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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29 21:39
이런건 남들 하는거 따라하시지 말고
자신한테 어울리는 모자를 직접 고르시는게... 넘 남들이 선호하는 모자도 좀 그렇던데요 옆에 같은모자 쓴 사람 있으면...저같은 경우엔
08/07/29 22:16
화이트삭스 모자 있는데
이뻐서 사긴했는데.. 너무 흔하더라구요.. 지금도 이쁘단 생각은 하는데 쓰고 나가면 하루에 저랑 같은 모자 쓴분 한 4-5명은 만납니다..
08/07/29 22:44
전 챙하고 마크가 노란색인 피츠버근데요
예뻐요^^ 검은색이 제일 무난하지만 색깔을 다양하게 하셔서 포인트를 주시는 것도 좋다고 생각되네요
08/07/30 01:51
언급하신 모자 가운데, 현재 제가 가지고 있는 모자는 아래와 같습니다.
디트로이트 검+검, 디트로이트 금+검, 화이트삭스 흰+검 화이트삭스 남+회. 개인적인 생각으로 디트로이트나 화이트삭스의 모자 같은 경우에는, 아시다시피 길거리에 나가면 남들도 다 하나씩 쓰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히려 요즘같은 여름에는 오클랜드의 노+녹 을 추천 해 드리고 싶네요. 나름 mlb 모자를 많이 소유하고 있다고 자부 하는 1인인데, 팀별로 나오는 다양한 색상의 모자도 좋지만, 결국 무난하게 오래 쓰고 애정이 가는건 기본 디자인(실제 팀이 경기에서 착용하는..) 모자가 더 정이가고 선호하게 됐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기본 스타일이 가장 이쁘고요. 꼭 디트로이트나 화이트삭스 가운데 고르셔야 겠다면, 디트로이트 금+검 추천입니다. (검+검은 쉽게 질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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