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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08 10:09
여자분이 싫어하는것 같진않네요. 용기를 내고 고백해보세요!
연애의 첫걸음은 용기랍니다.. 예외도있지만 항상시작은 남자의 용기에서 시작하는것 같아요;..
09/01/08 10:13
제 여자친구가 스타일이.. 별로 고백하고.. 오늘부터 하루 이틀.. 이떤걸 싫어하는 애거든요..
그냥 자연스럽게.. 만나고 그러다가 좋으면 사귀는 뭐 그런.. 굳이!!! 극단적으로 표현하지 않아도요. 뭐 그러다가 사귀게 되었지만.. 그런 방법은 어떨까요? 읽어보니.. 그 분도 마음이 있을것이라는 생각을 하시면서 쓴 느낌이; 드는데.. 제 생각에도 마음이 있는것 같습니다. 물론 오해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그냥.. 투자해보심은 어떨런지? 전 심지어.. 혼자 오해였지만;; 결국 성공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진심은 통하게 마련이고 지금처럼 하듯이 친근하게 하세요.. 저는 지금 여자친구랑 한달에 문자 1300개씩 주고 받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사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스킨쉽은 마음을 여는 지름길인;; 좀 적극적으로 하세요.
09/01/08 10:45
제가볼땐 지금이 타이밍인듯하네요!
유재석님의 말씀인즉, timing is now!!! 처음엔 거절했지만 라랄랄랄님의 거듭된 호의에 어느덧 여성분도 마음을 열게 된거같아요. 너무 진지하게 가시는것보단 조금은 가벼운 분위기로 가는게 좋을것같은데.. 맥주라도 한잔씩 하면서말이죠. "처음에 너한테 고백했던거 기억하느냐..난 아직도 그 마음 변하지 않고 있다" 라는 말로 분위기를 이끌어 가는건 어떨까요? 분명 여성분도 라랄랄랄님께 관심이 있는걸로 보입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고백해 보세요! 잘 되거들랑 후기 꼭 남겨주시길 바래요 화이팅!
09/01/08 11:27
근데 꼭 고백하고 사귀어야 되나요?
같이 밥 먹고 같이 공부하다보면 같이 영화도 보고, 그러다 보면 술도 한잔 마시고 이런 저런 얘기도 하게되고 그러다 보면 점점 가까워지고.. 그냥 자연스럽게 자연스럽게 서로에게 물들어 가세요.
09/01/08 11:36
아... 참고 기다리기... 완급조절... 초심자 답지 않게 본능적으로 그런 것들을 잘 해내셨군요... 처음인데 이 정도면 무한한 발전 가능성이 보입니다...
09/01/08 11:46
타이밍이네요. 솔직하게 말씀하세요.
"그냥 친구로 지내기엔 너가 너무 좋아. 내 여자친구 할래?" 글에서 파악되는 분위기상으로는 성공하실 것 같지만, 혹시라도 여자분께서 지난번처럼 '널 잃고 싶지 않고 그냥 친구로 지내고 싶다'고 하면 '그게 너무 힘들어, 너한테 특별한 존재이고 싶다'고 말씀해보시는건 어떨까요? 그래도 안되면 과감히 접으세요. 애매한 관계가 이어지면 라랄랄랄 님만 마음고생 하실겁니다.
09/01/08 16:15
여자의 싸이에 남겨진..
보고싶다 사랑이란걸 너무 늦게 알아버렸다 지금이라도 내곁으로 와준다면 내맘을 알았다면 지금이라도 내게와 기다리진 않는데 자꾸만 휴대폰을 보게되 보고싶은데 언제 만나지? 이런 문구들 많이 보셨을줄 압니다.. 절대 나에게 하는 말 아니니까 신경쓰지마시라고 전해드리고 싶네요 여자들의 저런멘트..누구를 꼭 찍어 말하는게 아니란걸...나이 서른먹고 알게됐습니다 저런거에 휘둘리면...답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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