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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26 19:31
줄이 끊어졌으면... 줄을 새로 사서 달아야됩니당... 아마 일렉기타에 쓰는 스트링을 말씀하시는거같은데..
낙원상가 가서 사시던지; 아니면 인터넷으로 줄을 사시구요... 기타의 종류가 뭔지 말씀해주시면 더 확실히 대답해드릴수 있는데.. 통기타인가요?..
08/10/26 19:33
그리고 그건 픽업이라고 하는건데... 픽업 자체에서 eq조절도 가능하고.. 네모난 구멍은 아마 배터리 소켓이거나 55잭 꽂는곳일듯 하네요
08/10/26 19:34
그리고 튜닝도 하시고 치셔야 할텐데... 그냥 낙원상가 가셔서 샵에 기타 스트링 어느거 사야되는지 여쭤보시고,
그리구 튜너도 하나 사시는게 좋으실거 같네요.. 이왕이면 좀 아는분이랑 같이 가시기를.... 낙던이라서 초심자는 좀 위험합니다..
08/10/26 20:21
6개 다 쇠줄이라는걸 봐선 포크기타(통기타)인것 같구요,
낙던이라 하더라도 기타줄은 인터넷에서 대충 가격알아보고 가시면 될거에요. 아마 끊어진줄만 파는곳은 잘 없거나 줄의 질이 별로 좋지않아서 6줄 셋트로 팔텐데 싸면 3천원정도까지 하고, 좋은걸쓰면 만원정도까지도 무난한것으로 압니다. 가는김에 두세 셋트 사시고, 기타 들고가셔서 줄좀 갈아껴달라고하면 갈아끼는법도 가르쳐주고 튜닝도 해 줄겁니다. 굳이 낙원까지 안가더라도 집이 머시다면 근처 악기점 (피아노같은거 파는곳 에도 보통 기타줄과 포크기타몇개정도는 팝니다.) 가셔서 사시고 끼워달라고 해도 될거에요. 끼우는법 배우시면 이후에는 인터넷 사이트 스쿨뮤직이나 지마켓등등에서 사시면 되구요. 그리고 포크기타에는 나일론을 달 수가 없습니다. 헤드모양도 다르고 줄을 끼우는방식도 전혀 달라요. 클래식기타(나일론줄)는 밑에 줄끼우는부분(브릿지라고 하죠?)에 줄을 돌려서 감는 형식이고 포크기타는 종류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대부분 기타줄을 사면 달려있는 동그란 쇠고리같은걸 그대로 뒤쪽에서 집어넣어서 고정하는 방식이거든요. 헤드에 감는방식도 다르고 장력도 달라서 잘못하면 넥이 휠수도 있고 여하튼 나일론을 다시면안되요. 포크기타와 클래식기타는 소리가 굉장히 많이 다르답니다. 생긴것도 잘 보면 확연히 구분이 가구요. 그리고 네모로 이퀄라이저 조절하는것은 픽업이라고 하는데요, 앰프에 연결시키는 용도에요. 야외공연을 한다거나 큰 소리가 필요할때 앰프에 연결시키고 이퀄라이저로 미세소리를 튜닝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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