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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10/10 11:22:13
Name 브랜드뉴
Subject 주식투자를 해보려구 합니다.

1200이 무너지니 드디어 들어갈 마음이 생겼습니다.
일단 500만원정도 넣어볼까 하는데.. 지금은 적당한 시기라고 생각하십니까? 1년 이상을 보고 있습니다.
나라가 망하지 않는 이상에야 반등은 있을것이라고 생각하고 이제 슬슬 바닥을 향해 왔다고 생각하시는데..
이런생각 하시는분들 많으시겠죠?

시기가 문제인데.. 저는 1100을 보고 그 밑으로 떨어지면 뒤도 안보고 우량주를 사볼까 합니다. 전문가님들 고견을
들려주시면 감사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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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10 11:29
수정 아이콘
길게 5년정도 보시는건가요? 그럼 들어가셔도 좋을듯 한대요.
08/10/10 11:34
수정 아이콘
나라가 망하지 않는 이상에야 반등은 있을것이라고 생각하고...

라지만, 아무도 장담 못하는 것 같아요. 요새 보면 진짜 나라가 망할 것 같아요. 흑흑.
603DragoN2
08/10/10 12:10
수정 아이콘
철저한 분할매수와 500포인트까지 떨어져도 난 절대로 팔지 않겠다는 신념이 확고하다면 들어가세요.
시간이 지나면 금융위기도 언젠간 해결 되겠죠
08/10/10 12:49
수정 아이콘
적당히 욕심을 버리고 반등이 시작될때 시작하는게 더 좋을듯합니다.
사실 바닥이 어딘지 현재로선 감도 안잡히고요.
완성형폭풍저
08/10/10 13:18
수정 아이콘
펀드매니져인 친구한테 들었습니다.
바닥이 어딘지 감도 오지 않는다네요. -_-;;
지금은 아니랍니다. 일단 기다리래요.
애플보요
08/10/10 13:39
수정 아이콘
아직 기다려봐도 될거 같습니다. 지하세계가 곧 열리거든요
08/10/10 13:39
수정 아이콘
우량주도 하이닉스나 LG디스플레이 이런 2등주 말고 사려면 대장주로 사세요. 삼성전자 추천이요.
지구사랑
08/10/10 14:02
수정 아이콘
"나라가 망하지 않는 이상에야" 라고 하시면 주가 지수, 즉 KO???200 같은 ETF를 사시는 것이 맞겠죠? 나라가 망하지 않더라도 개별 기업은 망할 수 있습니다. 개별 기업을 사시려면, 그 회사가 망하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하락장에서 반드시 반등하리라 믿을 수 있다면 - 또한 이미 적절히 하락했다고 생각한다면 - 베팅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적립식입니다. 원금을 적절히 나누어서 나름의 계획 - 예를 들어 특정 기간에 따라, 혹은 특정 비율 하락하면 등등 - 에 따라 투자하는 거죠. 냉정한 계산과 확고한 신념에 의해서 수행하면 이를 적립식 투자라고 부르고, 감정적으로 충동적으로 하는 비슷한 짓은 통상 물타기라고 하죠.
20080463
08/10/10 14:26
수정 아이콘
대학생이면 모의투자를 해보시고 실전을 해보시는것을 추천합니다.
현재 네이버에 경제유니버시아드검색해보면 대학생들 대상으로 여러가지 대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아레스
08/10/10 16:59
수정 아이콘
저같으면 들어갑니다..
무릎에 들어가서 어깨에 판다라는 주식속설은 제껴두더라도..
1년이상보시면 충분히 들어가기에 매력적인 지수죠..
바닥찾다가는 이미 바닥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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