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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03 23:07
꼽다 - 손가락을 구부려가며 수를 세다. (며칠 남았는지 하루하루 손을 꼽아가며 기다렸어.)
꽂다 - 길쭉한 물건을 다른 곳에 깊이 집어넣어 고정하다. 꽂다.. 입니다. 그리고 참 선물 관련 추천질문이 많이 올라오는데, 받는 분의 취향을 본인도 모르는데 저희가 어떻게 알겠습니까. 여기 오는 사람들 중, 님보다 그 여성분을 잘 아는 사람은 없습니다.
08/11/04 00:03
항즐이님// 항즐이님 QnA에서 댓글보면 좀 까칠하신 경우가 있어요. 유게에서 굳이 사람 기분 나쁘게 댓글 달 필요없이 별로 답변하고 싶지 않으시면 안하시면 되는거 아닌가요. 지금 질문도.. 물론 선물에대한 개인의 취향 중요하죠. 그래도 20대초반의 여성에게 어울릴만한 보편적인 선물아이템 정도는 물어볼 수 있다고 보는데요. 글쓴분은 그 답변에서 그 여성분의 취향에 알맞고 괜찮은거 고르면 되는거구요.
なるほど님// 향수정도의 고가의 선물이면 그냥 친구인 여성보다는 이성친구에게 주는게 더 어울립니다. 윗분말씀대로 책이나 음반도 괜찮고 20대초반이면 슬슬 화장시작할 나이니까 화장품도 괜찮아요.(뭐가 필요한지 물어보고 사줘야죠..) 또 순은으로 된 귀걸이도 2~3만원정도 하더군요. 근데 이성으로 사심이 없는 친구라면 케익보단 밥한끼먹는게 더 자연스러울 것 같기도 하네요.
08/11/04 00:29
밀가리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자신이 가장 그 사람의 취향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사람이긴 하겠지만 선물의 종류까지도 더 잘 알고 있는 것은
아니니까요. 다른 사람들이 추천하는 선물들 중에서 이거다 싶은 걸 찾고 싶은 거죠. 개인적으로는 날씨가 추워지니 목도리와 장갑도 좋을 거 같습니다. 여러모로 의미가 좋은 선물이지요 선물해준 사람 생각도 많이 날 거고..^ ^ 디자인은 튀는 것 보다는 가능한 무난한 걸로 해주세요 그게 어떤 옷에도 코디하기 좋고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습니다.
08/11/04 00:34
89년생 여자 동생한테, 책한권 사줬습니다. 요새같은 세상엔 문학서적보단 실용서적이 더 좋은 것 같네요.
뭐, 제목은 잘 기억이 안나지만, '20대 여성이 현명하게 사는 방법들' 뭐 대충 이런 내용의 책 사주었는데, 되게 고마워 하더군요. '너도 이제 고삐뤼가 아닌 성인이니까 함 읽어보면 좋을 거 같아서 샀다' 라고 했슴다. 근데, 받는 사람이 정말 싫어할만한 선물만 아니라면, '정성'과 '진심'이 담겨 있는 선물은 진짜로 고마워하며 받더군요... ps) 그녀의 가식이었다면 할말 없습니다 ㅠㅠㅠ
08/11/04 00:45
밀가리님// 화장품! 이거 좋은 거 같아요; 귀걸이는 걔가 귀를 뚫었나 기억이 잘 안나서-_-음...패스하구요 크크
Fly님//제가 목도리랑 장갑 잘 고를 수만 있으면 좋을 거 같아요 (고르는 센스가 없어서 ㅜ) 라울리스타님//네^^감사합니다..역시 실용서적이 좋을 거 같아요 그렇다면 책과 음반과 화장품과 목도리 장갑 5종세트-_- 밀가리님// 사심이....있다가 없다가 하죠 ........음.........네...... .............(안생겨요)ㅜ
08/11/04 01:04
なるほど님//나루하도님(요새 교양일본어를 배워서 읽어보고 싶었어요.쿨럭..)
립크로스 같은것도 괜찮을듯 저도 얼마전 그냥 친구인 여자애한테 선물로 뭐사줄까 고민하다 랑콤꺼립클로스 사줬는데 좋아하더군요 가격대도 2만원대이고 20살이면 이제 화장도 많이 할테니. 아님 기초 화장품으로 사주시는것도 좋을거 같네요.
08/11/04 01:11
화장품은 비추!! 괜히 잘못 선물해줘서 트러블 생기면...-_-
다른 것 해주세요; 귀걸이도 좋습니다. 단.. 잘 고르셔야겠지요..^ ^;
08/11/04 01:32
선물을 꼭 깜짝안주셔도 되구요. 화장품이나 귀걸이, 목도리같은건 같이 시내 같이 구경하다가 사주셔도 되요. 근데 그 여자분이 지나치게 비싼거 고르면.. 흠좀무...
08/11/04 01:39
전 반대로 질게에서 항즐이님의 짧은 글에도 많은걸 생각하곤 하는데,
제가 항즐이님을 좋아해서 그러는걸까요? 아무래도 여자친구가 아니니까 정성이 담긴 선물이면 될 것 같아요. 추워지는 날씨를 대비해 핸드크림(개인적으로 뉴트로지나 추천)이랑 립밤 같은것이나, 아니면 목도리 장갑 같은것도 괜찮을 것 같군요. 근데 다 쓰고 보니 '서로 좋아했는데 사귀지는 못했습니다'라는 본문이 맘에 걸리는군요. 좋은 선물 하길 바랍니다. 좋은 밤 되세요.
08/11/04 01:43
전 질게 관리자로서 제 기준에 맞추어 최선을 다한 답변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좀 더 질문과 답변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의견도 제시하고 있습니다.
밀가리님이 보시기에 언짢으셨다면 죄송합니다.
08/11/04 02:17
황당하네요. 불과 얼마전에 유게에서 초치네 운운하며 상대방을 자극하던 밀가리님의 댓글을 유게에서 봤었는데 말입니다.
남을 지적하기 전에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군요.
08/11/04 02:57
구와타님// 언짢으셨다면 죄송합니다. 그 댓글이 토튼햄관련 카툰글이었는데 첫댓글이 기억은 잘 안나지만 재미가 없다는 식의 댓글이라서 그 댓글에 한 말입니다. 상대방은 자극하려는 글은 아닙니다. 오해가 있은 듯 하군요.
08/11/04 03:09
밀가리님//언짢았거나 오해한 것은 아닙니다.
제가 이해하기론 과민반응으로 인해 불필요한 긴장감을 조성할 필요없다는 말씀을 항즐이님께 하셨던 것인데 님께서도 토튼햄 관련 글에서도 '초치다'라는 표현으로 그런 불필요한 긴장감을 조성할 수도 있는 발언을 하셨었거든요. 사실 크게 문제 삼을 부분은 아니었는데 남의 눈의 티끌이라 제게 더 크게 보였는지도 모릅니다. 저도 별반 다를 것 없으면서도 말이죠; 님에 대한 좋지 않은 개인적인 감정으로 적은 것은 아니나 항즐이님에 대한 편향적인 감정과 유치찬란한함에서 발로한 댓글이니 염려 놓으시고 좋은 밤 되시기 바랍니다.
08/11/04 08:01
항즐이님// 선물을 추천해달라는 질문의 어디가 잘못 되었는지 궁금하네요. 상당히 주관적인 견해로 판단하신 것 같은데 질게관리자로서 할일을 하시는건 좋은데 이건 좀 아니다 싶네요. 그저 20대친구에게 줄 선물을 추천해달라는 질문인데 말이죠
덧 무엇이 밀가리님께 죄송했는지는 모르지만 아마 까칠하게 댓글 달으신 것에 대해서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렇다면 글쓴이에게 사과하는게 어떨까요. 제가 보기에도 항즐이님 첫 댓글은 좀 까칠했는데 그것을 지적한 밀가리님에게만 사과하고 넘어가는것은 별로 보기 좋지 않네요
08/11/04 11:06
짝복님// 저도 줄줄이 답변다는건 별로 안좋아하지만 항즐이님이 직접 나서면 악화되거나 난처할 수도 있을 것 같아 굳이 한말씀드립니다.
질문 : 선물좀 추천해주세요->답변 : (여성분을 잘아는 분이 좋은 선물 구할거라는 생각) 여성분을 가장 잘아는 사람은 저희가 아니라 바로 질문자입니다 이게 문제되나요? 나름 멋진 답변인데요......좀 더 고민해서 선물을 직접 고르면 정성이 더 있을 듯 해요.라는 등의 해석도 가능합니다. 참고로 고백할려고 하는데 힘들다는 글이 올라오면 저는 대부분 '번번히 말씀드리지만 이런 고백 글을 인쇄해서 여자분 주세요...'라고 답변을 달곤 하는데.... 번번히....라는 말이 귀찮다고 받아들여지지 않을까 혹은 답답하다는 듯한 말투로 오해할까 두렵네요..
08/11/04 11:08
"그리고 참 선물 관련 추천질문이 많이 올라오는데,
받는 분의 취향을 본인도 모르는데 저희가 어떻게 알겠습니까. 여기 오는 사람들 중, 님보다 그 여성분을 잘 아는 사람은 없습니다. " 이게 멋진 답변인가요.. 글쓴분이 느끼기에는 불쾌한 답변이 되지 않을까요.
08/11/04 11:44
항즐이님 '편'을 들자는게 아니라
제가 보기에는 하나도 기분 나쁘거나 불쾌한 답변이 아닌 것 같습니다. 솔직히 이런 여자선물 관련 질문은 게시판 '검색'기능을 이용해도 충분 합니다. 여기 계시는 분들보다 확실히 글쓴이가 더 상대방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건 사실 이고 그 사실 토대로 선물을 준비 해야 하는 게 아닌가요? 전 항즐이님 댓글이 글쓴이에게 전혀 기분 나쁘지 않게 답변이 '적절' 했다고 봅니다.
08/11/04 12:54
항즐이님// 전 가끔 "왜 항즐이님이 제 글에는 맞춤법지적을 안해주시나 .." 하고 서운합니다 -_-;;;
동네노는아이님// 나루호도라고 읽으셔야할듯 ... 하=は 요렇게 생긴거 ...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20살때 에어조던이 너무 갖고싶었습니다 아 .. 물론 전 여자입니다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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