; 하여간 친구랑가면 패밀리레스토랑 부모님이랑 가면 단품요릿집(갈비집 횟집 중국요리집이라든지) 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서비스도 문제 있지요.
09/02/20 15:56
저도 어른들 모시고 식사해보니 부페보다는 앉아서 음식받는 걸 더 좋아하시더라구요. 번잡하지 않고...목동에 해산물부페치고는 비싼 곳에 갔을 때랑 한정식집 갔을 때랑 비교해보면 한정식집에서(가격도 더 저렴했음에도) 더 편하고 좋았던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점심에 예촌(남부터미널 역에서 500미터쯤?? - 지하철로 이동하실 거라면 물론 반대입니다요....)이라는 한식집 갔는데 어른들 무척 좋아하시겠던데요..물론 저도 맛났구요.. 날라보아요~님이 말씀하신 한정식집이 행여 땡기신다면.....고려한번 해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해요.(저녁에 38000원짜리 있었어요..물론 더 싼 메뉴 더 비싼 메뉴도 있었지만...) 그러고 보니 남부터미널 역 바로 근처에 팜스팜스라는 부페도 있군요..... 무스쿠스보다는 훨씬 나아요. (30,000원쯤?)
09/02/20 16:55
전 양재역 옆 SK허브 건물에 있는 '마린쿡' 추천합니다. 시푸드 뷔페 몇 군데 가봤는데 젤 괜찮았던 듯 합니다. 보노보노는 안 가봐서 잘 모르겠네요.
09/02/20 17:04
저도 한정식 집을 권해드리구요..
굳이 씨푸드뷔페를 가보자고 하신다면 사당역 마리스코 추천합니다.. 저도 왠만한 씨푸드 뷔페는 거의 이용해봤는데 회의 질이라든지 신선함이 괜찮은 편입니다. 회전율도 좋구요. 다만 사람이 많아 약간 소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vat 포함해서 4만원 정도 였던거 같습니다..
09/02/20 17:30
씨푸드부페는 다들 시끌시끌 하더군요..
개인적으로는 보노보노>무스쿠스=토다이.. 강남역에 마키노차야도 있군요.. 여기도 괜찮고.. 막입이라 별 차이를 모르겠습니다..ㅜ 부모님이 소란스러운걸 싫어하시는지, 초밥/롤 종류를 괜찮아하시는지, 가격대비 본전생각(..) 안 나게 많이드시는지 등을 고려하세요.. 아니다 싶으면 차라리 고기 구워먹는게 나을지도..?
09/02/20 23:30
댓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음 평소에 가족과 같이 가는 곳들이 99프로 한식쪽이라서 특별한 날에는 평소에 잘 안먹는 쪽으로 가는 편입니다. 부모님이 기본적으로 초밥 회 등 생선 쪽을 좋아하시고 어머니께선 빕스 같은 샐러드바를 좋아하시는 편이라서 씨푸드 부페쪽하고 번외로 마르쉐 월드부페 알아보고 있었던 거지요. 댓글 보니 월드부페는 제외하고 생각해봐야겠네요. 많은 분들이 좋은 댓글 많이 달아주셨으니 참고해서 많이 생각해보고 결정해야겠네요.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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