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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9/24 12:01
AS를 생각하지 않는다면 비교대상은 국내 내수품과 일본에서 구입하는게 되겠네요..
예전에 환율이 낮을때는 일본에서 사는것도 나름 메리트가 있었으나 요즘처럼 1100원을 육박하는 환율에서는 일본 구매는 크게 메리트가 없습니다.. 국내에서 특별히 구하기 힘든 카메라가 아니라면 그냥 국내 구매 혹은 차라리 중국 구매가 더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카메라의 경우는 "가격은 30만원 전후, 파노라마 기능 있고, 야간에 잘 찍히면 됩니다" 라는 조건을 다셨는데... 이런 디지털카메라는 없습니다 현존하는 디카중 파노라마 기능을 제공하는 카메라 자체가 없을뿐더러 간혹 파노라마 기능이라고 달린 것들은 실제로 파노라마 촬영이 되는게 아니라 파노라마 기능을 키면 가이드정도가 제공되어서 여러장의 사진을 찍어서 이어붙이기 조금 쉽게 해놓은 것입니다. 또한 야간에 잘찍히는 카메라는 현존하는 카메라 중에서는 단 한대도 없고요.. 야간에는 흔들리고 노이즈 끼는 사진이 나오는건 어쩔 수 없습니다. 조건을 조금 낮추시면 나름 선택의 폭은 넓어집니다..
08/09/24 12:35
동일한 제품을 일본에서도 판매하고 한국에서도 판매한다면 일본에서 구입하는게 제일 저렴합니다. (공산품)
일본 전자상가나 요도바시 카메라나 빅카메라 가보고 정말 저렴한 가격에 행복했던 기억이 있는데.. 요즘 원화약세라 장담은 못하겠네요.
08/09/24 15:22
불과 2~3년 전만 해도 일본에서 사는 것이 쌌습니다만
국내 시장에 내수가 많이 풀린 것도 있고 환율(아 뒷골-_-)이 많이 올라버려서 가격차가 많이 줄었습니다 다만 메모리나 배터리 등의 소모품은 일본이 훨씬 싸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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