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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24 15:06
자국시장에 해외비율이 높아지면 불안해지죠
왜냐하면 예를 들어 우리나라의 농업분야 반대하는 이유가 값싼 외국산게 들어오면 우리나라 자체 농업은 망할테고 그러다보면 자급력이 떨어지죠 자급력이 떨어지면 외국이 하자는대로 할수밖에 없는 상태가 되죠 외국에서 곡물 값올리면 울며 겨자먹기로 받아들여야하는~ 자세한 설명은 아랫분이!
08/10/24 17:40
제대로 대답을 하려면 사실 매우 어려운 질문이라 생각됩니다만, 쉽게 생각하면 이런 거죠. 상대 국가는 개방하지 않고 자국만 상대에게 개방하면, 일방적인 상품의 수입이 일어날 것이고, 이는 반대 방향으로의 일방적인 돈의 유출을 의미합니다.
국가 간의 무역도 시장 원리에 기반하고 있는 바, 교환이 자유롭지 않으면 효율이 개선되지 않습니다. 여기서 교환이란 (결과적으로 보면) 상품과 상품의 교환입니다. 상품과 돈의 교환은 일방적인 구매 혹은 판매라고 하죠. 설명이 충분한지는 모르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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