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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2/20 00:30
일주일간 세수하면 안되고 햇빛을 봐서도 안됩니다;; 시간주기로 수시로 약을 발라줘야하고요...
보통 상처딱지가 앉고, 상처 딱지가 사라지면 없어집니다. 점뺸자리는 자세히 보는경우가 아니면 외관상으론 별차이 없답니다
09/02/20 00:35
제가 딱 1년전 복학하기 전에 점을 무려 30개 가까이 뺏습니다;;ㅠㅠ
가격은 정말 제각각인것 같아요~ 저도 잘 한다고 소문났던 곳에서 했는데 큰거는 만오천원 작은거는 만원 이렇게 했던것 같습니다~ 점빼고 나면 당연히 세수 못합니다.. 세수 오래 안 할수록 좋다고 기억하는데 저는 한 2주 가까이 못했던것 같아요;;ㅠㅠ 그리고 상처 생기는거는 한두달정도 갔던걸로 기억합니다! 점은 빼는것보다 빼고 난 후의 관리가 정말 몇 배로 중요하답니다~ 점 빼시고 간지럽다고 긁지마시고 세수도 당분간 자제하시고 약 잘 발라주시고 그리고 반년 가까이는 햇빛 강하게 쐬는 것 피해주시면 정말 이쁘게 잘 나올 꺼예요~ 그리고 되도록이면 점 빼실때 마취하고 하세요;; 저는 그냥 해서 정말 하는 내내 눈에서 눈물이 줄줄줄줄 흘렀답니다ㅠ 너무너무 아픈 고통과 함께 오징어 타는 냄새(?) 작렬;; 암튼 병원가시면 자세히 설명해주실꺼예요~
09/02/20 01:43
상처는 피부에 따라 없어지는 기간이 다르지만, 3일정도 안 씻고 시술 부위 연고로 촉촉하게만 해 준다면 말끔하게 됩니다.
저도 몇년전 성형외과가서 한개당 7000원씩 주고 15만원어치 정도 빼봤는데요. 간호사가 마취연고 안 발라놓은 곳도 의사가 그냥 공짜로 지져주길래 가만히 있었습니다..이거 웬떡이냐 싶어서요 크크.. 마취 안하고도 전 표정 안 바뀌고 잘 참은걸 보니...고통에 대한 인내는 개인차가 존재하나 봅니다. 어제 점 빼고 온 후배는 겁나게 아팠다는 표현을 하네요.. 그래서 설마 포경수술보다 아프겠냐 라고 반문하니, 그건 동의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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