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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13 19:13
남자분이시라면 100%짐나르기 입니다.
명절이면 물량이 많아져서 옮기는일을 할거예요. 노가다처럼 힘이 들진 않으니 의지만 있으면 하실만 할거예요!
09/01/13 19:15
예전에 홈플러스에서 설 앞두고 단기알바 한적있는데 같이 시작한 남자들 대부분 창고에서 짐 나르는거 했지만
전 CS로 빠졌습니다. Customer Service 의 약자인데 제가 주로 했던 일은 대기하고 있다가 계산대에서 콜 뜨면 뛰어가서 물건 바꿔오기라든가 가격택 떨어진거 다른물건 가져오기 등등이었구요. 그러다가 짬 나면 창고가서 빈박스 잔뜩 수거해와서 박스 포장 하는데 갖다 놓기 등등이었습니다. 창고일에 비하면 사람이랑 부대끼는 것이라서 좀 덜 힘들더군요.
09/01/13 19:16
저는 동네마트에서 5일단기알바를 두번해봤습니다.
저는 딱히 정해진 일이 없이 이것저것 다 했습니다. 우선 아침에 가서는 짐을 나르고 중간중간 시간날때도 짐을 나릅니다. 또 배달갈 떄도 따라가고요.(혹시 배달갈 때 따라갈 수 있으면 무조건 따라가세요. 젤 편해요) 야채 무게 재는데서 무게도 재주고 계산대 앞에 서있다가 나이많거나 짐 많으신 분들 짐 계단위나 주차장까지 옮겨드리고 (이게 제일 힘듭니다.) 아무튼 하루 종일 서있고 힘들거에요.
09/01/13 19:34
저는 롯데마트에서 단기알바 해봤는데요,
첫번째는 김장철 배추나르기였는데, 이게 귀랑 얼굴은 떨어져나갈처럼 추운데-_-;; 배추, 무 계속 나르니 팔도 엄청 아프고, 발도 시리고, 옷은 다 버리고, 많이 힘들었어요, 두번째는 과일 파는곳에서 했는데요, 그곳 직원분들이 과일 팔고 계실땐 과일 박스채로 날라서 진열도 하고, 과일 들어오면 트럭 들어오는곳 내려가서 체크도 하고, 과일 옮기기도 하구요, 박스채로 나를땐 정말 억 소리 절로 났어요-_-;; 직원분들 퇴근하시면 그때부터 제가 과일 파는데, 이게 또 아줌마들의 할인러쉬와 쪽팔림을 무릅쓰고 하는지라, 많이 고생했던 기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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