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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8/09/22 20:51
유머게시판이 유머가 아니더라도 글을 올릴수있는 범위가있긴합니다만
그건 사람들이 즐길수있는 수준이기때문이지요 이리님이 게시글이 삭제되셔서 기분나쁘신건 알겠지만 처음부터 자유게시판에 올려주셨으면 삭제하신분이나 이리님이나 감정상하지않았을까요. 자기중심적인 생각은 버리시고 타인에대해서도 조금만 생각해보시지요
08/09/22 20:57
A certain romance님// 근본적인 문제는, 유머냐 아니냐가 아니라고 봅니다. 대놓고 말해 제가 중간에 엉뚱한 소리 들어간거 웃기지 않나요 라고 우기면 뭐라고 한단 말입니까? 그 애매한 판단을 어떤 기준에서 합니까? 운영자 맘? 아.. 하긴 그거면 되죠.
그리고 자게에 더 어울린다고 해도, 왜 게시물 이동이 아닌 삭게행인 지 모르겠습니다. 그 동안, 유머 게시판의 글이 자게로 이동한 후 특정 글 수를 채워달라는 운영자 덧글이 달리는 경우를 봐 왔습니다.
08/09/22 20:59
Jolie님// 즐긴다 라는 의미가 하하하 웃는다는 의미라고만 이해하신 모양이군요.
http://kordic.empas.com/dicsearch/view.html?i=35438600 target=_blank>http://rd.empas.com/r.tsp/%C1%F1%B1%E2%B4%D9/D9:2F8C:010100:1EABB7F06::t/*http://kordic.empas.com/dicsearch/view.html?i=35438600 마음에 들어 무엇을 좋아하다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슬픈 영화라고 즐길 수 없는게 아닙니다.
08/09/22 21:00
이리님// 제가 운영자도 아니고 갑자기 왜...
왜 게시물 이동이 아닌 삭게행인지 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런건 이런 반발성 글보다는 직접 운영자에게 쪽지로 연락하는게 나을 듯 싶네요.
08/09/22 21:04
Hellruin님// pgr 써본지 하루 이틀 된 것도 아니고, pgr에 애정도 가지고 있지만, pgr이 아니라 pgr할아버지더라도 불쾌한 건 불쾌한 겁니다. 대통령이 운하 파면 그럴만한 이유가 있으니 파도 된다는 논리와 뭐가 다르나요? 그만한 이유가 있으면 설명해 주시던지. 훈수두듯 말씀 던지고 가지 마시고, 납득할 수 있는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08/09/22 21:04
제가 예전에 쪽지보냈을때는 달랐는데...
예전(몇년전) 운영자 중에 어떤분은 쪽찌보내도 씹기도 했는데 요새 티메레스님같은 경우는 친절하게 답장오던데요 -_-;; 글이 삭제된것으로 너무 감정적인 면만 내세우는게 아닌지요..
08/09/22 21:06
A certain romance님// 제 기억이 정확한지는 모르겠으나, 제 글이 삭제될 때 그 삭제자가 Timeless님이었던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지운 당사자가 아니시니 문의한 적도 없지요. 한두번 겪은 일도 아니라, 오랫동안 쌓여있습니다.
08/09/22 21:10
저도 예전에 레벨업된적이 있어서 도대체 뭐 때문에 레벨업이 된건지 궁금해서
벌점이 있었다면 쪽지를 받았을텐데 쪽지도 없고 의아해서 운영자분들에게 쪽지로 문의를 했었는데 어떤분은 씹으시고 어떤분은 구체적인 이유도 없이 그냥 그럴만한 행동을 했으니 레벨업이 되었다. 왜 레벨업이 되었는지 님이 더 잘아실것이다... 이런식으로 쪽지가 와서 그냥 탈퇴하고 재가입 했더랬죠......이리님의 마음이 이해가 되네요.
08/09/22 21:11
지금 제가 저 동영상이 지워졌다는 것만으로 흥분해서 말하시는 걸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 글이 지워진 건 낮이이고, 몇 시간 전에 확인했던 일입니다. 즉 몇시간동안 충분히 생각 하고 쓴 글입니다(방금 삭제된게 아니란 얘깁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 건, 단순히 저 글이 유머냐 아니냐, 지워지는게 타당하냐 안하냐가 아니라... 왜 더 유머같지도 않은, 심지어 불쾌한 글은 놔두면서 제 글은 지워지냐는 겁니다. 즉 운영의 기준없음에 대한 얘기가 하고 싶은 겁니다.
08/09/22 21:12
이리님// 특정 게시판에 부적절한 글이 올라왔을 때 운영진이(삭제대신) 손수 그 글을 적절한 게시판에 옮겨야 한다고하면
어느 누가 게시판에 맞는 적절한 글을 올리려 할까요? 그냥 아무데나 올려놓고 운영진이 옴겨주길 기다리면 될텐데요...;;
08/09/22 21:13
이리님// 유머같지도 않은, 불쾌한 글은 이리님이 운영자분한테 신고하면 되지 않을까요.
기준없음이라.. 운영자도 사람이고 한명이 전담해서 하는게 아니기때문에 어쩔 수 없지 않나요. 그래도 이 문제에 관해서는 글 삭제한 운영자분이 이리님에게 삭제한 이유라도 말해야 할 것 같네요.
08/09/22 21:14
kikira님// 이런 경우 삭제 안하고 게시물 시키는 걸 원칙으로 하는 커뮤니티도 있으나, 특별히 그런 모럴해저드(도덕적 위기)가 잃어나진 않덥니다. 근데 그러니까 옮겨야 한다고 주장하는 건 아니구요, 왜 다른 게시물은 그렇게 한 전력이 있는데 이번은 또 아니냐.. 즉 운영의 기준 없음이 역시나 제가 하고 싶은 말입니다.
08/09/22 21:16
이리님// 공지사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없기 때문에 운영진 한명의 개인적 판단으로도 얼마든지 게시물이 지워질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이리님 가끔 뵙는데, 어느정도 활동하시기 위해서는 공지사항을 필독해야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따위의 썩어빠진 논리는 주장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현재에 대해서 님의 태도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스스로 느끼시고 자중하시기 바랍니다.
08/09/22 21:16
A certain romance님// 물론 그것이 '실제' 이유일 겁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납득하긴 싫군요. 그 얘기는 결국 운영자 마음이란 거니까요.
08/09/22 21:17
치우단검님// 공지사항은 잘 읽어보고도 이러는 거니, 스스로 느끼길 기대하지 마시고 알려주시죠.
Dave님// 동영상은 5개로 칩니다.
08/09/22 21:24
이번 사태가 이리님이 이해할 수 없는 '독단적인 횡포'로 느껴지신다면 pgr을 떠나는게 낫겠네요.
앞으로 얼마든지 자주 '이번사태가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히 있으니까요. 운영진들의 '삭제'가 반드시 '옳다' '정의'다 이걸 말하고 싶은게 아닙니다. 이곳은 pgr이고 운영진 분들은 개인의 시간과 노력까지 투자하며 이곳에서 '일'을 하고 계시죠. 거부감만 가지고 따지려 드시려고 하지 마시고 '이해'와 '관용'의 시점에서 이번 일을 곰곰히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네요.
08/09/22 21:26
Hellruin님// 그게 싫으니까 이러고 있는 겁니다. 애정을 가지고 있는 pgr이 좀더 납득할 수 있는 형태의 운영이 이루어지길 바라기 때문에. 그게 잘못입니까?
08/09/22 21:31
이 문제는 꾸준히 터지는 문제죠. 삭제와 레벨업의 기준 문제에 대한 논란은 몇년동안 본 것 같네요. 운영 상의 어쩔 수 없는 문제라고 생각하긴 하지만, 이리님의 문제제기가 잘못되었다고 생각되진 않는군요. 이리님한테 비난의 화살을 돌리는 분들도 이해가 안되네요.
08/09/22 21:31
이리님// 크게 두가지 문제점이 보입니다. 첫번째는 긴 문장을 늘여놓을 것 없이 간단한 속담으로 대체하겠습니다. '낫놓고 기역자도 모른다.' 두번째는 이리님의 편향된 시각을 지적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란게 보통 자기가 믿는 쪽으로만 생각하려고 합니다. 거의 모든 사람이 그렇지요. 그러나 이런 편향된 시각이 지속되면 그 사람은 '외골수'라고 불립니다. 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한번쯤 자신의 생각이 잘못되었는지 검토 생각해봅니다. 그 생각이 잘못되었다면 얼마든지 수정할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게 사람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공통된 합의, 즉 보편성을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PGR에서는 최소한의 공통된 합의가 바로 '공지사항'이지요.
사실 의도와는 다르게(;;) 두번째가 첫번째를 늘여쓰는 것과 유사하게 전개되었지만, 아무튼 제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이리님께서 공지사항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고 그 합의에 동참하는 태도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08/09/22 21:32
Hellruin님// 글을 수정하셔서 제 답변이 이상하게 되었네요.
저의 "그게 싫으니까 이러고 있는 겁니다"는 "이번 사태가 이리님이 이해할 수 없는 '독단적인 횡포'로 느껴지신다면 pgr을 떠나는게 낫겠네요. 앞으로 얼마든지 자주 '이번사태가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히 있으니까요." 에 대한 답변입니다. 운영진의 수고에는 감사를 표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누가 강요한 일도 아니고, 스스로 택한 것입니다. 남들 안 하는 수고를 하고 있으니 이해해줘야 한다라는 건 의무사항이 아닙니다. 그리고 다시 말하거니와, 이번 일 한번으로 이러는 게 아닙니다. 정말 오랫동안, 두고두고 느껴왔던 느낌입니다.
08/09/22 21:35
치우단검님// 해주신 말씀을 정리하면 "네가 잘못하고 있다, 근데 그 근거가 뭔지는 말 하지 않겠다. 공지나 읽어봐라." 인가요? 외골수에 편향된 시각을 가진 사람으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낫 놓고 기역자를 모르는 사람이 있더라도, 가르쳐주는게 친절일 터인데, 계속 힐난만 하시니 참 기분이 좋네요.
08/09/22 21:35
치우단검님// 운영자분들 수고해주시는거 잘 알고 있고 이 문제가 100% 해결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하긴 하지만, PGR을 사랑하는 회원으로서 문제제기를 하는게 님한테 그렇게 비난받을 일은 아닌것 같은데 말이죠. 공지사항이야 PGR에서 안 읽어본 이 드물고, 운영진분들의 수고를 모르는 이는 하나도 없습니다만, 사이트의 발전을 위해서는 장기적으로 해결되어야할(영원히 해결못할지도 모르지만 노력은 해야겠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08/09/22 21:38
이리님// 위 내용을 그런식의 비난으로만 받아들이셨다니 정말 당혹스럽네요. PGR에서 토론을 하기 원하신다면 위의 댓글과 같이 저질스러운 상황으로 이끌지 말길 바랍니다. 전 이리님을 저와 같은 네티즌으로 존중하는 태도에서 댓글을 달았습니다만, 그렇게 느끼신다면 제가 무슨말을 해야 할까요.
08/09/22 21:39
비밀....님// 이상한 말장난같지만, 전 절대 이리님을 비난한 적이 없습니다. 오직 비판하였을 뿐입니다. 이리님도 그랬지만, 부디 곡해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08/09/22 21:40
치우단검님// 낫놓고 기역자 모르는 편향된 외골수가 비난이 아니라니 저도 뭔가 오해하고 있나 보군요 -_-;; 비판이라면 합당한 근거라도 제시해주시면 좋겠지만 기껏해야 공지사항을 운운하시며 구체적인 근거 없이 그런 식의 막말을 하시면 누가 그렇게 생각할지 의문이네요.
08/09/22 21:41
치우단검님// 하아.. 저는 치우단검님의 덧글에 치밀어오르는 분노를 정말로 참고서 최대한 예의를 차려 드린 덧글입니다. 까놓고 말해 치우단검님이 하신 말씀이 하고 있는 내용이 "네가 잘못하고 있다, 근데 그 근거가 뭔지는 말 하지 않겠다. 공지나 읽어봐라." 말고 뭐가 있나요? 다른 어떤 주장이 있습니까? 있다면 말씀해 주시죠. 제 특정 행동에 문제가 있으면 그에 대해 말씀하시면 될 일입니다. 그냥 당연한 소리나 하면 어쩌라는 겁니까? 진심으로, 저런 댓글을 달아 놓고, 토론을 원하셨습니까? 진심으로, 저런 댓글을 달아 놓고, 저를 존중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래 놓고 저질 댓글이라구요? 어이가 없어서 말도 안 나오네요.
08/09/22 21:45
비밀....님// 이리님// 공통되게 저의 댓글에 분노를 느끼셨으니 같이 댓글을 답니다. 위의 표현 중에 '외골수'라는 표현은 직접적으로 이리님에게 한게 아닙니다만 그렇게 느끼셨다면 제 의견을 제대로 피력하지 못한 탓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단어 하나하나에 집착해서 글 전체의 논조를 곡해하려는 의도는 잘못되었습니다. 게다가 댓글의 뜻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그런식으로 힐난하는 태도는 인터넷으로라도 싸우자는 것입니까. 제가 어려운 외국어를 썼습니까. 최대한 알아들을 수 있게 썼습니다만.. 토론이 말꼬리잡기도 아니고 이런식으로 댓글이 진행된다면 결국 감정싸움으로 치닫게 됩니다. 더이상 제가 무슨 말씀을 드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외골수라는 표현에 대해서 분노를 느끼셨다면 충분히 대체해드릴 수 있으나, 정말 저질스러운 댓글이 이어지는 것과 같은 태도로 일관하신다면 이리님과는 토론할 여지가 전혀 없어보입니다. 또한 전 분명 첫번째 댓글에 분명히 근거를 제시해드렸습니다. 그것을 님들께선 이해하지 못하셨는것 같습니다. 앞의 내용에 대해서는 두번말하지 않겠습니다.
08/09/22 21:48
치우단검님// 뭔가 착각하시고 계신 것 같은데, 외골수 라는 단어가 짜증나는게 아니고 그 근거의 부재가 짜증나는 겁니다. 제가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그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면 토론이 진행됩니다. 그 얘기는 쏙 빼놓고 낫 놓고 기역자 같은 비유나 하시니 제가 뭐라 더 말하겠습니까? 공지사항 읽어보라는 말 말고 어떤 주장을 하셨냐 이겁니다. 제게 저질저질 하시기 전에 본인 덧글을 진지하게 검토해보십시요.
추가에 대한 답. 아, 네.. 결국 공지사항 타령이네요, 또. 이미 답변했지만 공지사항 잘 알고 있습니다. 자, 이제 새로운 근거를 제시해주실래요?
08/09/22 21:49
치우단검님// 음 독자가 그렇게 받아들인다면 그건 글쓴이의 문제겠죠. 그리고 공지사항을 제대로 숙지하지 않았다는 것에서 어떻게 편향된 외골수로까지 논지 전개가 될 수 있는건지 심히 궁금합니다. 애초에 토론이란걸 하시려면 말이죠. 주장과 '근거' 란게 있어야합니다. 저도 그렇게 토론이란걸 싫어하는 사람은 아닌데 근거없는 저질스런 비난은 아주 싫어해서요.
08/09/22 21:52
이런 공격적인 분위기가 연출된것은 단지 본문글과 댓글의 내용만으로 이렇게 된것은 아닌듯합니다..
이리님께서는 자신의 글에서도 얘기하셨듯이 쌓인게 많으신것같고.. 그게 이번에 터지신듯하네요.. 치우단검님께서는 그런감정은 없으시니, 그냥 글만읽고 다신 내용들인데.. 이리님의 반응을보고 놀라신듯 보이구요.. 그뭐랄까요.. 적절한 비유가 될지는 모르겠으나.. 이리님께서는 치우단검님과 말하기전부터 이미 엄청나게 화가 나계신 표정이셨고.. 지나가던 치우단검님은 그 표정은 보이지않으니 본인의 할말을 하신거겠네요.. 처음부터 토론으로 연결되는 시작점부터가 틀렸다고나할까요...
08/09/22 21:55
이리님의 문제제기가 잘못되었다 생각되지 않습니다.
운영에 기준이 필요하다는 건 너무나도 당연하지 않을까요. 공지사항은 합의된 내용이니 무조건 따라야 한다는 것이 더욱 편향된 시각이라 보여집니다. 문제가 있다면 그 문제점을 제기하고 그게 타당하다면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것이 더 피지알 다운 것이 아닐까요? 저는 사실 운영자의 독재를 상당히 옹호하는? 입장입니다만 유머게시판의 경우에는 조금 고개를 갸웃거리게 됩니다. 유머 게시판이 따로 존재하다 보니 운영자 입장에서는 올라온 글이 유머인지 아닌지 판단을 해야 하는데... 써놓고 보니 이 자체가 유머 같네요;;; 여기에 어떻게 객관적인 기준을 제시할 수 있겠냐는 거죠. 앞으로도 이런 문제제기는 계속될 여지가 많습니다. 혹시 예전에 썼던 방식인지 기억은 나지 않습니다만 자유게시판으로 흡수 통합하고 말머리로 구별하는 방법이 어떨까 싶습니다.
08/09/22 21:56
이리님// 예전에도 말도안되는 내용으로 저와 설전을 벌이셨었던 기억이 납니다만, 그때와 마찬가지로 님 댓글을 읽자면 말씀을 왜 그런방향으로밖에 할 수 없는지 이해불가능입니다. 공지사항 타령이라고 하신다면, 정말로 제가 위에서 말한바와 같이 님은 편향된 시각으로 위 유게게시물삭제건을 보고 계신 겁니다. 현실에서 님과 같이 토론하는게 가능하다고 여기십니까. 흥분한 상태에서 토론이 가능하다고 생각되십니까. 그것은 이미 토론이 아닙니다. 그저 자신만의 의견을 내세우는건 토론이 아닙니다. 공통된 협의 내에서, 즉 보편적인 가치 내에서 내용이 언급되어야만 그것은 토론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위에서 아레스님께서 제 표정이 보이지 않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전 인터넷으로 글을 적고 있기 때문에 표정이 나타나지 않는 것입니다. 실제로 이리님과 같은 분과 토론을 한다면 저도 포커페이스를 유지할 능력이 없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만, 제발 보편적인 가치를 인정하고 나서 무언가 조언을 받거나 토론을 하거나 하시기 바랍니다. 저에게는 치기따위의 짜증과 신경질을 받아줄 능력이 더이상 없습니다. 이하 위의 식으로 댓글이 전개된다면, 토론할 가치가 없다고 판단되어집니다. 따라서 이런상황을 지속하려 하신다면 더이상 댓글은 낭비일테니 그만두겠습니다.
08/09/22 21:57
아레스님// 제가 치우단검님에게 짜증나는 건, (옳고 그름을 떠나서) 근거 없이 주장을 제게 강요하기 때문입니다. "공지사항을 읽으면 당연히 너 같이 하면 안된다"는 주장을 하는데, 공지사항을 읽은 제 입장에선 황당할 뿐이죠.
08/09/22 21:57
PGR에 2002년에 가입한 이래 이런 류의 문제제기를 도대체 몇번이나 본건지 궁금합니다. 뭐 사실 이 문제가 옛날보다 많이 좋아지긴 했어요. 그래도 여전히 아쉬운 부분이 남는건 사실입니다. 운영진분들의 수고는 잘 알지만, 다른 사이트들처럼 어떤 운영진분께서 댓글을 삭제 혹은 수정했는지 알 수만 있게 되더라도 직접 소통을 통해 이러한 문제제기가 크게 줄어들 것 같은데 말이죠.
치우단검님의 요지는 잘 알겠네요. 전에 두분 사이에 쌓인 앙금이 있었나 보군요. 그런건 쪽지로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사정도 모르는 저까지 기분이 팍 상하는군요.
08/09/22 21:59
이리님의 마음은 저는 이해가 갑니다. 글을 올리는 입장으로선 pgr은 그게 더 심한데 나름대로의 글에 대한 반응이나 자신과 같이 공감대를 형성하고픈 마음에 올리는 건데 . . . 자신의 글이 짤렸다고 생각하면 화날 만 하죠 . . 게다가 이리 님의 말대로 pgr의 유머게시판은 문제가 좀 많습니다. 기준이 애매모호한거죠 지금 댓글 다신 분들도 이리님의 입장으로 생각하면 이해가 조금은 가지 않을까 하네요..;
08/09/22 22:02
현금이 왕이다님// 사실 저도 운영자의 막무가내식 게시물 삭제때문에 황당한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그래서 글을 쓰려다 종종 그만두었지요(사실 귀찮아서...). 반대로 생각해보면, 대부분의 PGRER가 공지사항에 대해서 큰 불만이 없기 때문에 현재 PGR이 건전한 사이트로 유지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것은 이명박 정부의 독재와는 엄연히 다른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이명박 정부의 상류층을 위한 정책이 국민들에게 경제를 살릴 것이다라는 것으로 왜곡되는 것과, 평등한 PGRER에게 허점이 많지만, 명문화된 규정이 없지만 그래도 대부분의 PGRER가 암묵적으로 동의하는 것과는 다르다는 것입니다. 인터넷은 평등한 사회입니다. PGR은 운영진과 몇개의 레벨로 나뉩니다만, 저와 이리님의 가장 큰 차이는 공지사항에 표시된 내용 해석 여부에 관한 것입니다. 사람마다 가치가 다르기 때문에 전 제 의견을 열심히 피력했습니다만, 결국 이런 식으로 전개가 되고 말았군요. 제 잘못이 없다고는 할 수는 없습니다만, 적어도 전 이런식으로 댓글을 이끌기는 원하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아래의 말머리 구분법에는 동의합니다.
08/09/22 22:04
치우단검님// 그냥 됐구요. 멍청한 저를 위해 실례지만 제게 하고 싶은 말을 간단히 해 주세요. '제발' 간단히요. 낫 놓고 기역자 같은 소리 말고, 하고 싶은 말을 정확하게 비유나 돌려 말하기 없이 해 주세요. 제가 파악한 치우단검님의 주장은 "공지 확인하세요." 였습니다. 이게 틀리다면, 진짜 하시고 싶으셨던 말씀을 해 주세요.
08/09/22 22:05
치우단검님// 이리님께선 공지사항의 해석을 가지고 님하고 토론하자는게 아니라 허점의 개선을 요구하고 계신거죠. 곡해한 쪽이 어느쪽인지 이제 알겠네요.
08/09/22 22:05
저도 몇 번 이런 경우가 있어서 이리님의 심정은 이해가 갑니다...
유두리라는 게 있지 않습니까? 아시다시피 pgr의 운영진분들은 다수이고 그 분들의 성향이 정확히 (단순히 이야기해서) -5~5의 스펙트럼에만 있지를 않습니다. 어느 운영자분에게는 허용되는 게시글이라도 다른 운영자분에게는 삭제해야 할 게시글이라는 거죠. 그런 모든 분들의 스펙트럼을 총괄한 게 pgr의 공지라고 생각합니다. 이어령비어령일수도 있지만 기준이 둘쭉날쭉한 게 아니라 그냥 이번은 엄격한 운영자한테 걸렸나보군~ 이라고 가볍게 생각하시는 건 어떨까요...
08/09/22 22:07
중간에 쓸데 없는 논쟁에 빠져 얘기가 흐트러졌습니다만. 저는 삭제시 삭제 근거를 제시해 줬으면 합니다. 그러면 삭제 당한 사람들이 억울할 경우 그 삭제 근거를 공개할 테고, 사람들이 그 기준에 대해 같이 고민해 볼 수 있게 됩니다. 강량님 말씀처럼, 어느 정도의 스펙트럼은 불가피하지만, 그것이 회원들과 공유되면 더 나아지리라 생각합니다.
08/09/22 22:07
두분의 충분한 댓글은 달린듯하고.. 더이상의 의사소통은 힘들것으로 보이네요..
불필요한 에너지소모하지마시고.. 운영진의 댓글이 달릴때까지.. 두분다 릴렉스하심이 어떨지요...
08/09/22 22:08
비밀....님// 계속 대립하는건 제 스스로도 안좋다고 느껴집니다만, 댓글남길 여지가 있어서 조금이나마 제 의견을 피력해 보겠습니다. 댓글을 떠나서 본문내용을 보자면 공지사항과 관련없이 첫째, 자신의 게시물이 삭제된 정당한 이유와 둘째, 그에 대한 불쾌한 감정만이 쓰여졌습니다. 이하 댓글내용에서는 이리님과의 저의 토론이 벌어졌지요. 저도 여러분들의 댓글을 곡해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08/09/22 22:13
이제 서로 얘기가 통하는 것 같아서 다행이군요. 그럼 모두 좋은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 전 너무 피곤해서 일찍 자러가야겠습니다.
08/09/22 22:13
이리님// 조금 답답하시네요.
이리님이 직접 운영진이 되서 운영을 한다면 어떨까요? '논란'이 되거나 격렬한 '자극'적인 글들이나 '문제'가 될만한 글들에 대해 무조건 방치를 하실건가요? 그런 글들이 '오해'와 '비판' 더나아가 '싸움'을 만들어 내는지 혹시 아십니까? 운영진도 똑같은 사람입니다. 특권을 가진게 아니라, 오히려 덤태기(?)를 쓴 사람들이죠. '소통'을 끊어 버리는 단점이 있는 대신에 '분노'가 일어날 확률은 조금 낮추어 주는 효과가 있지 않나요? 많은 사람이 보기 때문에 보다 많은 오해가 발생하기 마련입니다. 이리님이 말씀하신 '좀더 납득할 수 있는 형태의 운영'의 내용은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만한 타당한 내용입니까? 어떤 형태의 운영을 바라시는 겁니까? 1000명 모두에게 똑같은 빵을 줘도 맛있는 사람이 대다수여도 그중에는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죠. 온라인의 형태를 띠는 커뮤니티의 어두운면만 너무 부각시키는것 같은데, 오프라인에서 보다 더 나은 해결점을 찾는 경우도 많지 않습니까? 따지시려는 자세보다는 한발 물러서서 구체적인 pgr의 운영형태에 대해 운영진에게 한번 건의를 해보시는게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08/09/22 22:14
이런 경우 많이봐왔죠.
pgr만 5년이상했는데 이경우에 100이면 100 공지사항 다시 보세요가 적용되는 부분입니다. 엄밀하게 규칙으로만 따지면 이리님의 글은 확실히 유게에선 삭제대상이 맞았습니다. 새삼 운영자분들의 잘잘못을 고민하고 할 필요도 없다는것이죠. 물론 이리님 입장이 이해가 안되는건 아닙니다. 저 역시 그런경우를 겪어봤기 때문에요..
08/09/22 22:15
단순한 3자가 보기엔 사실 치우단검님의 비유는 기분나쁠만 했습니다. 단어나 말꼬리에 집착하지말라하시지만 표현이 외골수나 특히 공지사항얘기를 하시면서 낫 놓고 기억자도 모른다 라는 말로 하시면 누가 받아들일까요....
그리고 계속 이리님이 그런 표현은 넘어가고 공지사항을 읽어봤지만 잘모르니 공지사항을 확인하라 란 말말고 진짜 공지사항을 읽고 어떤 부분을 이리님이 모르시고 계신건지 지적해달란 말에 한번을 대답안해주시고 오히려 왜 그런식으로만 받아들이냐며 화만내시고 있는거 같은데요. 저도 유게글에 삭제가 된적 몇번있었을떄 좀 불쾌하긴 했지만 뭐 나름 이해했구요. 이번일은 잠시 혼자 소설쓰듯 생각해봤습니다. 이동이 아닌 삭제로 된건 혹시 뜬금없이 조혜련관련 감동글이 올라온게 아니라 유머게시판에 이미 올라온 글에 대해 연관땜이 아닐까요? 그러니까 이미 누군가 비난받고있는 게시물에 대한 옹호글이 올라와 자칫 또 댓글쌈이 일어날걸 우려해서 말이죠...걍 혼자 그런이유가 아닐까 생각해봤습니다. 사실 이리님의 이동영상 의도 역시 유머글로써의 글이 아닌 난 앞의 저 동영상이 그냥 조크정도로 이해할수있다. 왜 그렇게 비난하는지 이해할수없다의 다른 표현으로 올린 단순한 옹호글이 아닌가 의문이 듭니다. 그런의도였고 운영자가 그런의도로 받아들였다면 삭게갈수있엇다고 생각합니다.
08/09/22 22:17
Hellruin님// 저도 사이트의 운영자이기도 합니다. 운영의 난점들을 모르는 바 아닙니다. 제가 운영진이 제 글을 지워서 분노한다고 말 한 바 없습니다. 본문을 보시면 '아직도 조혜련에 대한 얼토당토 않은 비난 글이 존재하는 상황에서'라는 전제를 달아 놨죠. 즉 기준의 불공평함에 대해 얘기한거지, 운영자가 제 글 지웠다고 뿔난게 아니란 말입니다.
그리고 따지려는 자세가 뭐가 나쁜 건지 모르겠군요. 따지는 것도 일종의 건의입니다. Mr.Children님// 다시 말하지만, 삭제되었다는 이유로 이러고 있는 건 아닙니다. 어쨌든 심정 이해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08/09/22 22:20
상이님// 제 댓글들을 처음부터 자세~히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전 제 댓글에 대한 근거는 모두 표현하고 있다고 여깁니다만 상이님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시 말하지만 전 특정한 누구를 외골수라고 지칭한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 지적이 계속된다면, 다시한번 깊이 고려해본 뒤에 수정하겠습니다.
08/09/22 22:21
치우단검님// 누구보다 자세~히 읽었을 저도 상이님처럼 느낍니다. 제가 멍청한 걸 수도 있겠죠. 그러니까, "공지사항 확인하라" 는 거 말고 제게 하고 싶은 말이 뭐냐구요. 멍청한 제게 설명 좀 해주십쇼.
08/09/22 22:24
이리님// 흠 많이 읽어보셨다고 하지만 그래도 한번 더 읽으시라고 중요한 부분반 긁어왔습니다.
-------------------------------------------------------------------- 중요한게 빠졌군요. "삭제후 알리는 글"을 남기는 게 어떻냐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좋은 의견입니다. 그러나, 우리 운영진에게 강제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전 스스로도 그걸 지키고 싶은 생각이 없습니다. 시간이 없습니다. 우리 운영진분들에게 말씀드립니다. 아주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왠만하면 삭제했다고 글 안남기셔도 됩니다. 왜 삭제 되었나 글 쓰신분 스스로 일주일동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후에서야 게시판에 왜 삭제되었나 물으시기 바랍니다. --------------------------------------------------------------- 유머게시판 <2007. 9. 5 추가> ● 유게는 줄 수 제한이 없습니다. ● 펌글은 원출처 명시하여야 하며, 불펌한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대상을 비하하거나 선정적인 글, 논쟁이 목적인 글 혹은 논쟁을 유발하는 글은 (정치, 종교 등) 삭제될 수 있습니다. (예: 콩댄스, 된장녀, 군삼녀, 연예인 비하 등) 사진이나 동영상 내용에 그런 의미가 있는 경우도 포함됩니다. ● 며칠 이내에 중복된 글이 올라온 경우 삭제될 수 있습니다. ● 유게도 Pgr의 일부이므로 통신어체의 사용을 자제해 주십시오. 자음어 역시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예:-여,-염,-효,-삼 등 / 등) ● 타 사이트의 유행어 놀이를 자제하여 주십시오. 심한 경우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자게 대용으로 유게를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강제 이동이나 삭제 될 수 있으며, 벌점을 받게 됩니다. (타 게시판 줄 수 제한 때문에 올린다던가, 스포츠 영상, 음악 영상, 스타크래프트 영상 등) ● 조회수를 위한 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예: 낙시글 등) <2007. 9. 5 추가 끝> ---------------------------------------------------------------------------------------- 스스로도 보기에 유머가 아니고 감동적인 내용이면 자게에 올리시면 됩니다.
08/09/22 22:24
운영에 관한 질문은 질게를 통해서 하십시오.
운영 방침에 대한 건의는 질게나 토게를 통해 발의하십시오. 해당 글의 주제와 관련없는 코멘트는 기본적으로 수정/삭제 대상입니다.
08/09/22 22:27
치우단검님// 첨부터 다 읽어봤었습니다. 두분의 차이점은 치우단검님은 공지사항을 읽고 그 내용에 합의해서 동참하셧으면 하는 의도이고 이리님은 공지사항에 읽어봤지만 합의할수없다.란게 차이점아닌가요? 그렇기때문에 이리님은 공지사항에서 느낄수없는 부분이 있는건데 치우단검님은 계속 읽고 느끼길 바란다라면서 저런식의 표현만 하시니까 계속 차이가 나는것뿐입니다. 치우단검님의 생각이나 의견이 틀리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맞는 말이죠. 다만 치우단검님의 지금 하시는 말씀들은 토론이 아닌 내의견을 받아들이기만 바란건 아닌지...차우단검님도 자신의 의견이 아닌 다른분이 왜 계속 나랑 다른말을 하는지에 대해 한번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뭐 이리님과 치우단검님의 댓글들을 읽어보면서 제가 느낀게 이정도인거같습니다.
08/09/22 22:28
항즐이님// 토론으로 흐를 경향이 많은 글이긴 하나, 기본적으로는 이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얘기하고 싶어 자유게시판에 올렸습니다. 건의도 주 목적이 아닙니다. 기본적인건 불분명한 운영에 대한 '불쾌감'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문제가 된다면 적절한 곳으로 이동시켜주십시요.
08/09/22 22:28
이리님// 그러한 태도가 물렁물렁하기도 하고 딱딱하기도한 무엇인가와 같게 느껴져서 말씀을 댓글을 남기지 않으려고 했습니다만, 결국 이해를 못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리님께 하고싶은 말은 위에서 수많은 단어로 정리해드렸습니다만, 무한정 리필을 원하시는군요. 님께서 말씀하시고자 하는 '기준'은 없습니다. 불평등하던, 평등하던, 나에게 이익이 되던 그런 기준은 애시당초에 없다는 말입니다. 다시 말해서 첫째, '공지나 제대로 읽어주세요.'와 둘째, '편향된 시각에서 벗어나서 보편적인 가치를 인정하는게 어떨까.'입니다. 오는 말이 곱지 않아서 가는 말 역시 곱지 못하니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한가지 더 추가하자면 이리님께서 운영하시는 사이트는 개인블로그로 알고 있습니다. PGR도 개인사이트이긴 합니다만, 개인블로그를 운영하시면서 PGR 운영진이 겪는 운영의 고충을 이해하신다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운영하시는 사이트가 PGR과 유사한 사이트라면 이점에 대해서는 사과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계속적으로 말꼬리잡기 댓글을 남기시는데 이러한 태도는 제발 지양해주시기 바랍니다. 정말.
08/09/22 22:33
저도 조혜련에 관한 글이 아직까지 지워지지 않은 것은 유감입니다.
링크를 들어가면 동영상에 부연되어 있는 글이 잘못된 정보를 바탕으로 조혜련을 비난하고 있음에도(웃자는 목적으로 가져오셨다고는 생각하기 힘듭니다) 유머 게시판에 남아 있는 것은 이해하기 힘듭니다.
08/09/22 22:35
상이님// 공통된 합의에 기초한 것을 바탕으로 전 제 입장을 펼치고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계속 공지사항을 인정할 수 없다는 방향으로 댓글이 흘러간다면, 공지사항이 모든 사람의 입맛에 맞춰야 한다는 방향으로 댓글이 흘러간다면 전 무어라 할 말이 없습니다. 큰 틀을 인정하지 않으신다면, 수만명이 공동으로 거주하는 집의 규칙이 오직 극소수의 의견에 맞지 않는다고 바꾸자고 한다면 저로써는 마지막 카드로, 안 꺼내려 했던 '집을 떠나라.'라는 말밖에 할 수 없답니다.
규칙이란 것이 그렇게 쉽게 바뀌는 것이 아닙니다. 특히나 수많은 사람이 모인 공동체에서 말입니다. 그 규정이 잘못되었다면 많은 사람들이 개혁심을 가져서 규칙이 결국 바뀔 것이나, 마이너리티 리포트일 경우에는 쉽게 규칙을 바꿀 순 없습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바로 이것입니다.
08/09/22 22:37
치우단검님// 제 의견이 왜 극소수 의견이라시는 건지 궁금하군요? 무슨 근거로? "운영진이 좀 더 공평하게 운영했으면 한다"는게 제 주장인데, 이게 소수의견이란 말입니까?
08/09/22 22:37
● 자게 대용으로 유게를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강제 이동이나 삭제 될 수 있으며, 벌점을 받게 됩니다.
(타 게시판 줄 수 제한 때문에 올린다던가, 스포츠 영상, 음악 영상, 스타크래프트 영상 등) 유게에서 웃음과는 거리가 먼(비판, 감동, 놀라움..등등)의 목적으로 올라오는 스포츠 영상, 음악 영상, 스타크래프트, 플레쉬 게임, 여러 사진 등의 영상들은 지워지지 않는데 이리님의 글은 지워져서 화가나신게 아닐까요?
08/09/22 22:37
이리님// 하하하. 이거 뭐 초등학생들 말장난하자는 것도 아니고 자신의 의견을 남의 댓글로 대신한다고 하셨습니까? 이리님이 생각하시기에 상이님의 입장에 이리님과 완벽하게 유사하다고 생각하시나보죠. 아니면 자신의 말을 제대로 피력할 용기가 없어서 님의 입장과 비슷한 상이님의 댓글로 대신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보죠. 이하 아랫댓글도 참 말이 안나오네요. 생각하고 댓글을 다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마지막 댓글입니다. 더이상의 댓글은 정말 필요악으로 여겨집니다.
08/09/22 22:39
치우단검님// ............용기라... 용기가 없어서라... 음... 누가 보면 제가 신변의 위협이라도 당하는 줄 알겠네요.
사이트는 http://storyberry.com 이니 마음껏 구경하십시오. 이런 식이라면, 필요악이 아니라 필요선이라도 답글달지 마십시요. 다른 사람들이 꾸준히 지적해주면 좀 알아들으시던가.
08/09/22 22:46
이리님// 감정적인 태도, 말꼬리잡기, 그리고 비난으로 일관하시네요. 애초에 전 비판을 했습니다만 비난으로 받아들이실때부터.. 최악입니다. 이리님은.
08/09/22 22:48
이리님// 저도 스트로베리로 여친한데 기념사진 정리해서 선물해준적 있는데 운영자이셨군요. 우선 감사의 말씀을.
저런 거대 사이트 운영자이시니 이해도 빠르실텐데. 스트로베리에 누가 선정적인 동영상을 만들었다고 칩시다. 그래서 삭제당했는데 제작자가 왜 지워졌나면 성토하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선정적이라는 단어에 대해 "음모 노출은 불가하며 가슴노출은 가능하고 어쩌구저쩌구"설명 하실 수 는 없지 않습니까. 유머도 마찬가지죠. 누구에게는 웃길수도 누구에게는 안웃길 수도 있습니다. 운영진들도 사람이고 더군다나 돈받고 하는 사람이 아닌 (스트로베리는 영리사이트겠죠?) 자의로 하는 운영진인데 유머판단의 기준은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pgr유저의 대다수의 분들은 이러한 운영에 암묵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리님도 조금은 유들유들하게 받아들일 수는 없으신건지. 그리고 제가 보기엔 건의게시판에 가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이리님이 치우천황님께 남긴 마지막 문장 저도 대돌려 드리고 싶은 입장입니다. 허허.
08/09/22 22:49
치우단검님// 왜 이 게시물 덧글들에 흐르는 보편적 가치(치우단검님이 잘못했다는)를 무시하는지 참 이해하기 힘들군요. 최악이니 필요악이니 낫이니 외골수니 어휘력 풍부한 건 알겠습니다만 일단 보편적 가치부터 따라주시죠.
08/09/22 22:49
이럴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과도한 열기의 댓글이 달리면 채팅방을 열어서 오해를 푸는건 어떨까요?
댓글은 왠지 한마디 툭 던져 놓고 가는 느낌이 강하게 들잖아요? 채팅방이 pgr에도 도입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08/09/22 22:50
밀가리님// 지우는 것 자체를 성토하는 게 아닙니다. 공지사항 기준하에 제가 올린 글은 지워질 수 있는 글이 분명합니다. 그에 대한 불만이 있는게 아니지요. Go.To.The.Sky님 말씀처럼, 불공평한 적용이 불만인 겁니다. 하시는 말씀들을 부정하지는 않습니다.
08/09/22 22:55
http://www.gabbly.com/pgr21.com 여기서 다시 이야기 하면 좋겠습니다
왠지 더 과열되면 댓글이 잠겨서 더욱 오해만 늘어날꺼 같네요
08/09/22 23:01
회원님의 게시물이 삭제 대상라는 것에는 이의가 없으신 걸로 알고 있겠습니다.
타게시물이 유머게시판에 어울리지 않고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주제와 상관 없는 게시물은 수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언급하신 조혜련씨 관련 게시물은 지금 확인 결과 대상 비하로 봤을 때 삭제 대상이라 판단됩니다. 회원님의 글은 이와 상관없이 자유게시판 줄 수 기준을 피하기 위해 유머게시판에 글을 올렸다고 판단하여 삭제하였습니다. 제기하신 문제와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08/09/22 23:03
글쓴이가 자기글이 유머가 아닌걸 인정하면서 올렸는데 그게 지워졌다고 항의?하는거는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네요; 다른 조해련관련글은 적어도 내용상은 개그프로그램이니깐 남겨두겠죠.
간단한문제 인듯합니다, 님글은 본인도 인정하듯이 유머가 아니란거 뿐입니다. 그래서 지워졌죠;
08/09/22 23:06
박진호님// 그냥 안 어울리니까 지웠다고 하시지, 줄 수 기준을 피하기 위해서는 또 뭡니까? 다섯줄 채우질 못해서 유게를 씁니까?
woolrich님// 내용상은 개그니까 남겨두면, 저 컨텐츠도 내용상 동영상 중간에 엉뚱한 음성이 있어서 개그입니다.
08/09/22 23:11
무엇보다도 공지에 명확히 언급된 규정에 어긋나서 지워졌는데 왜 이런 말들이 오가는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사람글은 지워지지않았다라는것과 이번에 지워진것은 전혀 다른 별게의 사건인데 말이죠. 특히 이번 일같은 경우는 특별히 종교라든가 정치같은 이해관계나 신념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어~ 이건 유게감이 아닌데 왜 여기있지? 삭제해야 겠다' 정도로 처리하신 별거아닌 일인거 같은데요?? 자게에 올렸는게 삭제된거라면 얘기가 다르지만요.
08/09/22 23:15
woolrich님// 그렇게 제가 주장하면 삭제 되지 않아도 되는거냐 이거죠.
요환빠돌이님// 별개의 사건이 아니죠. 옆집 돌이는 불구속인데 나는 구속이면 누가 그에 대해 그냥 넘어가겠습니까?
08/09/22 23:19
이리님이 원하시는게 정확히 뭔지 모르겠군요.
Pgr 공지사항 적용에는 어느 정도의 재량권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 재량권이 공지사항을 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재량권을 사용한 운영진의 의도까지 의심의 대상이 되어야 하고, 공지사항에 따른 적절한 대처임에도 불구하고 추가적인 설명이 계속 요구되어야 하는 걸까요? 공지사항이 엄격한 법체제도 아니거니와, 어떠한 법체제도 원래의 목적을 잘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지, 기계적인 일률성이 중요하다고 하지 않을 겁니다. 원하시는 바를 간결하게 질게에 올리셨으면 되었을 일을 복잡하고 힘들고 다른 분들에게 폐가 되게 만드시는 군요.
08/09/22 23:22
본문을 보니, 이 글은 애당초 질게가 어울리는 곳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언제부터 유머게시판이 유머를 '판별'해서 지워내는 곳이었습니까?" 무슨 뜻입니까? 이거 때문에 싸우다가 자게가 생겨난 걸 잊고 계시는 군요?
08/09/22 23:24
웃기지 않는 글이라도 회원분들의 반응이 좋다면 그냥 관용적으로 넘어가는게 유게의 미덕이 아니었나요^^?....
그런글들에 이리님이 하나하나 삭제요청을 하기에는 난감한 입장이 아닙니까? 저는 이리님의 심정이 충분히 이해가 가는데 너무 몰아부치시는 것이 아닌가 싶어요... 결론은 '알아서 잘해라^^' 쪽으로 흘러 갈것 처럼 보이지만 충분히 말은 꺼낼 수 있는 이야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cf) 소모성 리플이 생긴것에 대해서는 이리님의 어투에 약간의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08/09/22 23:33
Go.To.The.Sky님// 단순 반응만으로 유머게시판에 게시 존재의 정당성 여부를 판단한다면 자유게시판이 있는 목적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논란이 되었던 여성 아이돌 그룹의 게시물에 경우에도 리플이 많이 달리지만 그에 따른 불만을 제의하시는 분 역시 많습니다. 그런 연예인 관련 게시물에 대하여 삭제 적용을 판단하기 어려우나 최대한 삭제하지 않는 방향으로 선을 그었습니다만 그럼에도 가요프로그램 무대영상이나 사진 한장을 '우리 누구 정말 예쁘네요.'라는 식의 코멘트 한줄과 함께 올리는 게시물은 자유게시판 대용으로 유머게시판을 사용 한다고 밖에 생각되지 않습니다. 자유게시판 줄 수 규정이 사진 한장, 영상 링크 하나에 5줄의 코멘트만 하면 되는데도 불구하고 말이지요.
08/09/22 23:36
항즐이님// 그렇다면, 유머를 좀 더 면밀히 판별해 유머라고는 도저히 볼 수 없는 글들은 지워주십시요. 지금의 유게는 결코 그렇게 굴러가고 있지 않습니다.
08/09/22 23:38
박진호님// 그러게 운영을 정확히 하셨다면 저런 착각(?)을 하는 분이 없겠죠. 지금까지 그래 왔으니 그런 걸로 생각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08/09/22 23:40
이리님//
저는 그렇게 노력하는 편입니다만, 기본적으로 저는 질게 담당이라서요. 그리고 유머를 판별한다 - 라는 것에 대해서는 저는 공지사항에 따르고 있고, 지금 유게가 결코 그렇게 굴러가고 있지 않다는 님의 표현은 매우 불쾌할 뿐입니다. 운영진의 처치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그런 표현을 쓰는 것이겠지만, 스스로 지나친 처치를 받은 피해자가 아님을 잘 아시면서, 음주운전자가 지나가는 걸 보며 과속으로 걸린 화풀이를 하려는 태도는 좋아 보일리가 없습니다. 정 유게가 잘못 "굴러가고"있다고 생각하신다면 보기에 심한 게시물들을 신고하시면 됩니다. 스스로도 인정하셨듯이, 이리님의 이 모든 행동의 발단은 "정의감"이 아니라 그저 "억울함"입니다.
08/09/22 23:42
항즐이님// 억울함이 발단임을 인정합니다만, 그게 문제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억울한 건 억울한 거니까요.
그리고 운영진을 가르치려 들면 안되는 이유라도 있나요? "~~를 가르치려 들겠단 건가?"라는 문장에 빈칸은 아버지, 선생님, 사장등이 들어가기에 적합한 걸로 알고 있는데, 운영진도 포함되는 것은 오늘 알았습니다.
08/09/22 23:44
박진호님// 맞는 말씀이지만 실제로 유게를 보자면 운영자의 삭제 대상에 들어 있는 글들이 다수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이게 왜 유게에 있지?' 라고 생각을 가지는 분들도 많을 테지만 굳이 글쓴이에게 면박을 주기 보다는 뒤로가기 버튼을 누르는 분들이 많아서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뿐이지만요.... 하지만 가끔 뜻하지 않게 논의의 대상에 오르는 글들을 보면 비슷한 유게의 글들과는 달리 집중포화를 당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평소에 뒤로가기를 누르는 분들도 분위기상 평소생각했던 자기 생각을 코멘트로 하시는 것으로 보이구요.... 물론 집중포화를 당하는 글을 보면 게시판의 성격과 달라서 삭제 당해서 별말 할 수는 없는 처지이겠지만 그 글을 작성한 글쓴이 입장에서 보면 집중포화를 당하지 않은 다른 글들과 비교해서 불공정한 처우라고 생각되는것 또한 당연해 보입니다^^... 워낙에 회원수가 많은 커뮤니티다 보니 딱히 해결책은 없어보이고 회원님들의 자성적인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08/09/22 23:45
아무리 제가 규정을 어겼다고 해도, 부정확한 정보로 조혜련 욕하는 글은 안 지워지는데, 조혜련 칭찬? 옹호? 하는 글은 지워지는 걸 납득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제서라도 조혜련 욕하는 글이 지워진 것에 운영진께 감사드립니다.
08/09/22 23:47
이리님//
1. 운영진과 회원이 동등한 관계인데, 운영진이 회원을 가르치려 들어도 난리가 날 텐데 (난리가 나죠 실제로) 회원이 운영진이 정당하게 처리하고 있는 운영방침에 대해 아는척을 하는 행위가 과연 보기 좋게 받아들여질만한 것인지 심히 의심스럽습니다. 2. 억울한 것은 개인적 감정입니다. 그 감정과 그 감정에 의해 주장된 것들이 타인에 의해 동의를 받거나 지지를 받아야 할 이유가 될 수 없죠. 본인이 억울하다고 느낀다는 사실이 운영진이 관리를 심하게 잘못하고 있다는 증거가 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더군다나 공지사항의 범주를 넘어서고 있는 것이 아닐 경우에는 더더욱 말입니다.
08/09/22 23:47
이리님//
그러니까 쉬운 걸 어렵게 만드는 분이라는 거죠. 저는 조혜련씨를 욕하는 글의 존재를 몰랐습니다만, 그냥 신고하는 편이 간단하지 않았을까요?
08/09/22 23:51
항즐이님//
1. 하나도 웃기지 않은 플래시게임, 기타 영상, 공포 글, 정체 불명의 글 등을 지우지 않아 왔던 게 정확한 운영이 아니라고 말하는 것이 아는 척이라. '척'이 아닌 것 같은데요. 공지사항 그대로 적용 안하니까 사람들이 헷갈리는 게 맞습니다. 그리고 덧붙여, pgr은 커뮤니티 사이트중에서 매우 유독 운영진이 가르치려드는 사이트 중에 하나입니다. 그게 잘못되었다는 건 아니지만요. 전 거기에 불만 없습니다. 2. 제 개인적 감정이 이유이든, 정의감이 이유이든 제 주장의 논리가 변하는 건 아닙니다. 제가 세컨드 아이디로 접속해 동일한 비판을 한다면 뭐라고 답변하시겠습니까?
08/09/22 23:53
항즐이님// 그 글 하나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위 덧글에도 쓴 바 있지만, 지속적으로 이런 상황을 겪어 왔기 때문에 이런 글을 쓴 것입니다.
08/09/23 00:15
공지사항의 글을 보면 '삭제할 수도 있습니다'라고 나와있습니다. '삭제됩니다'가 아니죠. 그래서 이건 운영진분들에 의해 자의적으로 융통성있게 해석되어온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유머같지 않은 글이 유게에 있어도 삭제안되고 계속 있는 경우도 지금껏 간혹 있지 않았습니까. 같은 게시물을 두고 어떤 운영자분은 삭제대상이라고 생각할 수 도 있고, 다른 운영자분은 허용가능한 게시물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사실 어떤 운영자가 삭제했는데, 다른 운영자분이 그거 공지 지킨 거라고 다시 허용하기는 쉽지 않은 게 또 관례겠죠? 아무튼 제가 하고픈 말은 공지사항에 위반된 자료니 삭제된 거 아니냐고 단순화 짓는 분들에게 드리는 말입니다.
08/09/23 01:04
Pgr 운영진이 가르치려 들었다면, 그건 공지사항에 대해서입니다. 공지사항을 수정하거나 집행하는 사람으로서, 운영진은 공지사항을 알려드릴 의무와 자격이 있죠.
공지사항 자체에 재량권이 포함되어 있는데, 재량권 안의 행동에 대해서 뭘 자꾸 그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억울해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신고했으면 간단한 일이었습니다. 혹은 이 문제를 제기하고 싶다면 애초에 자게가 아니라 질게나 토게에 쓰던가 말입니다. 정당한 언로가 막혀있는 것도 아니오, 그리 시도해 본 것도 아니면서 단지 억울하다는 이유로 지나친 감정의 물살로 많은 사람들을 괴롭히는 현재 상황입니다.
08/09/23 03:12
여기까지 댓글 다 읽었네요.... 역시 싸움구경이 재밌긴 합니다(..?)
어쨋든 제 생각은 이리님 같은 분 덕에 피지알이 좀더 바른 방향으로 굴러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앞으로 유게에 글을 올릴때도 좀 더 신중하게 글을 올리게 되겠지요
08/09/23 04:20
이리님// 아무리 제가 규정을 어겼다고 해도, 부정확한 정보로 조혜련 욕하는 글은 안 지워지는데, 조혜련 칭찬? 옹호? 하는 글은 지워지는 걸 납득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제서라도 조혜련 욕하는 글이 지워진 것에 운영진께 감사드립니다 <-- 님이 쓴 이댓글을 보니.. 왜그렇게 공격적이었는지 알겠군요.. 더이상 말은하고싶진않군요.. 그렇지만 님이 어떤 사람이란건 여기 계신 대다수의 사람들이 느낄것같네요..
08/09/23 05:45
저도 오프라인상에서도 너무 억울하거나 울화가 치밀때 잘못됨을 잘못으로 지적하는 경우는 가끔있어서 이리님 마음을 이해하겠네요..
이리님도 자신의 잘못을 이해하셔서 다행입니다. 사실 지금까지도 많은 '대놓고 비꼼' '공지사항에 어긋나는 게시물'등이 많이 남아있습니다만 직원이 아닌 봉사자의 입장에서 모든 게시물의 체크가 이뤄지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크게 불쾌하거나 잘못되었다고 판단되면 운영진에게 쪽지를 보내면 되는것이 겠구요..(한때 한 리플을 다신 분이 너무 싫어서 구글링으로 댓글을 검색했던 적도 있습니다. 수정되거나 지워지지 않은 불쾌한 덧글들이 정말 많더군요..;) 그리고 운영진에 의해 확인이 되더라도 유게에 자게감의 글들은 정말 많습니다. 대표적인게 음악 관련 게시물같은 경우죠. 그러한 음악, 혹은 스포츠등의 게시물때문에 자게가 만들어졌습니다만 그럼에도 유게에서 음악관련 게시글들이 삭제되었을때의 반응들을 생각하면 회원의 입장에서 뭐라하기가 참 애매해 집니다. 운영진이 기껏 자게를 만들어놨더니 유게에 버젓이 올라오고, 그걸 지우거나 이동시켰더니 뭐라그러고..; 운영진 입장에서는 나보고 어쩌라고..라는 마음도 들 수 있겠죠. 그런 의미에서 운영진의 정당성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봅니다. 기준을 잃어버린것에 대해 억울한 입장에서는 운영진에게 힘을 실어준다는 것이 아이러니 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것이 나중에는 운영진에게 확실한 기준을 세워주는 발판이 되지 않을까요; 결론은 맘에 안드는 게시물이나 댓글들은 바로바로 운영진에게 신고합시다. 그 후에 운영진의 기준을 판단해도 늦지 않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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