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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31 10:22
1. 자신의 정책을 펼치지 못한게 아니라 한 일은 묻히고 하지 못한 일만 부각된겁니다. 언론에서 안실어주니까요.
2. '신문에 난 기사 위주'로 보셨다면 대한민국에서 제일 잘못된 정보 소스를 확인하신 겁니다. 뭐 모든 신문이 그런것은 아닙니다만. 예를 들자면 경제가 개차반이라고 떠들어대던 시점은 대한민국은 단군이래 최고의 호황이었고, 대미, 대북 외교가 개차반이라고 떠들어대던 시점은 외국 언론에서는 우리 나라 같은 나라가 해야 할 외교의 본보기라는 그런 기사가 실린 적이 있지요. 3. 노대통령이 해야 하지만 하지 못한일은 많은데 기실 열린우리당이 해야 하는데 하지 못한 일이라고 봐도 됩니다. 모든 열린우리당 의원들이 그런 것은 아니었지만, 무능하고 개념없는 것들이 많았지요. 4. 개인적인 분석이지만 노대통령은 두번의 극적인 전기를 맞이합니다. 하나는 총선과 하나는 황구라입니다. 황구라에 대한 적절한 판단과 그에 따른 정책적 오류만 없었더라면 후반기 국정은 훨씬 탄력을 받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08/10/31 10:36
C군님//
경제가 개차반이라고 하는 것이 사실이 아니듯이 단군이래 최고의 호황이라는 것 역시 사실이 아닙니다. 일부 노무현 열혈지지자들의 주장(가설)이지요. 진실로 단군이래 최고의 호황이었다면, 아무리 신문 및 방송에서 경제가 개판이라고 해도 믿을 사람이 아무도 없었을겁니다.
08/10/31 10:39
열린 우리당의 과반일때 가장 큰 실책은 국가 보안법폐지일것입니다.
국민들은 열린우리당하고 노무현대통령한테 국가 보안법을 폐지하라고 뽑아 준것이 아니고 민생법안과 그쪽들이 맨날 떠드는 국민의 위한 정치를 펼쳐보라는 기대를 가지고 대통령을 확실하게 밀어주었는데..그들이 한것은 국가 보안법폐지한다고 국회를 바로 대치상황으로 만들어서 국회가 마비되었죠.. 이러다 보니까 이넘들도 다를게 없구나하면서 과반수를 잃고서... 머 망했죠..
08/10/31 11:10
yoosh6//
수치상으로만 그랬다는 거지요. 물론 어떤 수치를 보느냐에 따라서 다를 수는 있지만 말입니다. 수치상으로 최고의 호황이었지만 실제 돌아가는 꼬라지는 사실 별로였죠. 그런데 그걸 설명하려면 조중동 이야기를 해야 하는데 그럼 무한루프 반복글이 되는 건가요?
08/10/31 11:28
C군님//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는 알겠습니다. 그러나 일반의 인식문제라면 모르겠지만, 실제 경제 상황은 조중동과 별로 관계없습니다. 설마 조중동의 안티때문에 경제 상황이 안좋아졌다는 것은 아니리라 생각합니다.
08/10/31 13:06
remedios님// 국보법 폐지가 시기상조이기 보다는 민생을 위한 국회를 열기를 기대했는데 괜히 국보법등 4대 임법등을 하면서 한나라당하고 대판 싸웠죠..
솔직히 국보법 폐지한다고 하면 한나라당하고 한판 붙을게 뻔한건데.. 한나라당하고 싸우라고 뽑아준게 아니었죠..2004년 총선은
08/11/01 22:16
간단한 사실이지만 이건 확실하죠.
어떠한 것에 지대한 관심이 없는 사람은 매체등에 나오는 내용을 그대로 믿기 쉽죠. 그런 내용들을 또 다른 사람들에게 사실이 아닌것도 근거있는 것처럼 이야기 하기도 하구요. 세사람만 있으면 없는 호랑이도 만들어 낸다는 말이 있듯이 말이지요. 그래서 언론장악 어찌고 저찌고, 말이 나오는것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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