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08/12/06 02:03:21
Name 라울리스타
Subject 핸드폰을 분실했습니다. 이후 대처좀
지금 친구네 집에서 귀가했는데 핸드폰을 분실했습니다.

친구에게 네톤으로 물어보니 없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집에 올때 택시에서나 걸어오는 길에 분실한 모양인데,

전화를 걸어보니, 처음엔 다이얼이 울렸으나, 지금은 울리지 않는 군요.

아무래도 택시기사가 팔려고 꺼놓은 것 같은데, 찾을 수 있는 방법이 없나요?

만약 없다면, 가장 최적화된 대처법 좀 알려주세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8/12/06 02:12
수정 아이콘
가끔 일하는데 지장있어서 손님이 두고간 휴대폰 일단 전원 꺼두는 분들도 있고 폰이 떨어져 있는줄 아예 모르고 운행하시는
택시기사님도 있으시니 팔려고 꺼놓은거 같다는 생각은 일단 접으시고;;

통신사 고객센터 전화해서 발신 금지만 걸어두세요. 그리고 폰으로 문자를 한통보내세요.
"폰주인입니다. 돌려주시면 후사하겠습니다" ... 와 연락처 남겨주시고.. 맘 편하게 주무시면 됩니다.
내일 날 밝으면 전화 한두번 더 해보시구요..
돌아올 운명이면 연락이 올테고 아니라면 분실폰으로 콜센터쪽에 접수하시고 새폰 알아보시는게 속 편하십니다. -_-;;
위치추적 서비스에 가입해두셨다면 조회까지는 가능하지만 그냥 안해보시는 편이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당장 내일 급하게 전화를 사용하셔야 하면 해당 통신사의 임대폰 서비스를 알아보시고 일찍 신청하시면 됩니다.
KTF의 경우 대략 월 3800원 정도 요금을 부과하면서 임대폰 사용이 가능하시니까요;;
라울리스타
08/12/06 02:22
수정 아이콘
Sin님// 전화기를 완전히 분실할시에 저장되어 있는 전화번호부의 복원은 불가능 한가요?
아스트로비츠
08/12/06 02:22
수정 아이콘
대부분 돌려주지 않나요.
저는 못돌려받은 케이스인데, 예전에 잃어버리고 위치추적까지 하면서 찾아냈으나.. (남양주까지가있더군요. 경기도 광명사는데..)
전화했는데 딱 한번 잠깐 받더니 끊고.. 그후로도 연락 두절..
결국은 1개월만에 포기했었더랬죠.. ;o;
이나멜
08/12/06 02:30
수정 아이콘
저도 몇일전 핸드폰 잃어버려서 새로 장만했다죠..
저역시 버스나 그런곳에서 잃어 버렸는데, 처음에는 신호가 가더니 나중에는 안가더라구요.
114전화해서 분실신고하고 발신정지 시켜놓은다음에 유심카드정지 뭐 이런것도 했던거 같구요..
문자를 보내기는 했는데, 결국 못찾았어요..

유심카드를 사용하셨다면, 유심카드를 정지시키면 그 핸드폰을 아예 사용못한다고 하더라구요. 핸드폰에도 유심번호가 적혀있어서
그렇기때문에 팔거나 사용하지는 못하는 걸로 알고있는데..
잃어버린 핸드폰은 외국으로 보내지는듯,,,;;

전화번호는 컴퓨터에 옮겨 놓지 않은이상, 복원 안되는거 같네요..
전 다행이 옛날에 쓰던 핸드폰이 있어서 그거 옮겼네요..(잃어버린 핸드폰이 산지 오래된게 아니라서..)

찾으시면 좋겠네요.. 제 친구중에는 한달인가 두달만에 갑자기 소포로 핸드폰이 날라온 경우도 있긴 있었는데..
그래도 Sin님 말처럼 속 편하게 새폰 알아보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08/12/06 05:17
수정 아이콘
라울리스타님// 네.. 전화기 메모리는 웹하드가 아니라서요;;; -_-;;

요즘 벨소리다 뭐다 각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들 많이 쓰시잖아요 ?
작업 한번 하실때마다 전화번호부를 백업받는 습관을 들이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전 3년전까지는 백업을 수첩에 옮기는 지극정성(?)을 들였었는데;; 귀차니즘의 노예가 되버려서;; 이렇게 하고 있네요.
이 작업이 꽤 귀찮긴 한데;; 정말 전화기가 사라졌을때는 유용하게 쓰이거든요;;

연락처 복원은 싸이를 중심으로 하시면 조금 수월해지시구요;; 메신저로 전체쪽지를 날려주세요;;
그럼 연락할 사람들은 전화번호가 오고 소원해진 사람들은 답이없게되죠;;
새롭게 인간관계를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도합니다.

혹시나 해서 덧붙입니다만;; 전화기 찾아주시는 친절한 분들이 계시는 반면 단말기 돌려주면서 노골적으로 돈을 요구하는
분들도 가끔 있습니다. 연락이 오면 봉투에 3~4만원 넣어서 기분좋게 드리고 마무리하시는 편이 정신건강에 좋으십니다.
참고하세요 ^^:
라울리스타
08/12/06 14:02
수정 아이콘
휴~사례비 2만원에 찾을 수 있게되었네요.

답변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6243 공기렌즈의 원리 질문입니다. GTU2387 08/12/06 2387
46242 마이크 메뉴가 안보입니다. 용호동갈매기1550 08/12/06 1550
46241 메이플(게임아님) 질문입니다. [1] Campanella1924 08/12/06 1924
46240 부산 여행 좀 알려주세요!! ^^ [7] 노력하는나2121 08/12/06 2121
46239 소켓프로그래밍 좀 아시는분 ㅠ 녹차한잔의여2767 08/12/06 2767
46238 내 컴퓨터의 CPU 클럭과 CPU-Z의 클럭이 다르게 보여요. [3] 파란샤프2248 08/12/06 2248
46237 그래픽카드의 성능에 관해서 질문입니다. [3] 이상직1803 08/12/06 1803
46232 캐롤 추천해주세요~ [3] ㅇㅇ/1921 08/12/06 1921
46231 사랑 하는데 있어 질문 한가지 해볼려고 합니다 [4] Yourfragrance..1698 08/12/06 1698
46229 미드 추천좀.. [13] funnyday2307 08/12/06 2307
46228 핸드폰을 분실했습니다. 이후 대처좀 [6] 라울리스타1936 08/12/06 1936
46227 와우를 지금 깔았는데...어떻게 이용하는지 몰라서 급한 질문드립니다. [8] 옥돌1792 08/12/06 1792
46226 Pgr21 - UnOfficial ProGamer Ranking bug 라고 탭에 뜨네요; [8] kEn_2188 08/12/06 2188
46225 제 컴퓨터가 와우하는데 많이 부족한가요? [9] Sinder1847 08/12/06 1847
46224 친구 어머님이 암 말기인데, 병원에 손해배상 청구하려고 합니다. [6] 미서2068 08/12/06 2068
46223 E스포츠 경기를 경기장에서 보고 싶은 지방학생 입니다. 꼭 도와주세요! [8] Rukawa1836 08/12/06 1836
46222 생일선물 질문입니다. [4] worcs1741 08/12/06 1741
46221 결혼식 축의금 .. 어느 정도 내야할까요 ..? [9] FlyyToyy2161 08/12/06 2161
46220 컴퓨터 사양(와우)에 대해 질문좀.. [3] KenShin1699 08/12/06 1699
46219 혼자 여행가기 좋은 곳(국내)이 어디일까요? [7] 먹도3512 08/12/05 3512
46217 익스플로러 질문입니다 [2] 용열이2080 08/12/05 2080
46216 마이클잭슨 뮤직비디오 질문입니다 [3] 야누스1622 08/12/05 1622
46215 운동 후 식이요법에 대한 질문[+ 운동 중 쉬는 요령 질문] [2] manly_toss2071 08/12/05 207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