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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13 18:38
소송이야 가능하겠지만 소송을 한다는게 그렇게 간단한 문제는 아닌 것 같은데요. 비용과 노력도 많이 들고 무엇보다도 소송 결과 나올 때쯤이면 이미 당해 대학 모집은 거의 끝나지 않을까요? 그리고 보통 수능 때 대부분의 고시장에 벽시계가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럼 당연히 개인적으로 시계 하나쯤은 준비해서 갔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년에 한번뿐인 수능시험이니 만반의 준비를 갖췄어야 합니다. 남은 시간도 잘 모르는데 만약 1교시, 2교시 때도 5분종 안 울렸거나 몇 분 남았다고 담당선생이 말 안 해주면 어쩌려고 했었나요? 그리고 소송 결과쪽으로도 봤을 때도 글쎄, 제가 법은 잘 모르지만 전망이 밝아보이지는 않는데요.
08/11/13 18:51
Juan님// 시계를 안들고가신 글쓴이의 첫째잘못이 크게 느껴지네요 아마 고사장에 시계가 없다는것을 공지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소송을 들어간다고 한들 이길 가능성은 거의없다고 생각되네요 .. 이건 잘 모르는 사실이지만 감독관이 몇분 남았다고 구두로 말해줘야할 의무 사항이 있었다면야 모르겠습니다만...
08/11/13 19:13
Juan님// 저는 수능때 마킹 실수로 답안지를 바꿨는데 감독관이 바꾸기 전 답안지를 넣고 새로 쓴 답안지를 찢어버린 바람에 언어영역에서만 수능점수 20점 깎아먹었습니다-_-;; 소송하려고 했는데 담임선생님이 차라리 재수학원에 장학생으로 추천해줄테니 그러진 말라고 말리시더군요. 이길 가능성도 지극히 희박할 뿐더러 이긴다 해도 사회적 파장이 너무 크다는 게 이유였습니다. 법률자문도 구해봤으나 이구동성으로 '안하는게 낫다' 라는...
08/11/13 20:19
퍼플레인님// 본문 상황은 자기가 부주의 하기도 했고 그래서 뭐 그렇겠거니 했는데
퍼플레인님 상황은 너무 억울한데요 -_- 그게 저였으면 그 자리에서 폭력사태가 일어났을지도..... 재수학원 장학생이 다 뭔가요? 20대의 1년을 돈으로 바꾸라는건가 -_-
08/11/13 20:47
쉽지 않습니다. 억울하신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조금 냉정하게 말하면 남은 시간을 파악하는 것 그리고 시험 치면서 시간을 배분하는 그 모든것이 실력의 한 부분에 해당됩니다.//일단 결과가 나올때까지 즐겁게 보내세요. 시험 치시느라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08/11/13 21:16
승산 1%의 싸움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종처주는게 일반적이긴 한데 의무는 아니거든요... 수능고사장 안내문에 보면 5분종에 관한 사항이 없을걸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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