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8/12/06 23:49
벙커링은 훼이크, 빠른테크, 멀티, 일꾼의 대동숫자에 의한 완급조절 등등이 가능하기때문에
이후 운영이 무궁무진하지만... 4드론은 돈 200캐고 6저글링 뽑고 랠리찍고 뽑으면서 저글링컨트롤하는것 밖에는 없겠네요 드론 뿌리기 연습이랑 저글링 컨트롤 연습만 하면 누구나 할수 있는거고 마찬가지로 알면 쉽게 막는 전략이라 좀 힘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실 극초반 올인이 조금 자주나와서 테란, 토스 게이머들에게 4드론도 있구나 하는걸 인식시켜 쉽게 배째지 못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저그빠로서 바람일뿐이고, 현실은 4드론은 역시 조금 어렵지 않나 생각합니다
08/12/07 00:45
벙커링은 올인 전략이라고 보기에는 좀 무리가... 정말 어떤 시절엔 한동안 앞마당 가서 만만하다 싶으면 벙커부터 짓고 드러눕던데요 뭐.
08/12/07 06:53
동네강아지님// 2004 스카이 프로리그 그랜드파이널 한빛 vs 큐리어스 5경기 나도현 vs 이재항 경기를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만...
조용호가 아니고 이재항이었습니다. 나도현의 경기력이 실로 눈물나게 수준 이하였죠-_-;
08/12/07 12:08
조용호 선수하고 변형태 선수 경기에서 조용호 선수가 5드론 실패하고 이긴 적 있습니다. 실패까지는 아니었지만 서플 2개(1개였나?)만 깨고 별다른 피해 못 줬는데 앞마당 먹고 균형을 맞춘 후 조금씩 밀리다가 나중에 디파일러 나오면서 역전했죠. 가디언은 나왔는지 모르겠네요. 맵은 러시아워였는데.. 스타리그 8강이었나? 3전 2선승제에서 막판이었는데 꽤나 극적이었죠.
08/12/07 12:13
4드론은 몰라도 5드론도 어느 정도 테란에게 피해만 준다면 승산있습니다. 100% 올인 전략은 아니라는 거죠. 피해를 거의 못 주더라도 5드론 이후 앞마당까지만 안정적으로 확보만 하면 그럭저럭 균형은 맞출 수 있어요.
음.. 근데 일단 써놓고 생각해보니 제가 최근 스타에서 손을 뗐는데 요즘 프로들 사이에서는 힘들 것 같긴 하네요. 분명 취약한 타이밍이 많이 생겨서.. 예전에는 아마추어 고수들 사이에서 가끔 재미로 5드론 해보고 실패하더라도 운영의 힘으로 역전하는 경우는 종종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