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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10 00:39
개인 블로그입니다.
음...주제는 알아서 형식도 좋을데로...죠.;; 개인 일상사를 올리시는 분들도 있고 전문분야를 나누시는 분들도 있죠.
08/10/10 07:12
네이버나 이글루는 그냥 회원가입하고 블로그질 고고~ 이런거지만
티스토리는 이미 가입한 사람이 이메일로 초대권을 쏴줘야지만 가입할 수 있는 좀 폐쇄적인 블로그입니다.
08/10/10 13:45
Jolie님// 초대권이라는 게 희귀한 것도 아니고, 쏴주는 사람한테 뭐가 떨어지는 것도 아니라서 뭐.. 약간 불편한 것 이외에는 특별난 거 없어요~
티스토리를 많이 하는 이유가, 가입형 블로그와 설치형 블로그의 장점을 합쳤다는 점 때문입니다. 네이버나 다음 같은 가입형 블로그의 경우 블로그를 꾸미기가 수월한 장점은 있습니다만 저작권 같은 것이 포털에 귀속된다고 합니다 (요건 최근에 바뀌었는지 잘 모르겠네요). 그 외에 백업하기도 녹록치 않구요. 설치형 블로그는 말 그대로 자기 맘대로 할 수 있는 게 장점입니다만 블로그를 꾸미려면 html 같은 지식은 조금 있어야 한다는 게 단점이죠. 티스토리는 가입형 블로그보다는 꾸미기가 좀 어려운 편입니다만 요즘은 스킨도 다양하고 해서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글 백업도 쉬운 편이고 용량 면에서도 제약이 덜하죠. 네이버 같은 경우는 하루에 올릴 수 있는 용량이라거나 한번에 올릴 수 있는 용량이 정해져 있다고 알고 있는데 티스토리는 제약이 없거나 그 한계가 훨씬 큽니다. 아무튼... 결론을 말씀드리면 네이버 블로그 같은 설치형 블로그도 장점이 많긴 합니다만 그런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고 자기 나름대로 꾸미려는 분들이 주로 많이 하는 것 같아요. 이글루도 비슷한 경우구요. 그런 면에서는 망고샴푸님 말씀처럼 약간 폐쇄적이라고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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