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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10 22:49
향수는 개인취향이 너무나 많이 작용해서 직접 시향해보시고 구매하는 것을 추천드리구요..
향수는 보통 양쪽 손목과 귀 뒤쪽 맥박이 잡히는 곳에 기본적으로 바르구요.. 향이 오래가게 하기 위해 몸에 있는 몇군데 맥 뛰는 곳에 뿌려주는게 일반적입니다.
08/10/10 23:12
르빠겐조는 계절상 요즘은 좀 그렇구요, 향수선택의 요인중 퍼스트를 꼽자면 향수는 사람들 많이 쓰는 트렌드 따라가는게 아니고 자기 자신의 이미지와 어올리는 향수라고 봅니다. 본인 이미지를 잘 부각시킬 수 있는 향수를 하세요. 예를들면 키작고 애때보이고 귀여운 이미지의 남자가 페라리 블랙을 뿌린다든가 하는 오류는 범하지 않아야겠죠.
08/10/11 00:08
향수는 직접 향 맡고 선택하시는게 제일 좋아요.
백화점이나 토다코사같은 곳에서 마음에 드는 향을 뿌리시고, 한 두시간 정도 다른데 돌아다니시다가 잔향을 다시 맡아보고 제일 마음에 드는 향을 고르시는것을 추천합니다.
08/10/12 03:22
불가리 블루가 괜찮으셨다면 불가리 옴므 한번 시향해보세요-
저는 토다코사 지나갈 때마다 안써본 향수 한번씩 꼭 뿌려보고 갑니다. 그냥 지나가면 왠지 손해보는 느낌...-_-;;; 뿌려보고 몇 시간 후에 이게 내 취향에 맞는지 안맞는지 알 수 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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