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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2/27 01:05
국산 좀 애용해 줄려고해도 롯데리아는 가격대품질이 안드로메다고 KFC야 맛은 있지만 가격이 원래부터 그랬고..
요즘 맥도날드가 젤 착하더군요. 햄버거가 마진이 안 남다뇨 -_- 제가 2007년 초까지 롯데리아에서 알바했었는데 한우버거 원가가 1300원대입니다... 비싼건 인건비, 건물 임대비 때문이죠.
08/12/27 01:15
Carpediem님//
이미 한국맥도날드는 누적 적자폭이 몇천억대라고 들은 거 같은데^^;; 새로운 수익모델을 찾지 않는 한 웰빙시대@_@에 힘들거라고 봐요.
08/12/27 01:16
바카스님//
원래 사업에서 인건비와 임대비 등이 주요요소입니다. 맥도널드는 몇년 째 적자인 것으로 알고 있고, 다른 패스트 푸드 회사들도 수익이 많지 않습니다. 다른 음식 가게들도 재료비 비중은 생각만큼 크지 않습니다.
08/12/27 01:18
제가 KFC에서 주로 먹는 뭐랄까... 트위스터세트도 야금야금 가격 오르더니 현재 가격이 4,700원이더군요;;
한번 사먹어도 그저 억소리 납니다-_-;;
08/12/27 02:09
5000원짜리 햄버거에 원가1300원이면 원가가 많이비싼축에 끼는겁니다.
장우동 우도안그릇 재료비(본사에서 받아오는 비용) 200원인가 300원인가 그렇고 피자헛 피자한판도 원가는 2천원이 안된다고 알고있습니다. 스타벅스 아메리카노가 원가400원정도고요. 어쨋든 어차피 음식만드는데 드는 비용보다 다른비용이 많이 들죠. 근데 임대비같은경우 좀 그런문제도 있긴한거 같습니다. 대도시 시내중심지의 임대비와 중소도시 변두리의 임대비는 천지차이일텐데.. 왜 음식가격은 같을까 하는..
08/12/27 02:12
창작과도전님//
도심과 변두리의 임대료 절대치는 천지차이지만, 상권이 훨씬 작아서 1그릇당 임대료는 비슷해집니다. 그러다 보니 음식값이 크게 차이나지 않는 것이지요.
08/12/27 05:02
애플보요님// 예전부터의 기억으로는. 반장이 됐을 때 돌리는 햄버거가 주요 매출 원인이 아닐지요...
아무튼 저도 참 미스테리입니다. 초등학교 이후로 롯데리아를 제발로 가본 적이 없는데 말이죠.
08/12/27 11:27
EzMura님// 애플보요님//
아마도 말씀하신대로 재료가 허접하고 가격도 비싸서 안 망하나 봅니다. 햄버거류 1위가 롯데리아죠. ㅡ.ㅡ;;
08/12/27 19:12
요새는 롯데리아 전보다 많이 괜찮아졌던데요.
저 같은 경우는 롯데리아를 평균이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감자튀김이나 햄버거 속 야채 같은게 깔끔하고 더 맛있더군요. 맥도널드는 싸긴 한데 질로 보면 이제 거의 막장급이라고 생각...
08/12/27 19:49
저도 초등학교시절부터 든 의문이에요.. 롯데리아는 왜이렇게도 안망할까요? 맛도 품질도 엉망인데요.. 그래도 국산이라서 나름 옹호하고싶은데 .. 정말 맛은 최악.. 치킨전문인 KFC에서 파는 햄버거보다 롯데리아 주력햄버거가 훨씬 맛이 없던데 말이죠....
08/12/29 12:54
롯데리아는 다른거 다 무시하고
새우버거 강추(식은거 말고 방금 튀긴거 ㅡㅡb) 그리고 맥도날드 프렌치프라이는 소금 빼서 달라고 하면, 새로 튀겨줍니다. 요것도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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