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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26 14:16
저에겐 정말 재미있어요~
김지수씨는 어릴때 입양되어 온 딸이구요 이하나가 친딸이죠. 즉 친자매도 이복자매도 아닙니다. 부모들이 친자식인 이하나한테 너무 잘해주자 김지수씨가 어릴때 이하나씨를 버리구요. 드라마 주 내용은 이하나씨가 그걸 알아가는 스토리+김지수씨에게 복수 하는 스토리 입니다. 김지수씨와 이하나씨 너무 이뻐요^^;;
08/07/26 14:49
부모님이 자식이 생기지 않아서 입양해서 6살때? 데려왔는데
그 후에 안생기던 친딸이 생겨버린거죠. 근데 문제는 엄마가 친딸인 동생을 너무 예뻐했어요;; 언니는 사랑받는 동생때문에 자신이 파양당해서 다시 보육원으로 돌아갈까봐 걱정하게 되죠. 언니가 12살? 11살이고 동생이 5살 무렵에 부모님이 출장 가시고 집에 안계셨을 때 동생이 자꾸 나가서 놀자고 안그러면 엄마한테 말하면 언니 맞는다고 하니까(미움 받는다고 했나-_-;;) 언니가 순간적으로 화가 나서 서울역에 동생을 두고와요. 금방 정신차려서 찾으러 갔을때는 동생은 없어지고 난 뒤;; 그래서 거짓말로 아예 모르는 일처럼 하고 살아요. 20년을 살다가 다시 만나서 언니가 동생을 먼저 알아보고 숨기려고 하고 동생은 잊어버렸던 기억을 서서히 되찾고 어렸을 때 버리고 현재 자신을 숨기려했던 언니를 미워하게 되죠. 전 아는 언니랑 같이 보는데.. 저는 김지수씨 편들고(엄마가 나빠요ㅠ_ㅠ) 언니는 이하나씨 편들고;; 재밌게 보고있어요~
08/07/26 14:53
초중반까진 휴먼 드라마였다가 13~16회에서는 등꼴이 싸늘해지는 호러 드라마 (이때 완전 덜덜덜--;;) 그리고 막바지인 지금은 싸이코 스릴러(?)로 치닫고 있습니다..
한꺼번에 몰아보시게 되면 좀 늘어지는 내용들 스킵해가며 보실 수 있으시니까 더더 재밌으실거 같아요~
08/07/26 15:31
얼마전 우연히 지나치면서 봤는데 '어라?저사람이 이하나인가?목소리는 맞는거 같은데..저렇게 예뻣던가'라고 생각했던 드라마가 있었는데 그게 그 드라마군요.
물론 보는 드라마가 아니라 줄거리는 잘 모르지만 아직도 이하나씨하면 연시때 그모습 밖에 떠오르지 않아서(실은 나온 작품중에 그거밖에 본게 없군요ㅠㅠ)저도 모르게 집중하면서 봤던 일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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