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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2/06 13:00
광안리는 굳이 갈 필요 없다고 봅니다.
해운대 동백섬쪽만 가셔도 광안대교 다 보이거든요. 동백섬에 누리마루쪽에서 바다경치 보고 산책도 하시고 사진도 찍으시다가 회는 비싸고 맛있는 회 드시고 싶으시면 미포로, 그냥 저렴하게 드시고 싶으시면 회센터로 가시면 되구요. 청사포쪽으로 빠지시면 조개구이집 굉장히 많은데, 추천집은 수민이네와 화진이네 입니다. 개인적으로 부산에서 제일 낭만적인 곳은 남포동쪽 태종대라고 생각하는데 은근히 많이들 안가시더라구요. 다뉴비 기차도 타고 바다도 보고 노을지면 참 이뻐요. 남포동쪽으로 건너오셔서 시내관광 하시다가 부산에만 파는 밀면 드시면 되구요. 밀면은 예전 리바이스 매장 맞은편 할매 밀면이 유명합니다. 또 기타 시내관광하시고 싶으시면 서면이나 부대앞이 시내긴 한데 서울이랑 별반 다를바 없어서 그닥 추천해드리고 싶진 않네요.
08/12/06 15:49
밤에.
12월 1일부터 내년 1월까지 부산 영도 고신대학교 트리축제가 있습니다. 3년만에 명물로 자리잡은 관광지^^. 밤에 아름다운 야경을 보고 싶으시다면 오세요.
08/12/06 16:37
밀면은 가야밀면이!!!!
해운대와 광안리 경계에 사는 사람으로, 해운대와 광안리는 둘 중 한군데만 가시는 편을 추천합니다. 친구분들하고 우르르 가시는 거면 송정도 놀기 좋습니다. 부산 지역 대학생들의 MT 낭만이 서린 곳이죠.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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