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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15 18:03
1년전 읽었던 작품인데 기억을 더듬어 보면..
이시가미 는 수사자체의 결말을 야스코가 아닌 자기쪽으로 끌어오기 위해 그런것입니다. 아무리 신원을 알수 없게 버렸어도 시신이 발견되어 수사가 시작되던지 실종수사가 시작되면 그끝은 야스코 를 향할수 밖에 없었죠 그래서 이시가미는 하루 차이 의 덫과 부랑자(?) 의 시신과 전남편의 시신을 바꿔치기 한것이죠 결국 잘못되면 본인이 뒤집어 쓴다 .... 이게 용의자X 의 헌신 인듯하네요..;; 제의견일뿐..^^;;
08/10/15 18:06
김연우님// 야스코의 전 남편을 신원확인이 어렵게 한 뒤 토막내어 강에 버린걸로 봤는데 따로 희생양을 두지 않았다면 야스코와 이시가미가 용의자로 지목되었을까요?
08/10/15 18:08
카시야신님// 이시가미의 판단으로는 전 남편이 편의점으로 야스코를 찾아간 것이라던지
집으로 찾아갈때 목격자가 있을 수도 있고 , 여러가지로 이리저리 재고 해서 그 편이 더욱 좋다는 판단을 내린모양입니다. 수학자인만큼 확률적으로 생각했겠죠. 신원을 모르게하고 토막살인해서 버리고, 이런과정으로 살인을 숨길수 있다면 완전범죄도 많겠지만,현실적으로 완전범죄는 많이 어려운편이죠. 전 남편의 실종신고가 들어오면 어쩔수없이 아내쪽으로도 조사가 갈것이구요.
08/10/15 18:10
난다천사님// 실종수사라..음 그럴수도 있겠네요.이시가미가 최악의 수를 염두에 두고 트릭을 걸었다고 보면 되는 걸까요?
뭐...이시가미가 예상치 못한 유가와란 존재가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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