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어제가 서울 차없는 거리여서 츨퇴근? 혹은 출근시간의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요금이 무료였다고 하더군요.

저는 모르고 있었는데 집사람은 버스탈때 요금기(?)에 카드를 찍지 말라고 안내글이 써있었고

기사님께서도 찍지마세요~ 하며 무료로 이용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왜 제가 탄 버스는 모든 사람들이 돈을 내고 탔을까요??

카드를 찍지말라는 안내글도 기사분의 안내도 전혀 없었구요.

한가지 짐작가는 건 제가탄 버스가 하남에서 삼섬의료원까지 운행하는 G버스(경기도버스) 여서라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저도 서울 시민이고 버스를 서울에서(송파) 서울까지(수서)까지 이용하는데 왜 혜택을 못받는 건가요?

만약 같은 논리라면 경기도나 인천까지 왔다갔다하는 지하철은 왜 무료로 운행한걸까요??

궁금하기도 하고 900원이지만 아까워서 ㅜ.ㅜ 질문드립니다.

정리해서 질문 드리자면

1. G버스(경기도버스)는 서울시내에서 이용하더라도 무료대상이 아닌 것인가?
2. 그렇다면 지하철은 왜 무료인가?

입니다. 제가 잘못알고 있는 사항이 있다면 꼬집어 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