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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09/09 12:03:16
Name 아레스
Subject 에라이 모르겠다식의 마인드를..
제가 가지고 있는 가장 큰 단점중의 하나가..
해야할일을 미루고 미루면서..
그 D-DAY가 다가올수록 스트레스는 엄청받지만..
정작 그일은 미뤄두다가..
결국 못하게되는 일이 있습니다..
날짜가 긴박해질수록 어차피 못하는 일이지만..
그래도 그상황에 맞게 어느정도라도 최선을 다해야하는데..
완전하게 못할것같으면 피해버리면서 스트레스만 받다가..
결국은 후회만합니다..
이런 가끔씩 발동되는 자포자기식 마인드를 고칠수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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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omi.x2
08/09/09 12:15
수정 아이콘
제대로 큰 일을 당해보는 수 밖에 없을 것 같네요...
08/09/09 12:28
수정 아이콘
자기 스스로 고쳐야죠. 정신력이 약하신듯 싶으신데 높은 산을 정상까지 올라가본다거나 하면서 정신력수양을 하는건 어떨까요?

자기몸을 자기 스스로 통제할수있게 반드시 만드셔야 합니다. 내가 마음먹은것은 어떤것이든지 이룰수있게,,
영혼의 귀천
08/09/09 12:37
수정 아이콘
해야 할 일과 달성해야 할 날짜를 커다랗게 써서 눈에 잘 띄는 곳에 붙여두고 해결될때마다 하나씩 지워나가 보세요.
일단 막연히 어떤 일을 해야지 생각만 하는 것보단 실제 해야할 일을 눈으로 보는 것이 훨씬 자극적이거든요.
지금 당장이라도 해야할 일을 써 보세요.
보드 같은 걸 사서 하루 일정이나 일주일, 한달 단위로 일정을 써보는 것도 좋으실 거에요.
08/09/09 14:54
수정 아이콘
운동을 시작해보세요. 철저히 계획세워서 해야만 효과를 보는 운동을 계속 하시다면 평소 습관에도 계획을 세워서 하시게 되지 않을까요?
Minkypapa
08/09/09 16:00
수정 아이콘
한때 저도 이런적이 있었는데, 큰일 터지니까 달라지긴 하더군요.
저는 이젠 그 데드라인이 가까워져오면 아드레날린 막 나오면서 효율이 늘어납니다. 그래서 어떻게든 일단 막기는 하죠.
이렇게 대부분 마지막에 막으니까(가끔은 칭찬까지), 다음에도 또 줄타기를 하게 되면서 약간은 습관처럼 되어버렸습니다.
주위에서 잔소리를 좀 하는 사람이 있으면 나았던것 같고, 계획이 실행가능한게 눈에 보여야합니다.

오늘은 일단 청소부터 하고 시작하자 -> 청소하고나면 에너지소진 -> 일단 먹자 -> 힘들어도 보람찬 하루였다 -> 내일은 진짜 시작이다.
이 테크는 정말 막장테크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지금 당장 뭐든 해야합니다. 그리고, 목표를 이루었을때, 보상심리를 버리세요. 당연히 해야하는 것입니다.
살인의추석
08/09/09 17:39
수정 아이콘
혹시 아직 남자이고 군대를 안가셨다면 군대에서 많이 고쳐질듯..
아레스
08/09/09 17:47
수정 아이콘
이게 하루이틀 문제가 아니라서요.. 휴..
군대는 제대한지 꽤 되었죠..
무슨 뫼비우스의 띄처럼 돌고 도는것같습니다..
낭만토스
08/09/09 19:00
수정 아이콘
뭘 해봐라 뭘 해봐라...

저 마인드 있는 사람에게 그런 충고해봐야 소용 없습니다 -_-;;

'운동해야지' 라고 마음 먹었다가도 차일피일 미루다가 흐지부지됩니다....

제가 보기에도 충격요법 외엔 답이 없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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