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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2/04 23:29
저도 이 조합으로 슈퍼파이트라도 한 번 열려야 한다는데 동감입니다. 그리고 이들이 만약 풀리그후 결승전을 한다면 결승은 김택용, 이영호 조합이 될 거 같고 이 둘의 결승은 누가 이길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그냥 팬심에 김택용 선수가 이겼으면 하지만 객관적으로는 이영호 선수가 좀 유리할 것도 같네요..
09/02/04 23:43
이런 맵 구조면 이영호 선수가 가장 불리할 것 같아요.;; vs 송병구, 김택용을 메두사에서 상대한다니요?!?!
김택용, 송병구 선수도 vs 이제동 전 달의 눈물이면 비슷한 압박감이지만 이제동을 한 번만 이겨도 되는 것과 송병구, 김택용을 연달아 메두사에서 이겨야되는 것은... 정말 힘들 것 같네요^^; 이제동 선수가 좋을 것 같습니다.
09/02/05 00:33
Old Trafford님// 그건 알지요^^;;
그저 역대 최악의 특정종족 압살맵으로 칭해지는 맵들로만 경기를 한다면 어떨까란 생각을 해봤습니다..;;
09/02/05 00:37
별비님// 압살맵으로하면 경기가 안끝날것 같아서 그렇게 맵을 정하진 않았습니다 -_-;
대충 맵선정이유가 연승을 까다롭게 하기위한 맵구성이었는데 역시 플테전에서 메두사는 압박이 심하긴 하군요.. 메두사의 대부분 승수를 챙긴 이영호라고 하더라도 말이죠.
09/02/05 03:15
곰클보다 슈퍼파이트를 다시 하는게 더 흥행도 잘되고 주목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스타리그, msl에 같은 방식으론 뒤집기 힘들다고 봅니다. 대형방송국을 연다면 몰라두요.
09/02/05 09:55
이제동 선수. 플토전이 좀 삐끗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무서운 선수이고, 이영호 선수의 저그전보다는 이제동 선수의 테란전에 더 믿음이 갑니다. 2순위는 좀 어려운데.. 전적이나 기세 등을 고려할 때 김택용 선수가 될 거 같습니다.
09/02/05 14:35
제라드요.
은(는) 훼이크고, 이렇게 하는거 실력이랑 100%관계있는거 아닙니다. 경기숫자가 많을수록 날빌이나 전략을 짜오기는 힘들고, 그럼 기본기랑 피지컬을 바탕으로 해야하거든요. 그러나, 프로게이머의 실력이 기본기랑 피지컬, 정석대 정석으로 붙어서 이기는 사람이 실력이 더 좋은게 아니죠. 수많은 심리전과 전략이 난무하는 전략시뮬레이션에서 힘만으로 싸워보자는건 카오스 한타에서 냅다어택땅해놓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홍진호, 임요환, 강민, 그외에도 수많은 전략을 좋아하던 사람들... 그사람들의 '힘'이 부족하다고, 이런 초 다전제에서 진다고 실력이 부족한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정말 실력차를 가르려면 맵밸런스붕괴가 한종족에 치우치지 않는 상태에서 꾸준히 계속되는 경기들이 쌓인 상대전적이겠네요. 그치만 이것도 기간이 길어지면 단기포스를 무시하게 되는거고, 어렵군요 ㅠ_ㅠ 뭐, 이런저런일 꼬여서 결국 우승하면 짱이다라는 소리가 나오는거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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