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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9/24 12:02
저도 문법공부하는 학생인데요.
1. 일단 풀이량 자체가 저그 신거같구요 2. 틀린문제를 확실하게 하지 않으신거 같습니다. 1. 주구장창 풀다보면 보는순간 답나오는 문제가 좀 있구요 2. 문제를 풀때는 답만 찾는게 아니라 다른보기가 답이 안되는 이유까지 찾으세요. 3. 오답체크를 할때는 내가 이문제를 다른사람에게 설명한다는 생각으로 공부하시구요. 4. 반드시 틀린문제 체크해놨다가 다시 풀기 바랍니다. 봐서 문장이 이해가 안간다 싶으면 토막토막내서 문장을 번역해보는것도 좋습니다.
08/09/24 14:09
답없어요. 문법을 파트별로 공부 하신다음에, 영어라는 전체의 틀 속에서 이 문법이 왜 이렇게 되나 라고 생각하면서 공부하셔야 됩니다.
일반 시험도 내용들이 각 단원별로 다 나눠져 있지만 결국 고득점을 위해서 각 단원별의 상호관계나 전체적인 틀을 머리속에 그려야 진짜 자기것이 되지 않습니까. 이쯤되면 남들한테 설명도 할 수 있지요. 영어도 똑같아요. 문제는 버리시고 문법이 왜 이렇게 되는지 한글로 된 영문법책과 원서로 된 영문법책을 비교해 가지면서 이해하시고 파트별 공부가 다 끝났으면 각 파트별의 연관성을 이해하셔야지, 토익 문제를 봐도 문장구조가 확 눈에 들어오실겁니다. 파트별로 문법공부하고 문제만 풀고 맞추는건 토익점수는 몰라도 영어실력이라고 말하기는 좀 힘들것 같네요. 이정도까지만 하면 900은 받으실텐데, 저 점수 넘어가시면 rc 한문제에 10점씩 하니깐, 단어 좀 헷깔려서 몇개 틀려버리면 점수 더이상 안올라가요. 이때쯤 되시면 유의어 위주로 단어 외우시면 될거같네요.
08/09/24 14:22
문법이라는 게 원래 그 자체를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험에서 제일 중요한건 역시 발견의 논리죠... 배운 문법은 공부하시면서 문장에서 발견해보고 하는게 잘 들어옵니다
08/09/24 17:39
윗 분들이 말해주신대로 하시면 될거같구요.
구체적으로는 한파트를 배우신담에 아무 지문에서나 그 파트가 사용되었으면 밑줄을 치시는거에요. 그럼 처음에는 한 지문의 아주 짧은 부분밖에 이해를 못하겠더지만, 나중엔 그 지문에 줄이 다쳐지는걸 보실 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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