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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6/27 23:23
무릎팍도사보단 라디오스타를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요즘대세입니다. 신동욱,성대현,고영욱 나온거 세편으로 나눠져있는데 이게 가장최근겁니다. 정말 재밌으실꺼에요~전편부터 쭈욱보셔두되구요 흐흐
08/06/27 23:29
예전것은 신해철-이승철편이 가장 재미있었죠.
@ 요즘의 최고의 대세는 단연 세바퀴.. ㅠ.ㅠ 웃겨서 죽습니다. 아줌마들의 파워.. 역대 최고의 프로그램중 하나인듯. @ 라디오스타와 명랑히어로의 포스도 역시나 막강하죠.
08/06/27 23:38
무릎팍도사 대망의 첫회가 가장 재미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최민수씨가 나왔었고요. 공동 게스트로 장대성씨가 나왔는데 빼빼 마르고 볼품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인데 나중에 알고보니 히트곡 많이 만든 유명한 작곡가더군요; 버라이어티체질은 아닌듯해서 패스~ 그리고 지금의 올라이즈 밴드가 아닌 샘 해밍턴(뚱뚱한 호주사람)이 보조 MC로 나왔었습니다. 무릎팍 중에서는 그거 보면서 제일 많이 웃었던것 같습니다. 동상이몽, 4차원 토크쇼 개념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08/06/28 00:42
대충 2007년 상반기 것들은 거진 볼만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마 그때에도 재미없었던건 태진아, 이승철? 둘 다 나이도 있고 짬도 있고 해서 강호동을 찍어누르고 진행했죠. 무릎팍은 그런거 보려고 보는게 아닌데. 그정도 피하시면 웬만큼 다 재밌습니다. 이영자편이 2007년 상반기던가 하반기던가... 이영자편도 피하는게 좋습니다. 이영자는 토크쇼고 꽁트고 리얼버라이어티고 전부 자기위주로 휘어잡는 스타일이라... 무릎팍에 나와서도 말아먹었죠. 그 산악인 그분(이름이...) 특집은 볼만한데, 이후 많은 비연예인 출신 스타들이 나와서 재미있었던 적이 없습니다 무릎팍은 토크쇼지만, 달라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무릎팍이 게스트를 너무 탑니다. 저잘났다고 강호동 흠집내고 자기흠집나는거는 피해가는 게스트라던가(이승철, 김수로 등) 강호동이 트집잡고 갖고놀 껀덕지가 없는 그저 유명하기만 한 게스트라던가(배우, 예술가 등) 이런사람들 나오면 무릎팍은 10여년전에 진력나게 본 그저그런 토크쇼로 전락합니다. 2008년에 재미있게 본 편은 그나마 추성훈? 생각보다 재미있는 사람이라 깜짝놀랐죠. 노래실력도 놀라웠고. 이후 광고 줄창 찍는건 솔직히 보기 좋지는 않았지만... 사견입니다. 최근 이외수님 편은 음... 이외수님이 '나이에비해' 센스가 좋기는 한데 아무리 그래도 '환갑이 넘은 소설가' 시라 솔직히 웃음포인트 기다리다 좀 많이 지쳤습니다. 그리고 게스트가 강호동을 찍어눌렀는데도 재미있었던 유일한 예외가 디워 홍보하러 나온 심형래씨 편이었는데 역시 레전드는 다르다는걸 보여줬죠. 그당시 짧은 기간동안 방송3사 간판예능에 전부 출연해서 휘어잡고 가셨습니다.
08/06/28 00:48
이승철씨 편은 재미있다는 분들이 아마 더 많을텐데
표절이야기에서 누가봐도 대놓고 베껴온걸 '나중에 원작자랑 연락을 취했다' 느니 하면서 변명하는게 밉보여서 무슨말을 해도 재미있지 않더라구요 늦결혼 연상아내 관심도 없고 웃음포인트도 없는 이야기를 너무 많이 한것도 싫었고 여유만만에서 그런얘기했으면 상관없었겠지만.
08/06/28 01:07
Grateful Days~님// zzz 세바퀴 완전 좋아하는데 주위에 즐겨보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나만 좋아하나 했는데!! 반갑습니다
08/06/28 02:45
이영자편 전 재미있게 봤습니다. 그게 이영자고 현시대 시청자들이 원하지 않는 모습이라도
저 개인적으론 매우 재미있었어요.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시청자 앞에 서길 바래요...
08/06/28 07:23
= 이하늘편: 뭔가 안습컨셉의 진수. 엉뚱한 DOC의 진면목
= 양준혁편: 뭔가 구수함! = 한효주편: 재미는 별로. 근데 고민해결이 가장 황당했음 -_-;;; 제가 인상적이었던건 이정도. 그리고 위의 helize님 말씀대로 2007년 상반기(무릎팍 리즈시절;;) 것들은 대부분 재밌습니다. 그러나 비추는 태진아.
08/06/28 21:05
악학궤범a님// 샘헤밍턴이랑 올밴이 둘다 나왔습니다. 굳이 따지면 그때까진 강호동 메인엠시 유세윤 보조엠시에.. 올밴이랑 샘헤밍턴은 그냥 보조엠시도 아니고, 그냥 덤비슷한걸로 나왔는데, 올밴이 살아남아서 보조엠시까지 올라간겁니다.
개인적으로 이경규편도 재미있었던듯.. 대체적으로 초기에 했던 것이 더 재미있고 내용도 좋습니다. 역시 개인적으로 바라는게 있다면 유재석이 한번 나오면 재미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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