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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9/04 14:41
하나 더 궁금한게 생겼습니다. 모기는 여러사람을 물고 굉장히 더러운 벌레인데 왜 모기에 물려도 심한 병같은게 잘 걸리지 않는걸까요?
08/09/04 14:42
얼마전 tv에서본건데 모기는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보고 달려든다더군요
그래서 신진대사가 활발하여 이산화탄소배출량이 많은사람이 모기에 잘물린다고합니다. 혈액형이런건 전혀무관구요... 과학카페인가하는프로그램에서 본것같습니다.
08/09/04 15:14
말레리아가 있죠. 그리고 워낙 더러워도 소액이라 영향끼치는게 적긴 하죠.
발이나 발 뒤쪽이 많이 물리는 이유는 시야권 밖이고 신경이 덜 민감하고 움직임도 더 적어서 그렇죠.
08/09/04 16:49
Memory님// 말라리아입니다만 쿨럭..
말라리아는 열원충이라는 기생충으로 혈액에 기생을 하죠; 덜덜.. 우리나라의 말라리아는 강원도 산간지방이 아니면 그다지 치사율이 높지 않은데 정글같은데서는 모기 한번에 사망할 위험이.. 물론 잠복기는 길게 2-3년이 된다고도 합니다.
08/09/04 18:08
댕기열도 있죠. 질문이 수정됐나요? 왠 질병 이야기들이 ^^;
모기는 사람이 내뿜는 이산화탄소도 감지하고, 열도 감지합니다 그리고 지능이 상당한 수준이라서 보이지 않는 곳에 숨는 등.. 등잔 밑이 어둡다는 속담도 알고 있구요
08/09/05 04:31
설마 모기가 사람얼굴보고 물겠습니까... 그렇다면 모기도 미남만 찾아다니게요.
피부차이, 피맛이나 냄새로는 확률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얼굴은 안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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