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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20 02:45
공부에 지친 학생들을 데리고 일단 밤거리로 나와서
시원한 밤공기도 쐬게 해주시고 좋은 얘기도 많이 해주시고 저기 하늘에 달을 보면서 한마디 달이 차오른다 가자! ... 요즘엔 이거 만한게 없습니다.
08/10/20 02:46
전 가끔씩 공부가 너무 하기 싫어질 때면 전에 친구가 해준 말을 떠올립니다.(이성친구)
"니가 공부할 때마다 장래 네 마누라 얼굴이 조금씩 예뻐진다!!" 네.. 전 지금도 힘을 내서 미래의 마누라 성형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제 쌍커풀 정도 된 거 같군요.....OrL
08/10/20 02:48
만화 대사 같은 것은 어떨까요...슬램덩크 대사나 원피스 대사 같은 열혈물들은 끓어오르게 하는 말들이 많을 것 같은데 말이죠..
참고로 내가 원피스 대사중에 가장 좋아하는 말은 "사람의 꿈을 끝나지 않아!!" 입니다..
08/10/20 02:56
人生はまるで夢のようにはかない
いつ死んでもいいように 一瞬に命をかけて生きる 인생은 마치 꿈과 같이 무상하다. 언제죽어도 좋을 것 같이, 일순간에 목숨을 걸어 산다. 오다 노부나가의 말입니다^^,,,
08/10/20 02:59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아홉 살 때 아버지를 잃고 마을에서 쫓겨났다. 가난하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들쥐를 잡아먹으며 연명했고, 목숨을 건 전쟁이 내 직업이고 내 일이었다. 작은 나라에서 태어났다고 말하지 말라. 그림자말고는 친구도 없고 병사로만 10만 백성은 어랜애, 노인까지 합쳐 2백만도 되지 않았다. 배운게 없다고 힘이 없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이름도 쓸줄 몰랐으나 남의 말에 귀 기울이면서 현명해지는 법을 배웠다. 너무 막막하다고, 그래서 포기해야겠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목에 칼을 쓰고도 탈출했고, 뺨에 화살을 맞고 죽었다 살아나기도 했다. 적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었다. 나는 내게 거추장스러운 것은 깡그리 쓸어버렸다. 나를 극복하는 그순간 나는 징기즈칸이 되었다. 마지막대사를 너무나 좋아라 합니다^^,,, 나를 극복하는 순간 나는 징기즈칸이 되었다,,, 저같은 경우는 수능얼마 안남았을때 싸이에 친구이름과 친구희망대학과 학과를 적어놓고 너희들이 흘린 눈물과 땀 그리고 노력이 헛되지 않기를 이런 내용으로 써놓고 부처님께 비는 내용을 써놓았습니다,,, (종교가 불교라^^,,,) 실제로도 절에가서 빌었구요^^,,, 그랬더니 다들 고맙다고 하던데요,,,
08/10/20 03:17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말이 있습니다.
힘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어찌보면 꽤나 냉소적인 말이기도 하지만...정신이 번쩍 들더군요..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할수 있다가 아니라 해야한다..
08/10/20 05:29
박찬호 선수가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시입니다.
진부한 것 같으면서도, 파도가 몰아치는 느낌의 어조가 문득 뭉클하게 하더군요. 이 정도가 괜찮을 것 같습니다. ----------------------------------------------------------------- 그대는 그대가 원하는 모습대로 된다네. 실패자는 '환경' 이라는 가엾은 세계에서 실패의 원인을 찾을 테지만' 정신은 그것을 비웃으며, 환경에서 자유롭다. 정신은 시간을 지배하고 공간을 정복하지. 정신은 허풍쟁이 사기꾼인 운수를 몰아내고 폭군 같은 환경에서 명령한다네. 왕관을 내놓고 하인의 자리로 가라고. 보이지 않는 힘이요. 불멸의 영혼이 낳은 자식인 인간의 의지는 어떠 견고한 장애물도 뚫고 나아가 목표로 향한 길을 개척할 수 있다. 늦어진다고 초조해 하지 말고, 깨달음을 얻은 자로서 기다려라. 정신이 잠에서 깨어나 명령할 때, 신들은 복종할 준비가 되어 있으리.... --생각의 지혜중에서..--- -------------------------------------------------------------------------- 올리고 보니 좌우명을 물으셨군요;; 그냥 지울까요 끌끌
08/10/20 07:20
부모님께서 모시는 스님이 해주신 말씀인데,
의지를 불태운다기 보다는 간단명료하게 공부할 마음을 먹게 해주는 글귀입니다. "공부에 결심이나 각오는 중요치 않습니다. 지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항상 알면서도 이게 문제죠....
08/10/20 08:52
人百己千
최치원이 중국에서 유학생활하면서 15세에 장원급제할 때 자신이 공부했던 생활을 네글자로 표현한 말입니다. "다른사람이 백의 노력을 할때 나는 천의 노력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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