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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26 23:36
아주 실패작은 아니었습니다. 최근엔 잘 적응하는듯 하지만 옛날만 해도 남미선수들이 프리미어리그에
적응하는건 상당히 힘든일이었죠. 뭐 베론도 마찬가지였고...당시 450~500억정도였던것 같은데 그 가격으로 온 선수가 그냥 평범한 미드필더수준의 경기를 보였죠. 한마디로 가격대 성능비가 상당히 나빳죠. 베론선수는 그 뒤로 안습태크...
08/07/26 23:53
아르헨티나 공격형 미드필더 스타일의 선수가 강팀에 오면 어떻게 되는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입니다.
마라도나-베론-리켈메, 이 세 선수의 역사를 보면 알 수 있지요. 이 선수들과 같은 스타일의 선수들을 활용하려면 전부 자기 자신을 중심으로 팀 전술이 짜여져야하는데 저 선수들이 머물렀던 강팀에선 전부 이미 전술이 짜여져 있었고, 그걸 포기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따라서 마라도나는 바르셀로나에선 그닥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나폴리에 가서 자신이 중심인 전술이 짜여지자 나폴리의 구세주, 영웅일 정도였지요. 리켈메도 비야레알이 서서히 전술의 중심을 옮기자 적응을 못하고 보카 주니오르로 귀향했습니다. 베론을 맨유에서 영입했을땐 이미 로이 킨을 중심으로 전술이 짜여져 있던 상태였습니다. 로이 킨이 플레이 메이커가 되고 스콜스, 베컴등이 찬스 메이커를 맡고 있었죠. 이미 그렇게 전술이 짜여져 있는 상태에서 자기 자신이 플레이 메이킹을 전부 맡아야 비로소 살아나는 베론은 당연히 적응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순수 수비형 미드 필더(오로지 볼 차단, 수비만 맡는)인 니키 버트와 호흡을 맞췄을 때 베론은 원래 자신의 명성을 되찾는 듯 보였으나 팀 핵심 선수였던 키노를 퍼거슨은 내칠 수가 없었죠. 결국 베론이 팀을 떠나게 된겁니다.
08/07/27 00:48
당시 중앙미들과의 호흡이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 로이킨과의 호흡이 문제였죠. 호흡이 맞지않아도 가끔씩 클래스를 보여주면서 빛을 내기도 했으나.. 너무나 미약했죠; hide님 말씀대로 가격대 성능비가.. 나쁜게 젤 큰 원인이죠. 베론을 영입할때의 그에 대한 기대감이 엄청났음에도 불구하고, 보여준 활약은 기대치를 충분히 채우지 못했기에; 실패한 영입이라고 다들 말하는겁니다. 또 외적인 요인으로는 EPL에 적응문제가 있겠네요;;
08/07/27 02:22
베론은 중앙 홀딩미들 아닌가요??
잉글랜드 생활은 암울했죠..첼시에 갔을때에도..힘들지 않았나요?? 4대 미드필드..발 등으로 하는 스루패스 들어가는 순간에는 숨이 막혔는데..
08/07/27 03:26
kapH님// 바로 잡고 싶은것이 있네요.. 다른 선수는 몰라도 마라도나는 바르샤에서 엄청난 기운을 내뿜던 선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르셀로나가 마라도나를 나폴리로 넘긴것은 불미스러운 사건으로인해 라리가 경기에 나올수 없게되었기 때문이죠. 그가 있었던 2년간 바르셀로나에서의 그의 기량과 활약도는 아주 준수했습니다. 다만 사건이 그를 이적시킨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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