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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22 16:06
너무 작네요 정말 노예중에 노예에요.
2900원이면 낮이라도 노예인데 밤에 2900원이면 정말 심해도 너무 심합니다. 150명이면 사람도 적은 편이 아닌데... 당장 그만두세요
08/11/22 16:08
무슨 야간이 저 정도 시급인가요..
아무리 지방임을 감안해도 저건 너무 조금인거 아닙니까 =_=; 서울 코엑스 앞 패밀리 마트에서 야간 일 할때, 5200원 받고 일했습니다.
08/11/22 16:11
편의점 사장이, 고등학생이라서,,,노예계약을 한것 같은데요?
그냥 차라리...맥도날드나, 롯데리아쪽에 야간 알바 뛰시는게..제대로 된 알바가격 받고,,,햄버거 맘껏 먹을수 있고.. 훨씬 괜찮을것 같은데요? 여러사람들이랑 같이 일하고 말이죠
08/11/22 16:12
절대로 하지 마세요..진짜 노예중의 노예가 따로 없네요..
편의점알바구하실려면 직영점을 찾아보세요.. 최저임금적용해서 줍니다.. 그리고 야간 최저임금은 제가 알기론 5000원 넘어갑니다..
08/11/22 16:14
아오...............그냥 빡치고 있습니다. 제가 좀 어리버리해서 오늘 일 처음 배우면서 실수를 많이 했거든요.
그러다가 왜 시급 얘기를 안꺼내시나 싶어서 손님 없을 때 시급 얘기를 꺼냈더니 2900원..전 사실 한 4000원 이상정도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건 뭐지? 싶더라고요. 제가 조금 따졌더니 뭐 평일 하는 애들은 이것보다 적게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_- 그래서 아 지금 나한테 구라 치는건가.. 싶은 생각이 들어서 더 추궁하면 오히려 화낼 거 같아서 인터넷으로 알아봐야겠단 생각으로 왔는데 혹시나가 역시나네요.. 추가질문 하겠습니다. 점장님께 시급 관련 문제로 항의를 한 뒤에 그게 씨알도 안먹히면 그만두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그냥 지금 다른데 알아보고 거기 괜찮으면 사정 있어서 때려친다고 하고 그쪽으로 가는게 나을까요?
08/11/22 16:22
아..덧붙여...영혼님 아직 고등학생이시고 아르바이트 경험이 업으셔서, 시급얘기를 먼저 꺼내지 않으신것같은데...일시작하기전에..
어딜가나. 시급 얘기는 당당하게 물어볼수 있는것이고,,,,,먼저,,,사업자측에서 얘기를 꺼내는데, 혹시라도 얘기 안꺼내시면 당당하게 시급 먼저 얘기하고 일을 시작해야지요... 혹여나 다음에 아르바이트 구하면, 일시작하기전에 시급은 꼭 물어보시고 일을..
08/11/22 16:39
대구는 근데 원래 좀 짜요. 저 몇년전에 2500원 받고 한적도 있었습니다. -_-;
대구 지역에서 편의점 4000원 이상? 거의 없다고 봐야됩니다. 3500이상은 줘야한다고 하세요.
08/11/22 16:48
제가 2006년에 군대갔다왔는데, 당시 시급 4천원이면 소위 쩌는 수준이었죠;; 제가 주방보조로 3500원 정도 받았는데 PC방 알바, 편의점 알바, 독서실 총무 이런 것들은 2500~3000원 왔다갔다했습니다. 2년간 최저임금제 상승, 임금상승, 물가상승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인하여 2년후 왠만한 알바는 현재 거의 5천원 +-500원입니다. 야간 편의점 알바같은 경우 최소한 4500은 받아야한다고 봐야하는데요.;;
참고로 서울입니다.
08/11/22 16:49
대구 편의점 대부분 낮은 2500 밤은 3000원입니다. 어이없지만 받아들여야하는 현실입니다. 2500원 주면서 일부러 의자 안갖다놓고 앉아있지도 못하게 하지요..
08/11/22 20:51
서울은 모르겠는데, 지방의 경우 편의점들 대부분이 최저임금을 적용하지 않는 경우가 '부지기수'입니다. 이 점 참고하시구요. (직영점은 최저임금을 적용한다는 사실은 오늘 처음 알았네요.)
그 돈 받고 일할바에야 차라리 패스트푸드점이 낫겠네요...
08/11/23 05:23
편의점이나 피시방같은 곳도 좋지만 음식점 서빙같은 좀 빡세게 알바하는 곳도 좋습니다. 돈도 많이 받고, 많은것을 배우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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