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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10 23:16
한 방 모아서 터트리면 임팩트는 강한데 오래 못 가고
달마다 드리면 그만 드리고 싶을 때 난감하겠네요....... 흠. 모아서 해외여행을 보내드리세요.
08/08/10 23:29
20만원 정도씩 드리고 10만원은 저축하는것은 어떠세요?
목돈 쓸일이 나중에 충분히 있을겁니다. 저도 10만원씩 1년 모아서 노트북~을 사려다가 학비에 보탰죠 굿!
08/08/10 23:40
제 생각에도 cald 생각과 같은데요.
20만원정도는 어머니께 매달 드리고 10만원정도는 꾸준히 저축해보세요. 근무끝나면 150이상은 모일테고, 학기중에 노트북이나 학기마다 나가는 책값에 보탤수도 있겠구요, 또 어머니께 드린돈은 어머니가 따로 모으셔서 학비에 보태주실거 같네요 ^^;
08/08/11 00:00
저는 돈 모아서 집 구할때 한번에 드렸어요...
많이 뿌듯해 하시고 자랑스러워 하시더라구요... 나중에 가서 제대로 취직하면 월마다 드리는게 좋을듯하고... 지금은 서프라이즈로 모았다가 드리는게 좋을것 같네요... 공익근무하면서 돈 모으는게 쉬운일도 아니고 조금 나이 어릴때 이렇게 돈 모아서 들이면 부모님이 많이 감동하십니다...
08/08/11 00:02
훈훈하네요.. ^^;
저도 cald 님과 같은 생각이네요.. 나중에 저축한 돈을 어머님께 또 드려도 좋을거 같구요. 항상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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