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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27 16:25
전교조가 뭐 대단한 거라고 전교조라고 깜짝 놀랍니까.. 이게 다 조중동의 폐해 입니다. -_-
조중동이 전교조를 좌빨미친집단 이미지로 만들었습니다. 그냥 개소리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언론도 아니죠 그것들은.. 전교조는 쪼금 진보적인 선생 집단입니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_-
08/07/27 16:29
https://pgr21.com/zboard4/zboard.php?id=bug&page=1&sn1=&divpage=8&sn=off&ss=on&sc=on&keyword=전교조&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9899
http://cafe.naver.com/cjgc.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17462 하나 사실과 다른 점은, 주경복 후보는 전교조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초-중-고' 교원이 아니기 때문에 가입하고 싶어도 못합니다. 또한 전교조는 주경복 후보를 지지한다고 공식적으로 언급한 일이 없습니다. 물론 대다수의 전교조 조합원들이 주경복 후보를 지지하고 있기는 하지만, 이는 '전교조'의 입장이 아니라 각 개인의 입장으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그런데도 '주경복 = 전교조'인 것처럼 알려진 것은, 보수세력과 조중동의 의도적인 왜곡입니다.
08/07/27 16:43
1. 교육감 판도는 주경복씨와 공정택씨가 호각세입니다. 나머지는 들러리...
2. 전교조는 전체 교사의 4분의 1이 등록되어 있습니다(초등 교원 20만, 중등 교원 20만, 이 중 전교조 가입 교원이 10만). 전체 교사의 4분의 1이 '비정상'이라는 건,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되겠지요?
08/07/27 16:58
빨갱이 좌파 공세나 전교조 공세나 그게 그거라고 생각합니다
전교조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하지만, 제가 배웠던 전교조 선생님들은 다들 좋은 분들이었네요
08/07/27 17:03
공정택 후보는 현 교육감이었던가요? 내거는 공약마다 어이가 없어서 이런 사람을 찍어주단다면 서울쪽 교육은 초토화되겠구나 싶어서 안습입니다. 저는 부산시민이라 상관은 없지만 옳은 판단을 해주면 좋겠네요.
08/07/27 18:47
전교조 자체는 그냥 정치적인 한 단체입니다. 장점과 단점을 모두 가지고 있지요.
특별히 빨간 단체로 몰아갈 필요도 없고, 반대로 전교조에 가입하거나 찬성하지 않은 선생님들을 모두 세상에 타협한 사람으로 볼 필요도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전교조의 많은 정책에 동의하지만 그렇지 않은 것들도 많습니다. (예 : 전교조의 교원평가제 반대) 많은 다른 진보적 시민단체나 정당들과 마찬가지로, 아직은 내부적으로 성숙이 필요한 정도의 단계로 보여집니다.
08/07/27 20:29
근데 희한하게 학생때 생각해보면 전교조였던 선생님 한분한분은 정말 다들 진짜 교육자라고 생각될만한 분들이었는데
전교조 단체로서의 입장이나 정책은 동의하기 힘든 것들이 많네요.
08/07/28 00:32
꿀호떡a님//
전교조 자체에서 주경복 후보를 지지하고, 전교조 홈페이지에서 직접적인 지지는 아니지만 분명 간접적인 지지를 하고 있습니다. 저같은경우엔, 저희 학교에서는 전교조 선생님들 '집단' 이 있었는데, 학생들의 평가는 상당히 부정적이였습니다. 분명 교육자로서 열심히 하시는건 인정합니다. 다만, 2년전쯤 문제가 되었던 전작권 문제를 직접적으로 학생들 앞에서 의견을 개진 하신다든지, 자신들의 사상을 심으려는 노력을 너무 하시더군요. 아무리 그래도 선생님은 객관적이여야 하는데 말입니다. 그리고 전교조에 대해서 단순히 조중동의 계략이라고 하기는 좀 그렇습니다. 저희 어머니도 교사신데, 전교조에서 계속 가입신청 들어오고, 전교조교사들이 전교조와 비전교조 구도를 만든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대립각'을 세워 버린다는점에서 전교조를 굉장히 부정적으로 보시더라구요. 일단 사상이나 그런 관점에서는 여지가 있지만서도, 정말 이번 교육감 선거에서도 보듯, 전교조와 비 전교조 구도를 만드는것 자체가 좀...음... 물론 전교조 분들이 아니라 비전교조 분들이 배타적 구도를 만들 수도 있겠습니다만, 어머니 말씀을 들어보면 전교조분들이 더 그런 구도를 만든다고 하시더군요. 음, 이번 선거에서 개인적으론 주경복 후보가 깨끗해 보여서 좋지만, 무엇보다도 저는 최악은 공정택후보라고 봅니다. 이분은 공청회도 한번도 안나오고 공약도 어처구니가 없고.. -_-; 이인규 후보가 되던 주경복 후보가 되던 관심 밖이지만, 공정택 후보가 되면 정말 서울시민의 한계로밖에 생각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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