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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15 17:26
전적은 2:0이잖아요.
하지도 않은 게임을 1승으로 둘수는 없죠. 1승은 승자조에 대한 어드벤티지인데 그걸 전적으로 넣기는 좀 무리인거 같습니다.
08/07/15 17:39
업적을 인정안한다는것 보단 3:0 셧아웃일지에 넣기엔 좀 그렇죠. 만약 1승이 없었다면 2:0에서 스코어가 어떻게 됐을지도 모르구요.
08/07/15 17:48
스코어에는 승자조 어드밴티지 당연히 포함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마지막 경기까지 가서 강민 선수 우승했으면 2:2 강민 우승인가요? 차라리 3:0 (승자조 어드밴티지 포함) 이렇게 표시하면 되겠죠. 경기로 3승을 못따서 셧아웃 경기들에 포함은 못 된다고 할지라도, 2:0은 아니죠.
08/07/15 18:35
근데 사실 3:0을 인정만 안할뿐 당시 분위기는 어드벤티지 없어도 3:0 나왔을 분위기였죠. 기세가 넘어가 버린 상태였던지라.
08/07/15 18:54
그 때 이윤열선수에게 개인적인 문제도 조금 있었던 것으로 압니다. 다음경기 갔어도 나르는 드랍쉽님 말처럼 3:0나왔을 겁니다.
08/07/15 19:19
모르는 겁니다 상대는 임요환과 더불어 역전의 대가 이윤열이구요. 박성균대 이윤열 5전제 경기 볼때도 블루스톰 경기는 그냥 원사이드하게 내주는 줄 알았는데 결국은 이윤열이 잡았죠
08/07/15 22:08
계속 갔어도 3:0 이었을거라 단언하는건 뭐죠 -_- 기세가 넘어갔어도 0:2 에서 3:2로 역전한 선수가 한둘이 아닌데.. -_-;;
08/07/15 23:03
FallenTemplar님//
죄송하지만 결승에서 역전한적은 김준영선수가 한번 했을 뿐입니다. 그 수많은 경기중에서요. 결승에서 역전한다는건 쉬운일도 아닐뿐더러, 그때 강민선수의 기세상 어떤 테란에게도 지지 않을 포스였죠.
08/07/16 01:06
起秀 님//그렇게 단언할만한 이야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온겜에서는 김준영선수가 한번햇지만 그전에 이미 KPGA투어에서 이윤열선수가 홍진호선수를 상대로 역스윕한 기록이 있었거든요
08/07/16 01:27
승률로만 따진다면 최연성선수가 질레트에서 박성준선수한테 왜 졌을까요. 강민선수도 강민선수지만 상대는 3연속 엠겜재패하고 4번째 먹으려던 선수였고 바로 그 선수가 바로 그 방송사리그 결승전에서 2:0 -> 2:3 했었던 선수인데요. 저도 강민선수가 이겼을거라고 생각은 하지만 단언하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08/07/16 10:32
어드벤티지 없었어도 3:0이었을지 아닐지를 따지는건 무의미하죠. 왜냐 어드벤티지가 있는 경기였으니까요. 첨부터 그렇게 룰이 정해진 상태에서 경기를 했는데 이제와서 어드벤티지가 없었다면 이라는 가정의 뭔소용이 있습니까?
마찬가지 이유로 셧아웃 3:0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원래의 더블엘리미네이션 방식이면, 강민, 이윤열 결승 하지도 않습니다. 우리가 승자조 결승이라고 불렀던 그 경기가 최종결승이고 거기서 이긴사람이 우승하고 그걸로 끝입니다. 우리가 패자준결승이라고 부르는 경기의 승자는 3위로 가는거고요. 어쨋든 첨 룰이 승자조에서 1승을 얻고 시작하는 식이면, 실제로 그 경기가 행해졌든 행해지지 않았든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경우가 다를지 모르지만, 지각을 했나거나 해서 1경기를 몰수패를 당했다고 하면, 그것도 경기안한건 똑같은데 왜 인정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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