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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16 12:20
뭐 딱히 어제가 "특별히" 개판이었던 건 아니었습니다.
원래 답답한 사람보고 짜증나는 프로그램이잖아요. 어제 최고는 법무사 시민논객분이셨습니다.
09/01/16 12:43
기사자체가 확증된 것이 없고 자료도 없어서 주관적인 관점이 많이 작용했죠. 그만큼 의견이 안 맞았구요.
담임판사, 검사도 아닌데 사건에 대해 토론하는 것 자체가 오류죠. 진중권씨는 전문분야가 법무쪽이 아니라서 약간 물러나 있어야 했죠. 전원책 변호사는 법무쪽 시선에서 의견이고 진중권씨는 윤리, 언론, 시민들의 입장에서의 시선이였구요.
09/01/16 13:53
Shearer1님// 전원책씨 입장에서는 그럴수 밖에 없죠. 사법부를 신뢰하지 않는 발언을 하고 변호사 활동하기 쉽지 않겠죠
지난번 군가산점 첫번째 토론에서 저도 모르게 팬이 되었는데. 어제 발언중 검찰이 자충수를 뒀다, 바보짓을 했다 라고 말씀하시는 부분은 맘에 들었습니다. 사실관계를 중요시하는 사람이고, 법률학적 지식은 정확해 보였습니다. 뭐. 전에 김정일 한놈만 패-_- 토론을 보고 나서 저의 충성도가 많이 떨어진건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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