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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22 00:53
다래끼는 초장에 병원가시는게 좋으신데..초장에 좀 났다싶으면 약과 주사로 해결되는경우가 있고,약간 좀 늦게가면 여드름짜듯이 눈을 뒤집어서 10초정도 꾹 짜주시는게 있는데..글쓰신내용을 보니 윗분말대로 아마 칼로 째서 쫙 염증을 뺄거같네요..
세가지 경우 다 겪어봤는데 짜는건 아파도 참을만했지만 칼로 째는건 진짜 아파죽는줄알았어요.. 각오하시고 병원가보세요 ;;
08/08/22 02:16
일단 안과에 가봐야죠. 빨리 가는게 좋습니다. 다래끼가 어느정도 진행되면 약으로는 못하고 물리적으로 빼내야 되는데 고통이 정말.....
저도 살면서 그런 고통은 처음이였습니다.
08/08/22 10:57
다래끼는 눈으로 봐서 좀 크고, 흐물흐물해보이고 이러면 약을 써서 잘 안듣습니다.
다시 말해서 산립종(일명 콩다래끼) 형태는 약을 써도 잘 안가라않습니다. 오히려 병원가서 째는게 더 빠르답니다. 맥립종형태는 잘 가라앉는 편입니다. 즉 봐서 작고 단단하게 뭉쳐져있는 것같고 올라온지 얼마 안되었다. 즉 자고 일어나니 나왔다. 이건 잘 가라앉습니다. 이 말은 다시말하면 약을 먹어서 1일, 늦어도 2일 이내에 좀 차도가 있어야 하는게 일반적입니다. 따라서 1-2일이 지나도 안 가라 앉으면 그약으로는 안되는 것입니다 ========================================== ...라네요.. 예전에 퍼왔었던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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