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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2/20 01:02
개인적으로 이런 질문 정말 보기 안좋네요.
영동전문대 출신 에드워드권씨도 두바이 7성호텔 수석총괄주방장인데 말이죠. (전문대를 비하하는 것 아닙니다.) 다 자기 하기 나름입니다.
09/02/20 01:03
사람마다 다른거 같아요 저는 한성대 다니구 있는데요 저도 수능을 너무 망쳐서 재수고민 많이 했었는데요
일단 신촌에 h대면 이름도 어느정도 있고해서 그냥 다니는 것도 좋은 방법같아요 하지만 확실히 저는 학력에대한 컴플렉스가 남아있어서 12~3월정도에는 매번 불안하고 그래요 결국 이런 선택은 어떻게 내려도 후회가 남을 여지가 있는 거라 GoGoSing님이 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쪽으로 선택을 내리는게 좋아보이네요
09/02/20 01:14
아 이건 본문내용과는 쫌 상관없는데^^;
잠시 말 던질게요 회사에서 나오신단 말씀은 공무원이 아니란 말씀이시죠~? 저도 그런 경우였는데 공익으로 근무중인데 아버지가 회사에서 명퇴(거의 퇴출)당하셔셔 제 등록금을 제가 벌어서 내게 생겼어요 재수없는 소리일수도 있겠지만 아버지의 연세가 많으시다면 등록금 걱정도 하셔야 할 겁니다 ^^;
09/02/20 01:18
저도 이제 겨우 2학년되지만 제 재수한 친구들 보면 원래 잘했다가 삐끗해서 한단계정도 낮은대학 간경우 무조건 반수/재수더라고요. 나중에 커서 학점이나 자격증 등등으로 남들보다 잘하면 되지않냐고 하니 학력이 좋으면서 그런거 다 하는사람들도 있다고, 지금 채울수 있는거라도 제대로 해야된다면서 반수/재수하더군요 (예를 들면 모의고사 항상 잘보던 놈이 삐끗해서 고대갔는데 재수하고 서울대 갔군요;;). 자기 의지, 만족도의 문제인것 같아요. 부모님의 압박도 있겠지만...
09/02/20 10:17
h대학교 정도면 자기 하기 나름입니다.
학벌에 굉장히 민감한 디시4갤에서도 건동홍까지는 단순히 서울에 위치한 인서울이 아닌 진정한 인서울의 혜택을 받는 마지노선 이라고 하죠. 여기서 진정한 인서울의 혜택이란 대기업 리쿠르팅이나 아마 그런걸 말할겁니다.. 물론 문과는 간판의 차이가 상당히 심해서 진짜로 간판이 높으면 높을수록 좋긴 합니다만 제 답변의 요지는 재수해서 sky가지 못할거면 지금 h대학교에서 1년 늦지 않게 열심히 공부하시는게 더 성공하실것 같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과도 상경계열이신데다 h대학교 경영학과는 동급레벨의 경영학과 중에서는 간판은 살짝 뒤쳐질지 몰라도(이건 학교 자체 인식이 미대로 원래 유명한 대학이다보니..) 그 내실은 상당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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