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경기침체다 부동산 가격폭락이다 해서
일본의 부동산 버블붕괴에 대해 이것저것 찾아보고 있습니다.
그와 관련된 TV프로그램을 구해서 보다보니,
1990년쯤 일본의 부동산 거품이 사상 최고조 일때, 미국의 상징과도 같은 록펠러센터가
일본의 미쓰비씨 자회사에 매각되었다는 걸 봤습니다.
당시, 일본인들의 자신감(상당부분 허세였다는 것이 증명되었지만)은 정말 하늘을 찔렀더군요.
이 후, 록펠러센터의 소유권, 지분이 어떤식으로 변화되었는지 정확히 아시는 분 계시나요?
그리고 미국인들의 당시 굴욕감도 엄청났을 것 같은데, 미국내에서 어떻게 받아들여졌는지 궁금합니다.
한국은 아직 특별한 랜드마크 빌딩이 존재하지 않아서 마땅한 비유를 찾기는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