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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21 08:54
용산에서 사려면 알아보고 가셔야 합니다 ㅡㅡ;;
저도 며칠전 위너스리그 개막하는 날 관전할 겸 fm2009 살겸 해서 갔죠. fm2009 공식판매처인 sega 코리아에서 46800원에 배송료 3천원 해서 49800원에 팔고 있는 걸 알고 갔죠. 그냥 얼마에요? 물어보니깐 '58000이요' 이러던데요 뭐 결국은 자주 가던 곳에서 45000에 사왔죠
09/01/21 09:08
용산 가려면 공부하고 가야죠...
조금만 어리숙한 반응 보이거나 잘 모르겠다는 식의 반응 보이면 이때다 하고 낚시대 드리웁니다. 잘 모르겠으면 그냥 사지 않는게 더 현명합니다. 제 경우는 요새는 다나와 같은데서 최저가로 택배 주문하거나 주문하고 직접가서 받아오면서 근처에서 놀고오곤 합니다.
09/01/21 09:11
흠... 질문의 답변리플은 없네요 저도 궁금한데...
전에 불만제로에서도 용팔이들 실태 고발할떄 나온거같기도한데... 소비자센터에 신고 가능한건가요?
09/01/21 09:13
용팔이가 괜히 손님 한대 맞을래요 라고 뻐꾸기 날린게 아니죠..
용던가기 전에 관련 지식을 전문가수준처럼 습득하시던가 그것도 아니면 그냥 속편하게 인터넷 최저가로 사시는게 좋습니다.
09/01/21 09:31
용던갈려면 랩높은분에게 버스를 돌아달라고 하세요...
안그러면 용팔이에게 K.O!!!!!! 소보원에 문의해보는게 빠르실듯하네요
09/01/21 09:39
그런데 생각해보면 이제까지 사기당한 사람이 한둘이 아닐텐데 별 말 없는걸보면 신고해봤자 헛일인 것 같습니다 -_-;;
신고해서 먹혔다면 용팔이란 것도 없겠죠
09/01/21 09:49
협박이나 폭력이 있었으면 모를까 바가지 자체만 갖고는 소보원에서 뭔가 해줄만한 사안이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당한 소비자만 열받을 뿐....
테크노마트는 적어도 겉으론 정찰제 뭐 이런 것도 있다는 걸 지나가다 본 것 같은데 그런 경우라면 정찰제를 안 지켰으니 잘못이라고 할 수 있지만..
09/01/21 10:41
뭐 공부 안하고 아무 것도 모르고 가면 그런 일 당하는 장소가 용산입니다. 특별히 제품에 결함이 있거나 용팔이가 강매했다면 모르겠지만 바가지 쓴 것으로는 소보원에 고발하기 힘들 겁니다. 많이 억울하시면 용팔이와 한 판 할 생각을 하시고 환불을 요청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정당한 환불을 거절했다면 소보원에서 고발할 충분한 이유가 됩니다. 그냥 1만 7천원 주고 인생 경험했다고 생각하시고, 다음부터는 충분히 알아보고 가시던지 인터넷을 이용하시면 좋겠습니다. 정품 가격도 잘 모르고 가셨다는데, 제 경우는 용산 갈 때 살 물건의 모델번호, 인터넷 최저가, 그리고 심지어 딸려나오는 부속품 등까지 알아보고 갑니다. 순진한 사람이 당하는 용산의 엿같은 상황이 정당하다는 것은 아니지만, 이런 경우는 소비자가 똑똑해지는 수 외에는 답이 없습니다.
09/01/21 15:05
알아보지 않은 물건은 안사는게 답입니다...;
용산에서 물건을 고르고 산다는거 자체가 에러죠. 뭐 주세요~ 해서 없으면 안사는게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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