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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9/24 01:54
그 이야기들의 상당수가 사실인지 알 수 없는 도시전설인 경우가 많더군요.('도시전설'로 검색해 보시면 꽤 이것저것 많이 나옵니다.)
그 실제 경험담도 사실인지 궁금하네요. ^^ 만약 정말 사실이라면 경찰이나 언론에서 가만히 있을리는 없겠죠.
08/09/24 02:46
가끔씩 사건 방송 같은거 보면 우리나라에도 별 사건이 다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몇몇 사건들 같은 경우는 우리나라에도 이정도의 사건이 있어? 라는 생각이 들만한 사건들도 많죠..
08/09/24 02:51
부산대생 실종-사망사건은 실제로 있었습니다
제가 아는 사람이고 초등학교 동창이었거든요 뉴스검색해보시면 나올 겁니다
08/09/24 05:34
다른 커뮤니티의 어떤 분도 친구분이 위 글과 비슷한 일을 당하셨다고 한 글을 몇 년 전에 올리신 적이 있어서.. 흠..
그 친구분은 남자분이셨는데 납치됬다가 몇 개월인가..만에 탈출하셨다는 글이었는데.. 항상 조심하셔야 합니다. 남자든 여자든 밤엔 어두컴컴한 골목길은 삼가고.. 전 봉고차가 오면 항상 운전석 쪽으로 피합니다.. ^^;;
08/09/24 11:37
20년 정도 된 옛날 일입니다. 1988년 서울올림픽으로 인하여 경제가 대호황을 누리면서 유흥업소가 부지기수로 늘어나게 되는데, 종업원 공급이 수요에 비하여 너무 부족하던 시절에 나타났던 현상이고요.
1. 요즘은 제발로 걸어가서 일하고자 하는 사람이 워낙 많다 보니(월 100만 원 이하인 다수의 업종이 존재하는데, 그렇게 적은 보수를 받고 있는 젊은 여성들은 구조적으로 그 유혹에 항상 노출되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식으로 종업원을 조달하고자 하는 유흥업주가 없습니다. 2. 인터넷 같은 것이 없던 시절에는 섬 같은 데서 감금 내지 감시하기가 용이했지만, 요즘은 섬에서도 키보드 몇 개 누르면 신고가 가능합니다. 3. 인신매매가 성행하던 당시 처벌이 강화되면서, 현재는 인신매매를 해 봐야 돈은 적고, 예상되는 처벌은 너무 높기 때문에, 무서워서 거의 하지 않습니다. 대신, 요즘은 빚이 많아지면 이를 빌미로 유흥업소 취직을 종용하는 예가 많아졌고, 유흥업계에 뛰어드는 여성들의 70~80% 가량이 빚 때문에 이를 선택합니다. 젊은 여성들의 경우 카드가 연체될 우려가 있으면, 이른바 카드대납업자(실제 이자는 사채보다 더 비쌉니다)를 이용하다가 이상한 길로 빠져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차라리 연체상태에 빠져서 카드를 정지당하고 부모님께 두들겨맞거나 머리 박박 깎이는 것이 인생에는 더 도움이 됩니다. 다음으로 장기적출 부분은 상당히 엽기적입니다만,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일어날 만한 사고는 아닙니다. 일단 장기를 보존하기가 어려워 의사가 가담해야 하는데다가, 우리나라 내에서 장기를 딱히 팔 곳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기 때문이지요.
08/09/24 15:55
지금 중국에서 있음직한 일이죠. 중국의 치안,사회수준이 우리나라 80년대와 비슷하다고 할때 우리나라도 80년대쯤 비슷했을 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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