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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2/06 20:19
전 템아카 지으면서 롭틱도 비슷하게 짓습니다. 물론 당연히 앞마당 드셨을테니까 템아카 전후로 해서 게이트 늘리는 타이밍 있었을테니
아직 게이트 빵빵 안돌아간다고 가정하면 지을 돈 충분했던 것 같네요.
08/12/06 20:45
단순히 히드라이기 때문에 짓는건 가스가 빠듯하더라구요.
히드라를 저그가 맘먹고 빠르게 뽑으면 금방 뽑다보니.. 저그가 러커만 아니면 지을 필요가 없는 로보틱스이다보니 타이밍이 참 애매하네요. 영혼님처럼 하기에는 가스가 모자라서요(더블넥을 안하거든요;;)
08/12/06 20:48
럴커 조이기면 히드라를 다수를 뽑지는 않죠
히드라 소수만 보이고 저글링 이런거 위주로 보이면 짓는편인데.. 물론 100% 맞는건 아니니깐요 흐음.. 히드라 숨기는 경우도 있고해서.. 보통 그냥 감으로;;
08/12/06 20:56
히드라보면 바로 올리는게 맞죠. 그래야 러커 뜨는 순간 옵저버 2~3기정도 동반해서 진출가능합니다.
저그가 온니 히드라라면 얼씨구 감사합니다 하면서 힘싸움 하는거죠. 순간적으로는 밀리긴해도 결국 템플러의 힘으로 플토가 전세를 가져가게 됩니다. 컨트롤로 피하는 것도 한계가 있으니... 요새 플토는 러커없이 절대 못이깁니다. 일단 방어가 안되니까요. 히드라보면 바로 올리시고 러커 안보이면 옵저버 안뽑고 됐다싶기 전까지 진출 늦게하면 그만입니다. 초반만 잘버티면 요새 저그가 해봤자 새발의 피죠. 거기서 거기더군요. 그러나...가뭄에 콩나듯하긴 하지만...진짜 물흐르는 듯한 운영의 저그만나면 역시 플토는 저그밥이더군요...
08/12/06 23:20
질럿은 소모성유닛인데요, 드라군은 쌓이면 안죽어요. 흘리기 쉬운 질럿위주의 병력구성은 센터에서 돌다보면 점점 줄어들어요. 탱크로 자리잡고 벌쳐로 견제하는거랑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08/12/07 00:18
요즘추세가 네오사우론 이후 무한히드라 로 싸움좀해주다가 템플러 갖춰지기시작하면 럴커 추가하잖습니까?
온니히드라만으로 장기전가면 힘들기떄문에 럴커 뽑긴하니까 히드라 보면 싸워주면서 적당히 짓던데.. 안그러면 추풍령 박성준 vs 김택용 처럼되지요
08/12/07 01:17
더블넥을 안 하신다 하더라도 적절한 타이밍에 앞마당은 드시면서 운영할거라고 생각하고 말씀드리면, 상대방이 선뮤탈일경우에는 뮤탈을 적절하게 막았다 싶었을 때 로보틱스를 올리면 대충 맞는 것 같고, 히드라 운영일때는 내가 럴커만 없으면 이긴다라고 생각할때 저그도 그렇게 생각하고 럴커갑니다.
그래도 더블넥이 최고인 것 같네요. 1게이트는 분명히 약한타이밍이 있어서... 초 빠른 2해쳐리 히드라 언덕 뚫기나 레어후 빠른 속업 스톰전 땡히드라.(커닥멀티일 경우)는 막기가 어렵죠. 괜히 프로게이머들이 대부분 더블하고 선로보가서 리버뽑는게 아니죠.
08/12/07 03:53
상대 체제보고 맞춰 가죠. 프로브 정찰로 타스타팅앞마당에 해처리 짓고 앞마당 개스 안캐면 네오사우론이니까 스타게이트도 생략해버리고
빠르게 공업-아둔-템테크 타고 상대 저글링이 움직임이 좋아서 정찰이 잘 안됬다던가 체제를 잘 모를때에는 스타게이트짓고 아둔이랑 로보틱스 같이 가는 편입니다. 리버 한기찍고 셔틀찍어서 섬멀티에 프로브 내려놓고 투리버 나오면 커세어랑 견제하면서 지상병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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